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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커스] 한국 신흥 제약강국으로 달성하려면
제약업계가 신약 연구개발(R&D) 투자 활성화를 위해 조세감면 확대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특히 신약개발과정에서 가장 많은 자금이 투입되는 임상시험에 대한 정책적 지원이 필요하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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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스 환자에 한방 치료를? 한의계 "사스 때 효과 입증"
메르스(중동호흡기증후군) 감염 환자가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한의계가 메르스 환자 치료에 한의진료를 병행해야 한다며 적극 주장하고 나섰다. 대한한의사협회(회장 김필건, 이하 한의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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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추린 뉴스] ‘조선인 원폭피해보고서’ 일어판 배포키로
대일항쟁기 강제동원피해조사 및 지원위원회는 2010년 발간한 ‘히로시마·나가사키 조선인 원폭피해 진상조사보고서’ 일본어판 1000부를 피폭일이었던 8월 6일 일본 전역에 배포할 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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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흡 연동 방사선 치료기 도입 … 암 정확하게 포착
수술·항암치료와 함께 암환자의 3대 치료법으로 꼽히는 방사선 치료. 방사선으로 얼마나 정확하게 암세포를 쏘아 괴사시킬 수 있는지가 치료의 관건이다. 최근 가천대길병원은 환자가 숨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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잇따른 영상 수가 인하, 학회의 선택은
잇따른 영상 수가 인하 정책에 대응하기 위해 대한영상의학회가 근거중심영상의학(Evidence-Based Radiology, 이하 EBR)을 위한 움직임에 착수했다. 다양한 심포지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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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변 원자로 불나면 만주·시베리아·홋카이도 영향"
2008년 6월 27일 북한 영변 원자로의 냉각탑이 폭파됐다. 핵시설 불능화 이벤트를 통해 국제사회의 지원을 이끌어내려 한 것이다. 그러나 북한은 지난해 4월 재가동을 선언, 현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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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지역 병원 임상시험이 빠른 이유는
대구지역에 의료기관 5곳이 참여한 공동임상연구윤리위원회(IRB)가 문을 열었다. 임상시험 활성 등을 위한 공동 IRB다. 대구 지역 공동 IRB에는 경북대병원과 경북대칠곡병원, 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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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T 방사선 규제로 불량검사 우려
대한영상의학회가 식약처의 'CT 환자 방사선 피폭량 기록, 관리사업'에 대해 "국민개인별맞춤형 방사선 안전관리보다는 병원별 체계적 관리가 우선되어야 한다"고 지적했다. 영상의학회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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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후쿠시마 파견병 정밀검사 안 해
2011년 후쿠시마 원전 사고가 발생했을 때 현지 지원에 나섰던 우리 군 병력 83명이 지금까지 방사능 피폭에 대한 정밀검사를 받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 국회 국방위원회 소속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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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 환자 얼마나 살 수 있을까’ 예측 가능해졌다
가천대 길병원은 다양한 암 연구성과로 국제적인 암 전문병원으로 도약하고 있다. 암 환자 증례 컨퍼런스를 통해 최적의 치료법을 찾고 있는 의료진의 모습. [사진 길병원] 암 환자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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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움·차병원과 함께하는 건강관리 갑상샘암
차움 내분비내과 김진우 교수가 갑상샘암 환자를 진료하고 있다. 갑상샘암은 ‘거북이암’으로 불린다. 한번 걸리면 빠르게 퍼지는 암과 달리 진행 속도가 느려서다. 최근 갑상샘암으로 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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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문수 지사 “을지연습 통해 자유민주주의 수호의지 다져야”
경기도가 19일 오전 6시 공무원 비상소집 훈련을 시작으로 ‘2013 을지연습’에 돌입했다.을지연습은 국가 비상시를 대비해 비상계획을 검토·보완하고 전시업무 수행절차를 숙달시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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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평양産 생선 손도 안 대 … 조개도 안 먹는다”
