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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컬 프리즘] ‘하인리히’와 어선사고
위성욱 부산총국장 하인리히 법칙(Heinrich’s law)이란 것이 있다. 큰 사고 1건이 일어나기 전 29건의 작은 사고와 300건의 사소한 징후가 나타난다고 해 ‘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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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천후 출항, 불량 적재…반복된 어선 사고, 무리한 조업 화 불렀나
최근 잇따른 어선 전복·침몰 사고와 관련, 해경이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인 가운데 기상 악화 속에 무리한 조업을 한 것으로 보이는 정황이 나오고 있다. 지난 17일 오전 경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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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시간 완판 맛보더니 또 반값…'킹크랩' 물량 3배 쏟는 이곳
지난 20일 이마트 킹크랩 행사. 연합뉴스 이마트는 오는 27일부터 내달 1일까지 킹크랩과 한우를 반값에 선보이고 과일을 최대 33% 할인해 판매한다고 26일 밝혔다. 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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멸종위기종 대왕고래, 미세플라스틱 매일 1000만개 먹는다
미 캘리포니아 바다에서 이동 중인 대왕고래. 로이터=연합뉴스 지구상에 현존하는 가장 큰 동물로 알려진 대왕고래가 매일 미세플라스틱을 최대 1000만 개까지 먹는 것으로 추정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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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통행료 100원씩 오른다는 경기도 3개 민자도로는 어디어디?
일산대교 요금소. [중앙포토] 경기도 내 3개 민자 도로의 통행료가 일부 인상된다. 일산대교, 제3경인 고속화도로, 서수원∼의왕 고속화도로 등이다. 경기도는 도가 관리하는 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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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북 제재 속 북, 중국에 철광석 수출 재개?
북한의 4차 핵실험(1월 6일)과 장거리 로켓(미사일·2월 7일) 발사로 인한 국제사회의 대북제재 속에서 북한이 최근 하루 수천t에 달하는 철광석을 중국에 수출하고 있다고 북한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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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경, 물에 녹여 먹는 요구르트 론칭 … 식품사업에 도전장
중증장애인 다수고용사업장인 형원 직원들이 자체 생산한 트리오 주방세제를 들고 환하게 웃고 있다. 애경은 형원에 섬유유연제 기술이전을 해 오고 있다. [사진 애경] 올해 창립 60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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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래잡이 규제 풀릴 날만 기다리죠"
『1백여 년간 한국 유일의 고래잡이 항으로 이름이 높았던 장생포의 옛 모습을 다시 보지 않고는 눈을 감을 수 없습니다.』 한국 최대의 포경어업단지로 명성을 날리던 장생포에서 40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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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제수 용품값 껑충-대목 앞둔 시장·백화점 시세와 표정
설날(2월6일)을 일주일 앞두고 재래시장은 구정경기가 일기 시작하는 반면 속임수세일 충격에서 벗어나지 못한 백화점 가는 아직도 썰렁해 명암이 엇갈리고 있다. 신정이 휴가 중심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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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시」못벗어난 연안여객|홍도유람선 참사 개기로 본 문제점
홍도유람선 침몰사고는 다른 분야보다 상대적으로 뒤진 연안소형선박운항의 원시성이 빚어낸 참사. 낡은배·안전장비의 미비·정원초과 운행·당국의 감독소홀등 고질화된 원시상황의 개선없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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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영상과 로봇의 축제"…세계첨단 기술의 "대합창" 일쓰꾸바EXPO'85|46개국 참가 17일 개막…6개월 간 열려
영상과 로보트의 축제, 국제과학기술박람회 (EXPO 85)가 오는17일 일본의 쓰꾸바 (축파)연구학원도시에서 개막된다. 일본정부 및 민간기업이 직접 사업비 1천2백96억엔, 도로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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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추 기 굉음에 3천만의 소망을 건다|구멍 뚫기 시작한 한일대륙붕 공동개발 5소구|석유유무 2 ∼3개월 지나면 알 수 있어|석유가 확인돼도 채유 까지는 빨라도 3년 걸려
한일대륙붕공동개발구역 제5소구의 시추작업이 드디어 시작됐다. 산유국의 꿈을 키워 온지 10년, 대륙붕 공동개발협정에 서명한지 6년3개월만에 시추 선을 띄우고「드릴·파이프」를 꽂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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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근량 통신원 한국인 운전 수송대 동승기
그 옛날 「이맘」이라는 사도가 포교를 시작하면서 항구가 되었다는 「반다르아바스」는 낭만의 눈보다는 경이의 눈으로 바라보아야만 했다. 유명한 「페르샤」만의 무더위는 겨울인데도 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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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금속 군소제조업체도 오염물처리시설 갖춰야|하루 20t미만도 청소법적용
서울시는 5일 중금속공해단속강화방안을 마련, 1일 20t 이하의 폐수를배출하는 군소제조업소에대해오물청소법을 적용, 오염물질을 처리토록 지시했다. 시환경당국은 현행공해방지법이 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