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김정진 신부

    전 인류의 구원사업은 하느님의 영원한 계획이며 하느님의 지극한 사랑의 발로이기도 하다. 천주교회의 전례력을 일별하면「그리스도」의 구원사업을 매년 되풀이 하게된다. 1년을 통해서「그

    중앙일보

    1976.03.27 00:00

  • 부녀를 처녀로 만들어 준다 "헌금 받아"|전 신도들이 밝힌 사이비종돈 비행들

    『무지한 신도들에게 천국을 팔아 먹은 사이비종교의 교주들은 하나 같이 돈과「섹스」의 변태중독자들이었읍니다. 』­ 신흥종교문제연구소 (소장 탁명환)주최로 15일 하오 서울 종로5가

    중앙일보

    1976.03.17 00:00

  • (4)하나님과「샤머니즘」의 공존

    계룡산 신도내의 부남리「버스」종점에서 석계리 곤륜 부락으로 가는 솔밭 길은 한 폭의 산수화와도 같았다. 영기 어린 계룡 연봉들이 병풍을 친 듯 둘러싼 촌락. 땅에 닿을 듯한 초가들

    중앙일보

    1976.02.19 00:00

  • 9억의 「크리스천」부터 「하나」가 되는 기도를…

    1월18일(사도「바울」의 개종축일)∼25일까지는 「교회재일치주간」으로 카톨릭 교회가 매년 개신교 여러 교파들과 함께 크리스천의 일치를 위해서 기도하고 노력하는 기간이다. 이 기간동

    중앙일보

    1976.01.17 00:00

  • "좋은 선물 주실지 모를 일"

    박정희 대통령은 15일 새해 연두회견에서 약 2시간 동안 차분한 어조로 기자들의 9개 질문에 답변. 박 대통령은 질문에 앞서 『또 한번 역사의 연륜이 바뀌어 76년 병신년 새해를

    중앙일보

    1976.01.15 00:00

  • ①구약성서 공역하는 신 구교

    구약성경이 구교(카톨릭교)와 개신교(프로티스턴트)의 공동작업으로 번역돼 나온다. 우리말 성경이 나오기는 1887년 「스코틀랜드」선교사 「존·로스」가 번역한 『예수성교전서』가 처음.

    중앙일보

    1976.01.10 00:00

  • 신춘「중앙문예」가작소설

    은정이 김신부의 방을 드나들게 된 것은 아주 쉽게 시작된 일이었다. 어느날 그가 지나는 길에 우연히 그녀의 집엘 들렀고 그가 돌아 갈 무렵 마침 비가 내렸기 때문에 그녀는 부득이

    중앙일보

    1976.01.10 00:00

  • 남기고 싶은 이야기들(1524)|등산 50년(제48화)

    백두산은 북위42도에 위치한데다 표고가 3천m에 가깝기 때문에 7월중순의 우기가 되어야 얼음과 눈이 녹고 8월중순쯤이면 벌써 초설이 내린다. 따라서 불과 한달동안의 이 여름이 등

    중앙일보

    1975.12.27 00:00

  • 남을 사랑하는 게 어리석은 짓일까|황민성 주교

    『이웃을 네 몸같이 사랑하라』는 그리스도의 말씀은 귀에 익도록 알려져 모르는 사람이 없을 것이다. 그러나 이 거룩한 말씀의 참뜻을 알아듣고 실천하는 사람은 매우 드문 것 같다. 하

    중앙일보

    1975.11.22 00:00

  • 인간존엄성은 회복돼야 한다

    기억도 하고싶지 않은 최근의 김대두 외딴집연쇄살인사건은 사람의 목숨을 파리와 같이 여긴 오늘의 인명경시풍조를 또 한번 대표한 몸서리치는 사건이었다. 더우기 현장검증에서 보여준 그

    중앙일보

    1975.10.28 00:00

  • 자유 다소 유보·기본권 완벽

    백두진 유정회장은 17일 한국 유신 학술원 주최 「총화 유신 국민 대회」에서 격려사를 하면서 일부 종교인과 야당 정치인을 신랄하게 공격. 백 회장은 『국민의 단합을 깨면서까지 자기

    중앙일보

    1975.10.17 00:00

  • 결론 없는 논쟁…3시간 30분|신민당 정무 회의 중계

    김옥선 의원 자진 사태 후 당의 진로를 논의한 14일의 신민당 정무회의는 3시간30분간이나 인책 범위 등에 관해 열띤 논전을 벌였다. 총재와 당 간부의 인책 사퇴·의원직 총 사퇴

