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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계절근로자 야반도주 ‘0명’…부여·홍천의 비결은?
방울토마토와 멜론 주산지인 충남 부여군은 만성적인 인력 부족을 해결하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외국인 계절근로자 제도’를 도입했다. 지난 5월 말부터 6월 30일까지 5차례에 걸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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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젠 안심하고 농사" 외국인 근로자 이탈 없는 지자체 비결
충남 부여군은 방울토마토와 멜론 주산지다. 1년 내내 재배와 출하가 이뤄지기 때문에 늘 일손이 필요하다. 하지만 내국인들은 높은 임금, 외국인 근로자는 잦은 이탈로 농가의 근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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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하의 조코비치도 '백신 장벽' 못 넘었다…쫓겨나는 미접종자
남자 테니스 세계 1위 노박 조코비치(35·세르비아)가 코로나19 백신을 안 맞았단 이유로 호주로부터 ‘문전박대’ 수모를 당했다. “백신 미접종자는 우리 국경을 넘을 수 없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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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장마 속 병충해 습격…추석·김장철 앞두고 타는 농심
지난 3일 오후 고랭지 배추의 주산지 강원 평창군 대관령면 횡계리의 한 배추밭. 수확을 코앞에 둔 상황에서 바이러스성 질병인 ‘배추무름병’이 퍼진 모습. 1.3㎞ 떨어진 곳에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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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입국 사무소 직원 성인물 여배우 신상공개 논란
필리핀 출입국 사무소 직원이 한 성인물 여배우의 신상과 여권을 공개해 논란이 일고 있다.최근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 등 외신은 ‘전직 일본 성인물 여배우의 신상이 폭로돼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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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주일 걸린 지카 확진, 여행 이력은 의사에게 전달도 안 돼
필리핀 여행을 다녀온 K씨(21)가 지난 27일 지카 바이러스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한국인으로선 두 번째 감염자가 됐다. 지난달 발생한 첫 번째 환자는 브라질을 방문했다가 감염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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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USSIA 포커스] 땅 좁고, 해군 주둔, 주변국 멀고 … 자유무역지대 입지 경쟁력 떨어져
블라디보스토크의 극동통상항. 러시아 정부는 지난해 ‘블라디보스토크의 자유항에 관한 법률’안을 의회에 제출했다. 하지만 블라디보스토크는 좁은 땅에 해군기지까지 있어 무역항으로 성장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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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패 혐의 아로요, 야반도주 ‘공항 정치쇼’
목·가슴 보호대를 착용하고 휠체어에 탄 글로리아 아로요 전 필리핀 대통령이 15일 밤 신병치료를 이유로 마닐라 공항을 통해 출국하려다 당국에 의해 제지당하자 난처한 표정을 짓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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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체류자 강제추방 성공 못해”
이철승 소장이 21일 경남외국인노동자상담소에서 산업재해를 입은 필리핀 노동자의 상처를 살펴보고 있다. [사진=김상진 기자]“마이(많이) 아파요.여기 또 여기…” 21일 오후. 경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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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결혼이민자 안내책자 발간
보건복지부는 '행복한 한국생활 도우미' 등 결혼 이민자들을 위한 안내 책자를 3일부터 법무부의 출입국관리소와 지방자치단체 등을 통해 배포한다. 영어.중국어.베트남어.러시아어.몽골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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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동영아시신' 쌍둥이일 가능성 높다
서울 방배동 서래마을의 영아(갓난아기) 사체 사건의 핵심 인물 가운데 하나인 필리핀인 가정부 L씨가 지난달 27일 출국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로써 집주인 C씨와 친구 P씨를 포함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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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小 제조업 불법체류 외국인, 2004년 6월까지 단속 제외
법무부는 노동부.경찰 등 관계기관과 합동으로 17일부터 11만여명으로 추산되는 불법체류 외국인 노동자에 대해 집중 단속을 벌이기로 했다. 그러나 중소제조업체에 근무하는 외국인은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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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생 스타] TV 오락프로 감초 개그맨 윤정수
요즘 개그맨 윤정수(31) 는 트레이드 마크인 ‘슈퍼 장딴지’ 덕을 톡톡히 보고 있다. KBS의 ‘주주클럽’ 진행하랴, 고정 출연 중인 MBC ‘강호동의 천생연분’‘일요일 일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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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걸 (下)공연 추천 1천건… 담당자는 1명뿐
올해 초 법무부와 외교통상부가 예술흥행(E6) 비자 발급 문제로 난감한 상황에 처했다. 우즈베키스탄 정부가 자국 여성들에 대한 E6 비자 발급 자제를 우리 정부에 요청했기 때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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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입국노리는 동남아인 여권위·변조 급증
산업연수생으로 1994년 입국, 불법 체류하던 람잠 알리 칸(34.태국인)은 지난달 10일 여권 브로커를 통해 구입한 위조 여권으로 김포국제공항에서 태국으로 출국하려다 김포 출입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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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취업 외국인/49명에 출국명령/서울·부산지역
서울경찰청은 21일 국내 불법체류취업 외국인에 대한 일제단속을 벌여 중국 교포 주영자씨(27·여·흑룡강성)등 남녀 39명과 이들을 취업시킨 국내인 업주 24명등 63명을 적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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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조비자로 입국/비인 15명 붙잡아
법무부 김포출입국관리소는 19일 위조된 입국비자를 이용,불법입국하려한 로피즈씨(32)등 필리핀인 15명을 붙잡아 조사중이다. 이들은 필리핀에서 여행 브로커들에게 1인당 2천∼3천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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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 입국 한인 7명 봉변/여권 뺏기고 몰매 맞아
◎현지인과 소동빚자 강제 출국 필리핀에 입국하려던 한국인 7명이 마닐라공항에서 입국수속도중 필리핀인에게 봉변을 당하고 현지 법무부 출입국관리사무소 직원들로부터 여권을 압수당한 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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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인 12명 입건
경기도경은 17일 관광비자로 입국해 전자부품회사에 취업해온 에밀 S 솔리스씨(24)등 필리핀인 12명과 이들을 취업시킨 (주)한국 엘렉트론사 대표 박순권씨(38)를 출입국관리법위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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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백만 외국인 「협상볼모」 될 판/발묶인 외국인들 어떻게 될까
◎서구인 신변 가장 위험… 식량배급도 못 받을 듯/85만명 취업한 이집트는 파병놓고 한때 고민 쿠웨이트사태로 약 1천2백명의 한국인이 이라크와 쿠웨이트에 발이 묶인 가운데 사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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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상방황 11일 "선내는 긴박하다"
2백17명의 월남피난민을 태운 삼양선박소속 쌍룡호(트윈·드래건)는 망국인에 대한 냉혹한 각국인심 속에 갈 바를 못 잡고 구조 11일째 해상의 떠돌이 신세가 돼있다. 12일 현재「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