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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지역 병원 임상시험이 빠른 이유는
대구지역에 의료기관 5곳이 참여한 공동임상연구윤리위원회(IRB)가 문을 열었다. 임상시험 활성 등을 위한 공동 IRB다. 대구 지역 공동 IRB에는 경북대병원과 경북대칠곡병원, 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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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서 보건 서비스 가장 취약한 곳 '여기'
경상남도 지역에서 보건 서비스가 가장 취약한 곳은 통영시인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건강증진재단은 최근 이같은 내용을 담은 '시·도별 지역보건취약지역 보고서'를 내놨다. 보고서에 따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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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건강보험 3조 6000억 흑자
지난해 건강보험 재정 흑자가 3조 6000천억원에 이른 것으로 나타났다. 누적 적립금 규모는 8조원을 넘어섰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은 이같은 내용을 담은 '주요 현안 추진계획'을 국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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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자 방사선 피폭량 고지 의무화…"공포심만 조장"
엑스레이‧CT 등 영상진단 시 발생하는 방사선 피폭량을 환자에게 의무적으로 고지하도록 하는 의료법 개정 움직임에 의료계는 환자의 공포심만 조장할 것이라며 반대 입장을 밝혔다. 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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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T 방사선 규제로 불량검사 우려
대한영상의학회가 식약처의 'CT 환자 방사선 피폭량 기록, 관리사업'에 대해 "국민개인별맞춤형 방사선 안전관리보다는 병원별 체계적 관리가 우선되어야 한다"고 지적했다. 영상의학회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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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0대는 초음파 … 40~50대는 맘모그라피 위주로
미국의 유명 여배우 안젤리나 졸리가 선제적 유방절제술을 받은 것은 잘한 일일까. 안젤리나 졸리는 유방암 발생 위험성이 높은 특정 유전자를 물려받았다. 이에 따라 암 발생을 사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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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생선 중 방사능 최고치 98 ㏃ "1년간 먹어도 X선 한 번 찍은 셈"
24일 이마트 가양점에서 판매 중인 국내산 삼치·대구를 놓고 휴대용 간이 장비를 이용해 방사능 검사를 했다. 0.76cps(초당 방사능 농도)로 측정됐다. 3cps가 넘어야 오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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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산물 방사능오염을 바라보는 소비자 불안
지난 2011년 3월 11일 일본 후쿠시마 원전에서 대량의 방사능 유출사고가 일어난 지 2년 반이 흘렀다. 그러나 최근 오염수 대량 유출 소식이 전해지면서 방사능오염 일본산 수산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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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움·차병원과 함께하는 건강관리 갑상샘암
차움 내분비내과 김진우 교수가 갑상샘암 환자를 진료하고 있다. 갑상샘암은 ‘거북이암’으로 불린다. 한번 걸리면 빠르게 퍼지는 암과 달리 진행 속도가 느려서다. 최근 갑상샘암으로 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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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브리핑] 서울대학교병원 장기이식센터 건강강좌 外
서울대학교병원 장기이식센터는 21일 오후 1시 암 병원 1층 영상의학과 회의실에서 ‘간암 환자의 간 이식’을 주제로 건강강좌를 진행한다. 02-2072-3550 서울아산병원 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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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묵의 살인자' 폐암 진단, 혈청 검사로 20분 만에 끝낸다
김수정 기자 대한민국 암 발생률 1위는 위암이다. 하지만 암으로 인한 사망률 1위는 ‘폐암’이다. 조기 발견이 어려워 치료시기를 놓치기 때문이다. 폐 내부에는 감각세포가 없다. 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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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동후디스, 산양분유 '세슘' 소송서 이겼다
