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과수 요원 기능자격 시험/기구확대 인력 늘려
◎공동심의위 둬 「합의제」 강화/내무부 대책마련 내무부는 19일 국립과학수사연구소 직원의 뇌물수수사건을 계기로 국과수 감정의 공정성·정확성을 높이기 위해 「공동심의위원회」 운영을
-
김형영·이세용·이창열은 어떤 사람인가
◎인장·문서분석에 “최고수”/감정결과 싸고 잦은 구설 김형영/다양한 직함의 대전유지행세/감정관련 소송 10여건이나 이세용/이세용 고소로 수뢰혐의 구속/주먹 「대부」3공부터 정치활동
-
뇌물여부 수표입금 추적/국과수 의혹사건
◎증거수집뒤 김실장 내일 소환/“수고비 35만원” 진술조사/조병길씨/“김씨대전건설업자 친밀” 국립과학수사연구소 부정감정의혹사건을 수사중인 서울지검은 13일 국과수 문서분석실장 김
-
의뢰물증 공동감정 만장일치 돼야 결론/국과수 감정 어떻게 하나
◎한명이라도 반대하면 “불능”통보/필적·인영은 한달이상 걸리기도 국립과학수사연구소(국과수)는 사건당사자의 첨예한 이해관계가 걸린 문서감정을 어떻게할까. 돈을 받고 문서를 허위감정
-
「재야의 도덕성」 치명적 타격/「유서」 공방 1심 판결
◎물증보다 심증에 큰 비중/피고인측 반발 논란소지/국과수 감정결과 모두 인정 주목/사건후 강씨 행적도 결정적 증거/무죄입증 새사실 없는한 뒤집기는 어려울 듯 20일 전민련 총무부장
-
“일기·사진 모두 조작한듯”/「웅진여성」검찰수사
◎자료준 이씨등 소환조사/앞뒤 필적 달라… 일시에 쓴듯/일기/일·홍콩 잡지서 복사 가능성/사진/“웅진이 조작 나도 피해자”/이상규씨 『웅진여성』 12월호 「에이즈 여성복수극」기사의
-
사실 확인않고 기사작성/「에이즈복수극」 어떻게 썼나
◎「소문」을 「사실」로 표현/마감일쫓기자 사진믿고 보도/사자명예훼손 해석따라 처벌 월간 『웅진여성』 12월호에 게재된 「에이즈 복수극」은 출판사측이 르포라이터 이상규씨(32)가 건
-
“유서 강씨 필적 아니다”/일 전문가 증언/검찰선 “감정 잘못”
◎김기설씨 유서사건 전민련 사회부장 김기설씨 유서대필 사건과 관련,자살방조혐의로 구속기소된 전민련 총무부장 강기훈 피고인(27)에 대한 9차공판이 서울형사지법 합의25부(재판장 노
-
상대방 인정 평화발판 마련/「이」아랍 쌍무협상 무얼얻었나
◎대화필요성 공감재회동 약속/「이」시리아 「골란고원 대립」 계속 불씨 전체 3막으로 구상된 중동평화회의중 제2막 제1장에 해당하는 지난 3일과 4일의 이스라엘아랍 개별국간 쌍무
-
정황조서·간접증거로 판단/묵비권 행사사건 유형과 사법절차
◎확신범 체제거부 항의수단 이용/조직원 도피위해 진술 늦추기도 전민련 총무부장 강기훈씨가 검찰에 구속된 뒤 자신의 유서대필 혐의및 수첩조작 부분은 부인하면서 자세한 내용에 대한 검
-
과학수사·법의학 수준 어디까지 왔나 필적 맞힐 확률 70%
우리나라의 과학수사 기술은 과연 어느 수준인가. 시국사건과 관련, 과학수사 기술이 새삼 세인의 관심을 끌고 있다. 박종철군 고문치사사건·이철규군 변사사건 등의 사인규명을 둘러싸고
-
“강씨가 유서 대필”/검찰 최종결론
전민련사회부장 김기설씨 분신자살사건을 수사중인 서울지검 강력부는 29일 전민련측이 숨진 김씨의 것이라며 제출한 수첩에 대한 필적감정 결과 이 수첩이 전민련총무부장 강기훈씨의 것으로
-
