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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 총기난사 사망자 7명으로 늘어
미국 텍사스주 서부 미들랜드와 오데사에서 발생한 총기난사 사건으로 인한 사망자가 7명으로 늘어났다고 오데사 경찰이 1일(현지시간) 발표했다. 또 약 20명의 부상자 중 생명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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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 "레바논서 대전차미사일 발사"…헤즈볼라 "차량 한대 파괴"
이스라엘 공격을 받은 후 레바논 남부 국경지대의 마룬알라스 마을에서 연기가 나고 있다. [AP=연합뉴스] 레바논 무장정파 헤즈볼라가 1일(현지시간) 이스라엘 북부에 있는 육군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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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갑생의 바퀴와 날개] T자로 꺾였던 강릉선 KTX 탈선…사망자 없었던 비결은
지난해 12월 8일 오전 7시35분께 강원 강릉시 운산동에서 서울행 KTX 열차가 탈선해 소방관 등 관계자들이 사고 현장을 수습하고 있다. [연합뉴스] 지난해 12월 8일 아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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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가족] 고향길 운전 저혈당 오면 ‘위험’밥 먹고 간식 챙겨 떠나야 ‘안전’
━ 만성질환자 안심 운전 곧 추석이다. 추석 연휴에는 성묘·벌초·귀성 등 자가운전할 일이 많다. 예상보다 도로가 많이 막혀 운전 시간이 길어지면 피로와 스트레스가 누적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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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텍사스 고속도로서 차 몰며 무차별 총 쐈다…26명 사상
31일(현지시간) 미국 텍사스 주에서 총격 사건이 발생해 현재까지 5명이 사망하고 21명이 부상을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총격범은 현장에서 사살됐다. [AP=연합뉴스] 미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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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빵빵한 풍선 같아" 지진났던 포항에 등장한 '에어돔 대피소'
에어돔 대피소 내부. [연합뉴스] 지진이 나면 사방이 탁 트인 공원이나 운동장 같은 곳으로 신속하게 대피하는 게 가장 안전한 방법이다. 건물 안에 있으면 낙하물로 다칠 수 있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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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대전화 끄고 도주했는데···부부 살해범, 부산 돌아왔다 덜미
부산서 식당을 운영 중인 부부가 지난 24일 숨진 채 발견됐다. 사진은 CCTV에 포착된 용의자의 모습. [사진 부산경찰청] 부산의 한 식당에서 부부를 살해하고 도주한 피의자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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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서 차량 66대 사이드미러 부순 30대…"범행 인정하나 동기는 침묵"
경기도 시흥시 조남동의 아파트에서 차량 66대의 사이드미러를 부순 30대 남성이 체포됐다. [연합뉴스] 경기 시흥경찰서는 아파트 단지를 돌며 차량 수십 대의 사이드미러를 부순 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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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인이 던진 돌덩이서 각질이…연쇄 차털이범, 돌에 박힌 DNA 때문에 덜미
돌덩이와 범인 검거 일러스트. 기사 내용과 관련 없음. [중앙포토] 새벽시간에 차털이 범행을 한 50대가 돌멩이에 남아 있던 DNA와 절뚝거리는 걸음걸이 탓에 연쇄절도 행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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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운전 사망사고' 황민, 징역 3년6월 실형 확정…상고 기각
뮤지컬 연출가 황민(46). [연합뉴스] 음주운전 사망사고를 낸 뮤지컬 연출가 황민(46)에게 징역 3년 6월 실형이 확정됐다. 대법원은 지난 19일 황민의 상고를 기각하고 항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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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농단 고발 노승일, 음주운전 적발···경찰 추격 끝에 체포
‘최순실 국정농단 사태’의 내부고발자 노승일 전 K스포츠재단 부장이 음주운전을 하다 경찰에 적발됐다. 노씨는 경찰 음주단속 현장을 발견하고 약 1㎞를 도주했지만, 경찰과 추격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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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행 혐의 라건아 "진심으로 사과드린다"