    중앙일보

    1975.10.15 00:00

  • 북괴의 반민족적 언어정책

    기독교의 성서는 『태초에 말씀이 있었다』라는 말로 시작된다. 여기에 나타나는 「말씀」은 「그리스」어의 「로고스」를 번역한 것이다. 그리고 이 「로고스」는 「말」 「이성」 「법칙」

    중앙일보

    1975.07.24 00:00

  • 이 세상에서 가장 강한 사람-김몽은

    이 세상에서 가장 강한 사람은 육체적인 힘이 쎈 사람이 아니라 정신적인 면에서 확고한 신념이 선 사람이다. 인간은 육체적으로는 제한을 받고 있으며 연령적으로도 한계가 있지만 신념이

    중앙일보

    1975.07.12 00:00

  • 살며 노래하며…

    언제나 나는 이때가 되면 계절병같이 지독한 피곤을 느낀다. 춘곤 같은 것이라고 할까? 이 무렵 모든 자연은 소생을 해 새로운 단장을 한다는데 나는 영락없이 겨울보다 더한 몸살을 한

    중앙일보

    1975.06.12 00:00

  • (26)중동에 박애 심는 이윤구 박사(2)

    「퀘이커」가 사회봉사활동으로「노벨」평화상을 받았다는 게 그의 관심을 끄는 이유중의 하나였다. 첫 접촉을 가졌던 것이 53년. 군산에서「퀘이커」구호단체가 활동하고 있다는 소식을 듣고

    중앙일보

    1975.06.06 00:00

  • 행복이 있는 가정

    [김용걸 신부(성공회 성베다니교회)]하느님께서는 인간의 사회 공동생활을 훈련하고 교육하는 장소로서 가정이라는 제도를 주셨다. 물론 이 가정 외에도 사회라든가 국가라는 질서를 통해서

    중앙일보

    1975.05.10 00:00

  • (63)캐나다의 「패션·디자이너」 박인희 여사(2)

    박 여사의 첫 사업 「오리엔틀」 선물가게 겸 기성복점은 1년 동안 9천「달러」의 집세를 물고 『그래도 파산은 하지 않고 끝났다』고 했다. 『처음으로 사기에 걸린 만큼 남보다 수십

    중앙일보

    1975.04.16 00:00

  • (6)유홍렬|성 문란은 가정의 파탄·나라의 멸망 가져온다

    요즘 우리 나라에서는 남녀사이의 성도덕의 문란에 따른 가정파탄의 불행이 자주 일어나고 있고, 그러나「뉴스」가「매스·미디어」를 통하여 일반에게 알려짐으로써 당사자들에게 치명적인 타격

    중앙일보

    1975.02.11 00:00

  • 제3의 세계

    인간은 어디를 향해서 인생이란 대해를 항해하고 있는 것일까? 도대체 인생이란 무엇인가? 인간은 살만한 가치가 있는 것일까? 사람이라면 누구나 한번쯤은 생각해 보는 문제다. 이 하나

    중앙일보

    1974.09.07 00:00

  • 애국가를 바르게 부르자

    『애국가를 바르게 부르자』 제주동 국민학교 학생 2천여명은 15일 8·15를 맞아 경건하게 불러야할 애국가를 올바르게 부르자는 「캠페인」에 나섰다. 학생들은 국경 일동에 참석한 일

    중앙일보

    1974.08.15 00:00

  • 시|오규원

    우리의 비극은 라는 장욱진의 말을 자기의 현실이 아닌 타인의 현실로 받아들이는데 있다. 그리고 우리의 비극은 「이스라엘」각료들이 각각 12「달러」씩 모아 퇴임기념으로 「메이어」 전

    중앙일보

    1974.06.12 00:00

  • 대자연의 계시

    『내가 산을 향하여 눈을 들리라. 나의 도움이 어디서 올꼬. 나의 도움이 천지를 지으신 여호와에게서 로다』.(시편121장1절∼2절) 하절이 되면 많은 사람들이 산과 들로 나갑니다.

    중앙일보

    1974.05.25 00:00

  • 인간의 권리는 하느님이 주신 것

    죽은듯이 대지속에 묻혀있던 온갖 생명을 일깨워주는 봄햇살과 갈이 슬픔과 괴로움과 죽음의 무덤속에 묻혀있는 우리를 새로운 생명과 기쁨으로 일깨워주는 천상적인 봄햇살이 바로 부활입니다

    중앙일보

    1974.04.15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