방사능 괴담 속 기형 가지를 직접 재배한 모리후지 도미오. 그는 “기형 가지가 방사능 때문이라고 생각한 적은 한 번도 없다”면서 “한국에 그렇게 알려졌다니 놀랍다”고 말했다.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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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평양産 생선 손도 안 대 … 조개도 안 먹는다”
1 방사능 괴담 속 기형 가지를 직접 재배한 모리후지 도미오. 그는 “기형 가지가 방사능 때문이라고 생각한 적은 한 번도 없다”면서 “한국에 그렇게 알려졌다니 놀랍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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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감지 않겠다, 이 부조리한 세상에
박솔뫼 작가는 한국예술종합학교에서 예술경영학을 전공했다. 낮에는 직장에서 일하며 저녁에 소설을 쓴다. 현재는 휴직 중이다. [사진 문학과지성사] 박솔뫼(28) 작가는 올해 황순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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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안부 해결 힘쓴 이가라시 전 일 관방장관 별세
일본군 위안부 문제 해결에 나름 노력했다는 평가를 받는 이가라시 고조(五十嵐廣三·사진) 전 일본 관방장관이 7일 오전 폐렴으로 삿포로(札晃)의 한 병원에서 별세했다. 87세. 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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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천안 충무병원 권영욱 이사장
권영욱 영서의료재단 이사장은 "천안 충무병원이 고령화시대에 맞는 노인의료단지를 운영하고 지역 거점병원의 역할을 하도록 내실을 다지겠다" 고 말했다.천안 충무병원이 지난해 신관병동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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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해역방어사령부 이전 최적지는 송도신항 일대”
해군 인천해역방어사령부(인방사)의 이전 부지로 송도신항 일대가 최적지라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인천시는 최근 열린 ‘인방사 이전 기본 계획 및 타당성 평가 용역’에 대한 중간보고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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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레이 피폭량 가이드라인 나왔다.
식품의약품안전청은 ‘일반영상의학검사의 환자선량 권고량 가이드라인’을 발간해 배포한다고 밝혔다. 식약청은 방사선량을 저감화하기 위해 장치별(CT, X-ray), 연령별(성인, 어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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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고객 3배 이상 늘어 … 의료관광 메카로
특화된 건강 검진으로 건강을 지킬 수 있다. 차움 최중언 원장이 검진을 하고 있다. [사진 차움]무병장수(無病長壽). 예나 지금이나 인간이 늘 꿈꾸는 바람이다. 하지만 현대인은 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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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 영상의학 여기서 확인하세요"…방사선 피폭 관리부터 모바일X레이까지 다양
GE헬스케어가 미래 영상의학을 이끌 진단영상 기술을 공개했다. 영상의학회 학술대회장에서다. GE헬스케어는 18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진행되는 2012년 대한영상의학회 학술대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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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폭 흔적은 2년간 지워졌지만 … 훈련 총소리에도 가슴 쿵쾅쿵쾅”
1일 오후 연평도 당섬 부두에서 주민들이 그물에 걸린 꽃게를 떼어내 손질하고 있다. [유길용 기자]“할머니이∼” “어이구 내 새끼, 배 타고 오느라 고생했지?” 한적하던 섬마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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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신화' 써가는 지방병원에 깜짝놀랄 비밀이…
환자의 수도권 쏠림 현상, 부족한 의료인력, 정부의 지원정책 부재…. 지방병원들이 벼랑 끝에 서 있다. 하지만 모두 그런 것은 아니다. 선택과 집중을 통해 뿌리를 깊게 내리며 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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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고 수준의 뇌졸중팀 … 뇌혈류 흐름 손금 보듯 정밀 진단·치료
뇌졸중은 질풍노도와 같은 질환이다. 어느 순간 한 사람의 생명을 앗아가거나 평생 치유되지 않는 행동·언어·인지 장애를 남긴다. 마치 태풍이 지나간 자리와 같다. 신속한 치료와 함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