환경운동연합의 '세슘분유' 발표로 곤욕을 치룬 일동후디스가 사건 발생 1년만에 승소했다. 서울중앙지방법원은 10일 1심 판결에서 "환경운동연합은 일동후디스에게 8000만 원의 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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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슘분유' 고발한 환경운동연합, 일동후디스에 패소
환경운동연합의 '세슘분유' 발표로 곤욕을 치룬 일동후디스가 사건 발생 1년만에 승소했다. 서울중앙지방법원은 10일 1심 판결에서 "환경운동연합은 일동후디스에게 8000만 원의 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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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쿠시마 원전 사고 당시 현장소장 식도암으로 숨져
2011년 3월 발생한 일본 후쿠시마 제1원자력발전소의 방사성 물질 대량 유출 사고 당시 현장소장이 식도암으로 숨졌다. 10일 일본 교도통신에 따르면, 지난 2011년 말 식도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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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사 안 끝난 지하 저장소 … 폐기물 이미 2536드럼 쌓여
지하 130m 에서 공사 중인 경주 방사성 폐기물 처 분장. 공사가 끝나지 않았지만 이 처분장에는 벌써 폐기물(오른쪽)이 반입돼 쌓여 있다. [정승윤 JTBC VJ] 경북 경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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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 모양 따라 정밀하게 방사선 쏴 최소 피폭량으로 3분이면 치료 끝
김영국(70·서울 강동구)씨는 몇 주 전부터 소변에서 피가 섞여 병원에 갔다 전립선암으로 진단을 받았다. 하지만 지병으로 전신마취가 힘들어 수술이 불가능한 상태였다. 고령으로 체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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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행 비행기보다 적은 저선량 치과 CT
5.9초 만에 촬영할 수 있는 저선량 치과용 CT(컴퓨터 단층촬영)가 나왔다. 덴탈 이미징 전문기업 바텍은 피폭량을 줄인 CT ‘PaX-i3D Green(사진)’을 출시한다고 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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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천안 충무병원 권영욱 이사장
권영욱 영서의료재단 이사장은 "천안 충무병원이 고령화시대에 맞는 노인의료단지를 운영하고 지역 거점병원의 역할을 하도록 내실을 다지겠다" 고 말했다.천안 충무병원이 지난해 신관병동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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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술실까지 가는 ‘이동형 CT’ 국내 첫 선
삼성전자가 ‘KIMES 2013’에서 처음 선보이는 이동형 CT(컴퓨터 단층촬영) 장비 ‘쎄라톰’. 하단에 바퀴가 달려있어 수술실 안으로 이동이 손쉽다. 지난 1월 인수한 미국 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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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리체크’ 주사대신 조명으로 신생아 황달 검사
인텔리뷰 MX40은 환자가 목에 걸고 다닐 정도로 가벼워 이동 중에도 생체 정보를 중단 없이 실시간으로 측정할 수 있다. 필립스는 이번 ‘KIMES 2013’ 에서 자체 개발한 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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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쿠시마 앞바다 생선서 기준 2540배 방사성 세슘 … 원전사고 이후 최고치
지난해 말 일본 후쿠시마(福島) 제1원전 앞에서 잡힌 어류에서 원전사고 이후 최고치의 방사성 세슘이 검출됐다고 일본 언론들이 19일 보도했다. 18일 도쿄전력의 발표에 따르면 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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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사선 노출량 최대 60% 줄인 고화질 영상진단기기 선보여
지난달 25~30일 미국 시카고 매코믹플레이스에서 ‘제98회 북미방사선학회(RSNA)’가 열렸다. 매년 6만여 명의 참관객이 모이는 세계 최대의 방사선학 행사다. 올해는 680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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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부, 참치회 먹으면 정말 몸에 안좋을까?
▲ 컴퓨터 전자파는 아직 유해성이 입증된 바 없다. 전자파보다는 컴퓨터를 오래할 때 생길 수 있는 어깨 뭉침등을 더 주의해야 한다. [중앙포토] 우리나라 포털 까페 중 가장 많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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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부, 참치회 먹으면 정말 몸에 안좋을까?
우리나라 포털 까페 중 가장 많은 질문이 올라오고, 가장 많은 리플이 달리는 곳은 어디일까. 바로 임신육아 까페다. 여성은 임신을 하면서부터 온갖 가지가 궁금하다. 마시는 물·커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