[사진 울산 현대모비스 페이스북] 인천시설관리공단 직원을 밀어 넘어뜨린 농구 국가대표 라건아(30)가 사과했다. 라건아는 26일 대한농구협회를 통해 사과문을 발표하며 "피해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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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 교통흐름에 방해되잖아 XX" 여성운전자 폭언한 경찰
이 사진은 기사와 관련이 없습니다. [뉴스1] 교통경찰이 교통정리 과정에서 시민에게 '교통에 방해가 된다"며 폭언한 사실이 적발돼 징계를 받았다. 구로경찰서는 26일 교통안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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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차라서"···골프장서 렉서스 파손한 의사 檢 송치 예정
[연합뉴스] 일본 차량이라는 이유로 골프장에 주차된 승용차 3대를 돌로 긁어 손상을 입힌 의사가 검찰로 송치될 예정이다. 경기 김포경찰서는 “재물손괴죄 혐의로 25일 불구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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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구대표팀 라건아, 경기장 직원 밀쳐..."가족 앞에서 욕설" 주장
25일 인천삼산월드체육관에서 열린 현대모비스 초청 4개국 국제농구대회 체코와 경기에서 한국 라건아(왼쪽)가 슛을 하고 있다. [뉴스1] 한국농구대표팀 귀화선수 라건아(30·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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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장서 렉서스 3대 돌로 긁은 의사 "일본차라서 그랬다"
[연합뉴스] 일본 차량이라는 이유로 골프장에 주차된 렉서스 승용차 3대를 돌로 긁어 파손한 의사가 경찰에 붙잡혔다. 경기 김포경찰서는 재물손괴 혐의로 의사 A(51)씨를 불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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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 동식물 체험관 화재로 앵무새 2500마리 등 폐사
전남 장성의 한 동식물 체험관에서 불이 나 앵무새 2500여 마리 등이 폐사됐다. 25일 오전 1시36분쯤 전남 장성군 삼서면에 위치한 앵무새 체험관인 정글주애바나나에서 불이 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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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전자제품 공장서 화재…"바람 불어 진화 어려움"
[연합뉴스] 25일 오후 1시 33분 청주시 서원구 남이면 전자제품 공장에서 불이 났다. 소방 당국은 대응 2단계를 발령하고 헬기 3대, 차량 30여대를 동원해 2시간 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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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대호 지인 "사람들이 좋아했는데…진짜 그분이냐"
모텔 손님을 살해한 뒤 시신을 훼손해 한강에 유기한 혐의로 구속된 장대호가 21일 오후 경기 고양경찰서로 조사를 받기 위해 이송되고 있다. [뉴스1] 한강에서 발견된 몸통 시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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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사고 현장서 끝까지 부상자 돌본 여성…알고 보니
교통사고 피해자 돌보는 이애주씨. [경찰청 페이스북 캡처] 교통사고로 의식을 잃고 도로에 쓰러진 시민을 돌보며 현장을 지킨 여성이 현직 간호사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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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보다 성실했는데”…지인 ‘무면허 음주운전’에 숨진 노부부
음주운전. [중앙포토] 21일 제주 서귀포시에서 음주운전 차량에 치여 숨진 70대 부부는 가해자와 알고 지낸 사이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김모(75)씨와 부인 김모(73·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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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교통사고 '사망자 수' 줄 때 인천만 25.4% 늘어난 이유
지난 5월 인천 연수구 송도동 한 아파트 앞 사거리에서 스타렉스 차량과 카니발이 부딪히는 사고가 발생해 2명이 숨지고 6명이 다쳤다. [사진 인천소방본부] 지난 6월 17일 오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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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부 “보복·난폭 운전자 엄정대응…법정 최고형 구형”
[연합뉴스] 앞으로 죄질이 불량한 보복·난폭운전자에게 법정 최고형이 구형될 가능성이 커졌다. 21일 법무부에 따르면 박상기 장관은 검찰에 보복이나 난폭운전 등 도로 위 폭력 행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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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사고 왜 안알려줬나"…고속도로 순찰대원 유족 진정 접수
사고 때 처참하게 구겨진 승용차. [연합뉴스] 지난달 25일 제2서해안고속도로에서 교통사고를 당해 숨진 고속도로 순찰대원 2명 중 1명이 당시 2차 사고를 당한 것으로 확인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