분신수사 증거확보 시간벌기/명동성당 공권력 투입 지연 속사정
◎수배자 모두 검거해야하는 부담/“수사흔들리는 증거”전민련 고무 검찰이 전민련 강기훈씨(27)를 분신자살한 김기설씨 유서의 실제작성자로 단정해놓고도 강씨의 신병확보를 위한 명동성당
-
“목적위해 생명 도구화해선 안되죠”/박홍 서강대총장 단독 인터뷰
◎“「어둠의 세력」은 실존단체 아닌 죽음 선동하는 사회적 분위기” 『분명히 김기설씨가 분신 하루전인 7일 연대에서 분신하려는 것을 말렸다는 말을 전민련관계자들로부터 들었습니다.』
-
검찰 “강씨가 유서작성” 단정/분신 교사·방조여부 집중수사
◎“김씨 필체는 두가지” 주장/이력서·격려문 내용 공개/전민련 분신자살한 전민련 사회부장 김기설씨 유서 진위여부와 분신동기·과정 등을 수사중인 서울지검 강력부는 22일 김씨의 유서
-
필적공방 재야검찰 누가옳은가/뜨거워지는 김기설씨 유서자필여부싸움
◎전민련간부 필체 확인/검찰/내 글씨와는 전혀달라/강씨 지난 8일 서강대에서 분신자살한 전민련 사회부장 김기설씨(26) 사건을 수사해온 서울지검 강력부가 18일 『김씨의 유서가 재
-
분신 김기설씨 유서/본인 필적과 다르다/검찰
전민련 사회부장 김기설씨(26) 분신자살사건을 수사중인 서울지검 강력부는 18일 김씨가 남긴 유서의 필적이 자필과 다르며 재야단체 간부 강모씨(27)의 필적과 동일하다는 국립과학수
-
「김씨 분신」 방조여부 수사/검찰/유서 자필 확인위해 필적조사
김기설씨 분신자살사건을 수사중인 서울지검 강력부는 9일 김씨의 투신을 도운 사람이 있었는지를 밝히기 위해 7일밤 김씨와 함께 술을 마신 전민련회원 임근재(27)·김씨의 유서에서 언
-
행인 성폭행 혐의/의경 넷 대질심문
서울 관철동 의경차림 성폭행사건을 수사중인 서울 종로경찰서는 13일 사건당일인 11일 새벽 서울 종로3가 파고다공원 부근에서 피해자인 이모양(27)을 검문했던 서울시경 2기동대 소
-
이라크 유전선 미 소 “짝자꿍”
◎공동관리로 천억배럴 “독식”밀약설 걸프전쟁 종식을 목전에 두고있는 가운데 이라크의 석유자원을 둘러싼 미소간의 밀약설이 나돌고 있다. 이른바 미소 초강대국에 의한 「석유공동관리」구
-
지문입력시킨 안전열쇠 나왔다
손가락의 지문을 이용해 본인 여부를 확인하는 바이오 메트릭 보안시스팀(BSS)이 국내에서도 개발, 상품화됨으로써 도난과 비밀방지를 보장해주는 「손가락열쇠」「손가락신분증」시대가 열리
-
김정일에 "경제개혁" 편지쓴|김일성대학 학생 끝내 자살
소련유학중 우리나라로 망명해온 남명철(25)·박철진(25)씨가 2일 김포공항에 도착, 내외신기자회견을 가졌다. 다음은 일문일답내용. -망명동기는. 남=소련의 자유로운 출판물을 통해
-
“유럽 동서블록 해체하자”/나토ㆍ바르샤바 조약기구 흡수
◎냉전 청산할 「헬싱키지대」 설치/하벨 체코대통령 평화조약 제의 【프라하 UPI=연합】 하벨 체코슬로바키아 대통령은 1일 기존의 동서 블록을 제거하고 이를 대체할 「헬싱키 지대」를
-
협박편지 관련 “무혐의”풀려난 사람 다른 경찰서서 또 수색
서울 강남ㆍ여의도일대 아파트단지 협박편지발송 사건과 관련,서울 여의도경찰서에서 무혐의처분을 받은 시민에 대해 서울 강남경찰서가 다시 압수수색을 실시,경찰공조수사체제에 또 허점을 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