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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중구
중구청은 올해 3억5천만의 예산으로 50건의 각종공사를 벌여 중구관내의 골목길 구석구석까지 정비한다. 이미 66연도까지의 사업으로 관내 85%의 지면을 포장한 중구청의 올해 목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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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 변경은 잘못
서울 민사지법 합의12부(재판장 석은만 부장판사)는 북삼화학 대표 김진만(서울 중구 필동 116의1)씨가 정부를 상대로 손해배상 청구소송을 낸 사건에 대해 『정부는 원고 김씨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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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날짜는 여야협의로
김종필 공화당 의장은 12일 상오 유진오 신민당 당수를 서울 필동 자택으로 방문, 대통령선거와 국회의원 선거 날짜를 비롯한 당면 문제에 관해 협의한 결과 두 당의 당론을 모아 선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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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당수 찾아 인사에 분주, 신한계 인사들
○…신민당의「쌍두영수」윤보선 대통령후보와 유진오 대표위원은 신당을 다듬는 일로 어제오늘 몹시 분주. 안국동 8번지 윤후보 댁을 찾아 주인과 은밀한 얘기를 주고받는 것은 대부분 신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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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전 협상의 난제만, 후보·당수간에 협의
통합 야당인 신민당 대표위원 유진오씨는 10일 하오 『당 운영은 각파 실력자들의 사전 협상에 의해 문제를 해결하는 것을 지침으로 하겠다』고 말했다. 유씨는 이날 필동 자택에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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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국동과 필동 사이를 헤매
○…「한국의 신화」로만 여겨지던 「단일」을 이뤄놓은 야당가는 큰 잔치 뒤와도 흡사한데 관심은 당 기구 구성보다는 국회의원 공천에 집중. 아직 『구원과 구록을 용광로 속에 불살라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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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후보에 윤보선씨
통합신당인 「신민당」(가칭)은 윤보선씨를 대통령후보로, 유진오씨를 당수로 하여 7일 창당된다. 윤보선·유진오·백낙준·이범석씨 등은 5일 하오 서울 필동 유씨 댁에서 열린 제4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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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당서 결정수락
「윤 후보·유 당수」로 정한 제4차 4자회담의 합의 내용에 대해 민중당 주류계 일부가 불만을 표시하여 한때 주춤하기도 했으나 6일 아침 소집된 민중당 운영회의가 이를 추인 하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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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명을 연행, 통합 촉구 농성 중
5일 하오 l시반 쯤 자칭 파월 청룡동지 회원 안병달(33)씨 등 40여명이 야당의 4자회담을 촉구하기 위해 필동에 있는 유진오씨 집 앞에서 농성을 벌이려다 이중 8명이 중부서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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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중·신한 통합 수임기관 구성|각각 합당 결의로 절차 마쳐
민중·신한 양당은 4일 합당 선언대회에 보낼 수임기관 대표선출을 결의하고 유진오·윤보선·백낙준·이범석 씨 등은 5일 하오 2시 서울 필동 유씨 댁에서 4자회담을 열어 마지막 문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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엉터리 비듬약 밀조
치안국 수사과는 2일 상오 인체에 해로운 비듬약을 대량으로 밀조하여 팔아오던 김용익(42·중구 필동 3가) 이과현(39·성동구 금호동) 등 2명을 약사법 등 위반혐의로 구속하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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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나도 할 얘기가 있어야지…
○…급템포로 질주하는 민중·신한 두당 합당 교섭의 언저리에 남아있는 개운찮은 문제점은 이른바 「민중당 지도층 인책」-. 이 때문에 인책을 주장하는 윤보선 신한당 총재와 인책의 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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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양하다가 결정 못했다.
○…27일 밤의 야당 제2차 4자 회담은 민중·신한 양당을 신당 합당의 방법으로 통합할 것에 합의하고 신당의 대통령후보와 당수는 유진오·윤보선 두 후보에게 안배할 것을 양해함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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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일화에 최선·9인위 구성
유진오·윤보선 두 야당 대통령 후보와 백낙준·이범석씨 등은 26일 저녁 안국동 윤씨 댁에서 첫「4자 회담」을 열고 『야당단일화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하는 공동성명을 내고 민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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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시간회담에 희망적 풀이|
○…윤보선·유진오 두 야당 대통령후보는 24일 저넉 단독회담. 2시간 동안 야당통합·후보단일화 문제를 협의, 두 당간의 대화를 다시 텄는데…. 면담이 의의로 장시간에 걸쳤을 뿐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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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방법 합의 못 이뤄|윤·유씨 두 차례 양자회담
민중당 대통령후보 유진오 씨와 신한당 대통령후보 윤보선 씨는 24, 25일 이틀에 걸쳐 두 차례 회담을 갖고 야당 대통령후보 단일화와 통합방안을 협의했다. 윤보선씨가 24일 밤 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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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철거할 무허가건물
16일 상오 서울시는 올해 2만4천2백31동(3만6천7백48가구)의 무허가 건물을 뜯기로 최종결정하고 그 순위는 ①공사구간 ②공원정리 ③소방수해 및 제방지역 ④도시계획상 지장물 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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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골목 밝게 조명
서울시는 올해 뒤골목 조명을 위해 새로 4천20등의 수은등을 가설할 계획이다. 이 등이 전부 가설되면 밤에도 자동차들이 「헤드·라이트」없이 「스몰·라이트」만 켜고 시내를 운행할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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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권 교체를 다짐
선거의 해를 맞은 민중·신한 양당 영수들은 5일 「새해에는 기필코 정권 교체를 실현하겠다」고 다짐, 그러기 위해 우선 야당 대통령 후보 단일화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유진오 민중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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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춘 정가의 표정
○…정미의 새아침 - 서설이 조용히 내려 깔린 청와대는 아침부터 하례객들로 붐볐다. 연미복을 입은 박 대통령과 자주색 치마 저고리를 가볍게 받쳐입은 육영수 여사는 연방 가벼운 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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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구의 형제 소년 이날을 얼마나 기다렸던가
올해도 세누나들은 찾아왔다. 서울 동대문구 답십리동산 12 반신불수인 김현식 (15)·벙어리인 정식(11) 형제는 이날을 얼마나 고대했는지 모른다. 따뜻한 정으로 맺어진 누나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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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회에 첫 가중법
농촌근대화계획에 따라 대일청구권 자금에 의한 「불도저」도입을 둘러싼 전 고위공무원들의 수회사건을 수사해온 서울지검 강태훈 부장검사는 23일 전 고위공무원 노윤태(41·중구필동2가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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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도저 도입부정
검찰은 20일 상오 대일청구권 자금에 의한 자재구입을 둘러싸고 일본업자 측으로부터 수회했다는 혐의로 전 모기관 보좌관 노윤태(41·서울중구 필동2가123의7)씨와 전모수사 기관 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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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순물 30%
속보=서울시내 각 주유소에서 거둬들인 유루표본을 국립공업연구소에 감정을 의뢰했던 서울시경은 1일 45개 주유소의 유류 중에서 10 내지 30%를 넘는 불순물이 썩여있다는 회보를 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