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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산 육로관광 21일 시작
금강산 육로관광이 오는 21일부터 시작된다. 사업자인 현대아산은 10일 요금과 일정을 확정, 관광객 모집에 들어갔다. 관광요금은 숙소와 일정에 따라 18만~35만원으로 정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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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도시 지자체 '콘도는 기본, 헬스장은 필수'
공무원들의 후생복지가 최근 크게 개선되고 있다.직원용 콘도나 휴양소 운영은 필수고,운동시설이나 PC게임방을 설치한 지자체까지 생겨났다. 지난해 공무원직장협의회가 출범하면서 나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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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중심사회] 4. 과학문화 정착시키자
과학문화는 개념이 매우 추상적이고 때로는 애매하다. 하지만 실천 차원에서는 비교적 분명히 정의할 수 있다.사회구성원이 과학기술을 중시하고 이해하고 사랑하는 가치관.신념.생활양식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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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마 상가 잘고르기] 광고 맹신말고 안전성 따져야
저금리 시대에 여윳돈을 겨냥한 테마상가(복합쇼핑몰)분양이 잇따르고 있으나 투자자들은 어떤 상가를 선택해야 할지 혼란스럽다. 최근 공정거래위원회가 테마상가 등의 불법 과장광고를 적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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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중심사회] 3. 과학기술 인프라를 구축하라
1990년대 전세계적으로 정보통신산업의 벤처 붐을 일으킨 곳은 미국 서부의 실리콘 밸리였다. 최근에는 바이오 벤처가 밀집한 워싱턴DC 근처의 몽고메리 카운티가 'DNA 앨리'(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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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수도권 방어력 강화]
한.미 양국 군이 새로운 작전계획 수립에 착수함에 따라 한반도 안보환경에 일대 변화가 예고되고 있다. ◇"어떤 내용 담기나"=양국 군이 새로운 작전계획을 수립하는데 있어 고려한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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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공 상가 올해 522개 점포 분양키로
대한주택공사는 올해 전국 57개 지구에서 총 1천6백5건의 상가와 상업.편익시설용지, 단독주택용지 등을 분양한다고 8일 밝혔다. 용도별로는 상가 5백22개 점포와 상업.편익시설용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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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떠나자] 필리핀 수빅만
필리핀의 수도 마닐라에서 북서쪽 1백10㎞으로 떨어져 있는 수빅만(灣).국내 유일의 자유무역항이지만 수백년간 외국에 땅을 내줬던 아픔을 간직하고 있다. 길가에 늘어선 야자수,에메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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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 구장분석(25) - '꿈의 구장' 미리보기(5)
현재 뉴욕 메츠가 홈구장으로 사용하고 있는 셰이 스타디움은 1964년에 개장한 바로 그 해 6월 21일, 필라델피아 필리스의 짐 버닉스가 퍼펙트 게임을 달성했던 볼파크다. 이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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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심 골목길 확 뜯어고친다
주.정차 차량들이 골목길 양편을 빼곡히 메우고 있는 서울 영등포구 대림1동 한 골목길. 차량 앞 전신주에 '학교 앞 어린이 보호구역'이라는 표지판이 걸려 있지만 안전한 보행을 위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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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국방 "北, 核무기 실제 개발할 수도"
이준(李俊)국방부 장관이 지난 28일 국회 국방위에 출석, 북한이 핵무기를 실제 개발할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했다. 李장관은 이날 국회 보고에서 "북한이 명분상으로 전력 손실 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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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주변국 총동원 '北 숨통죄기'
북한 핵위기 사태의 추이를 예의 주시해 온 미국의 대응 전략이 강도 높은 봉쇄 전략으로 가닥을 잡았다. 부시 행정부는 '선(先) 핵 포기 후(後) 대화'의 원칙 아래 유엔 안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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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농림지 아파트 건립 특혜 의혹
건교부가 준농림지에 아파트를 지을 수 있도록 관련 기준을 개정, 특정업체가 고양시로부터 아파트 건립 허가를 받게한 뒤 3개월만에 이 기준(보칙)을 삭제한 사실이 27일 뒤늦게 밝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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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영·독 등 자국민들에 "베네수엘라 떠나라"
[카라카스 AP·AFP=연합] 각국 정부가 베네수엘라에 거주하는 자국 국민에게 철수령을 내리는 등 베네수엘라의 전국적인 파업 사태가 걷잡을 수 없는 혼미 국면으로 치닫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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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관련시설 유치가 열쇠"
충북도는 오송국제바이오엑스포를 성공적으로 개최함으로써 '바이오 충북 건설'이라는 비전을 대내외에 널리 알렸다. 이와 함께 오송단지를 그만큼 알차게 채워 세계적 바이오산업단지로 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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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재동서 식당 운영 옆가게 터서 늘리려는데
Q:이면도로 삼거리 코너에 있는 6층짜리 상가건물 1층을 빌려 식당을 운영하고 있다. 영업한 지 4년이 지나 내부시설이 무척 낡았다. 손님이 늘고 있어 리모델링을 해 확장하고 싶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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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성특구]토지 50년 임대·상속권 보장
판문군·읍 폐지 일부 특구에 편입 북한이 개성공업지구 지정과 관련해 개성직할시의 일부 행정구역을 개편하면서 판문군과 판문읍 지명(地名)을 없애 버렸다. 북한이 김일성·김정일 우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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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조 홈페이지 차단은 부당 노동행위에 해당
인터넷을 이용한 노조원들의 정보교환을 방해하는 것은 부당노동행위라는 노동위원회의 판정이 나왔다. 서울지방노동위원회는 최근 발전산업노조가 제기한 부당노동행위 구제신청에 대해 "회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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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지도난 등 문제점 있어 우체통 크기 다양화 못해
20일자 열린 마당에 실린 '우체통 크기 다양화 못하나'에 대해 몇 가지 안내하고자 한다. 우체통은 일반 대중이 이용하기 편리하도록 사람의 왕래가 많은 곳이나 우체국을 이용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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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계천·뉴타운에 1200억 배정
서울시는 8일 내년도 예산으로 올해 보다 9·5% 늘어난 12조7천7백80억원을 잠정 편성했다. 올해 예산(추경 예산 제외)은 11조6천7백19억원이다. 시가 편성한 예산안에 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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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권 정부에 물고문 검찰이라니
수사기관 물고문 악령이 되살아났다. 서울지검 강력부의 피의자 조사 과정에서 물고문한 사실이 밝혀진 것이다. 대검 감찰부장은 8일 "피의자 조사 과정에 물고문이 있었던 것으로 보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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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집어지는 축제 도서관서 만들자
날씨가 추워졌다. 축제를 준비하는 푸른 손길과 발길들이 분주하다. 이렇게 추운데 웬 축제? 대입 수능 이후에 축제를 열어야 한다는 일부(?) 여론에 밀려서다. 입시 위주의 불순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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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시찰단 "중소기업 많이 보고 싶다"
"시찰단이 장관급 4명을 포함해 북한의 최고위 인사들인데도 마치 실무자처럼 구체적인 질문을 던집니다. 체면치레하느라 적당히 둘러보는 게 아니라 한수 배우겠다는 진지한 태도가 엿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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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학 프리즘] 독감예방접종 값 차등화를
독감 예방주사가 말썽을 빚고 있다.해마다 되풀이 되어온 연례행사지만 올해도 예방백신의 품귀로 접종에 많은 차질을 빚고 있다. 급기야 의료기관이 아닌 곳에서 싸게 접종하는 경우도 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