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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흰눈 예쁘네" 눈밭 바라보다 시력 잃었다…스키장 '이것' 주의보
스키·썰매 등 눈밭 위에서 활동이 많은 시기다. 이런 겨울 스포츠를 안전하게 즐기기 위해 알아야 할 팁을 전문가들 도움을 받아 정리했다. 먼저 안구 건강이다. 무슨 상관이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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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쿨존 횡단보도 車 치인 7세, 피부 이식술까지…운전자 실형
어린이보호구역 자료사진. 프리랜서 장정필 어린이보호구역(스쿨존) 내 횡단보도를 건너던 어린이를 치어 다치게 한 70대 운전자에게 실형이 선고됐다. 울산지법 형사12부(김종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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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치병 오해해 방치, 진짜 불치병 된다…모르면 억울한 이 병
백반증 증상 개선하려면 기온이 오르고 햇빛이 강해진 이맘땐 피부 건강에 각별히 신경 써야 한다. 기미·주근깨·검버섯을 비롯한 피부 질환에 노출되기 쉬워서다. 특히 주의할 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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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가족] 마치 모내기하듯정상 피부 이식소아 백반증에좋은 치료 효과
병원리포트 아주대병원 강희영 교수·김동석 원장 공동연구팀 백반증으로 고생하는 아이의 경우 정상 피부를 한땀 한땀 채취해 모내기하듯 이식하는 ‘피부 모내기 이식술’이 효과적이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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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모, 초기부터 관리해야…저출력 레이저 치료법 효과 확인" [건강한 가족]
인터뷰 - 허창훈 분당서울대병원 피부과 교수 허창훈 교수는 저출력 레이저 치료법의 경우 탈모 치료 효과와 함께 안전성까지 인정받고 있다고 설명했다. 지난 20대 대선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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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썹 문신하다 혼쭐…아침에 이것 먹으니 눈썹 굵기 42% 증가
━ 헬스PICK ‘양귀비의 눈썹이 1㎜만 짧았어도 역사는 바뀌었을지 모른다’는 말이 있다. 그만큼 눈썹의 생김새는 외모를 가르는 중요한 요소다. 그런데 눈썹도 세월을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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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썹 문신 부작용 많아, 청국장 매일 먹으면 ‘회춘’ 효과
━ 헬스PICK ‘양귀비의 눈썹이 1㎜만 짧았어도 역사는 바뀌었을지 모른다’는 말이 있다. 그만큼 눈썹의 생김새는 외모를 가르는 중요한 요소다. 그런데 눈썹도 세월을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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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가족] 탈모 완화시키는 샴푸 있지만 발모 효과까지 기대하면 낭패
주변에서 탈모로 고민하는 사람 1~2명쯤은 꼭 있다. 국민 5명 중 1명은 경험할 만큼 탈모는 현대인의 주요한 건강 문제로 떠올랐다. 그러면서 탈모의 치료·관리에 대한 관심도 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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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가족] 통증 없는 진단, 절개 않는 수술 … 간암 환자 입장서 진료
━ [특성화센터 탐방] 아주대병원 간센터 간은 ‘침묵의 장기’로 불린다. 간암이 발병해도 3기까지 진행하고 나서야 증상을 느낀다. 간암이 암 중에서도 사망률이 높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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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가족] 세균 낄 틈 없는 일체형 임플란트, 이 뽑은 뒤 잇몸 절개 않고 안착
두레치과 황선범 대표원장이 무절개 방식으로 일체형 임플란트를 식립한 환자의 잇몸 상태를 점검하고 있다. 인성욱 객원기자 치아가 손상된 환자에게 최후의 보루는 임플란트다. 자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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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가족] 식물 플랑크톤서 찾은 성분, 탈모 치료 21만 명 고민 덜어줄까
탈모 개선 위한 바이오 소재 일교차가 크고 건조한 봄철엔 두피의 유·수분 균형이 깨지면서 탈모가 악화하기 쉽다. 탈모 치료·관리법은 다양하다. 약물치료를 하거나 가정에서 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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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가족] 마이클 잭슨 괴롭힌 '백색의 공포' 쫓는 약물·광선 병용요법
백반증으로 인해 피부가 하얗게 변한 마이클 잭슨 의 생전 모습. [중앙포토] 10년 전 세상을 떠난 ‘팝의 황제’ 마이클 잭슨은 전성기 시절 노래가 아닌 다른 이유로 세간의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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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니 뽑는 분들 잠깐!…자가 치아이식에 쓰일지도
━ [더,오래] 유원희의 힘 빼세요(7) 영화 '사랑니'는 첫사랑을 소재로 하는 영화다. 첫사랑 영화 제목으로 사랑니를 붙인 것에서 알 수 있듯이, 우리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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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벅지에 딱딱한 멍울 갑자기 커지면 혹시 육종암?
[그래픽=이정권 기자 gaga@joongang.co.kr] 52세 남성이 허벅지에서 딱딱한 덩어리가 만져진다고 병원을 찾아왔다. 두세달 전쯤 처음 발견했지만 통증도 없고 크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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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세 노장 감동의 거수경례…부시의 라이벌, 밥 돌이었다
41대 대통령을 지낸 ‘아버지 부시’ 조지 HW 부시 전 대통령의 추모식에서 불편한 몸을 일으켜 거수경례를 한 90대 노장(老將)이 화제다. 주인공은 한때 대권을 놓고 부시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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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가족] 팔다리 자주 붓는 림프부종, 놔두면 난치성 질환
오랜 시간 서 있다 보면 다리가 붓는 것을 경험한다. 그러나 유난히 한쪽이 많이 붓고 부기가 쉽게 빠지지 않는 경우 팔이나 다리의 림프순환에 장애가 생겨 림프액이 정체돼 발생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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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가족] 머리카락 1만 개 3~4시간 만에 옮겨 심어 생착률 높였다
━ 대량 모발 이식 성공 전략 탈모는 초기에 제대로 대응하지 못하면 중증으로 악화하기 쉽다. 이마 선이 뒤로 후퇴하고 정수리가 휑해 보인다. 이런 남성형 탈모 환자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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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가족] 연골·관절 손상 발목질환, 환자 상태 맞춤수술로 거뜬히
연세건우병원 족부 전문 의료진발목 연골과 관절은 발을 움직이게 하는 핵심 조직이다. 연골이 망가지고 관절이 닳으면 붓거나 통증이 심해져 꼼짝없이 발이 묶이게 된다. 발목은 쉬지 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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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가족] 명의, 좋은 병원?『굿닥터 베스트 클리닉』에 있어요
『굿닥터 베스트 클리닉2』메디치, 247쪽, 1만5000원의료 과잉공급 시대, 어떤 병원과 수술법을 선택해야 할지 환자와 보호자는 혼란스럽다. 인터넷이나 광고로 얻은 정보는 객관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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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가족] 임플란트 심기 전 잇몸병 치료, 심은 뒤 3~6개월 철저 관리
다음달부터 임플란트 건강보험 적용 대상이 65세 이상으로 확대된다. 국산·수입 임플란트를 기존의 반값 수준에 이용할 수 있다. 임플란트는 유치, 영구치에 이어 ‘제3의 치아’로 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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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주사→도수치료 조작…실손보험금 허위청구 병원 36곳 적발
서울 A의원은 젊은 여성 사이에서 ‘걸그룹주사(지방분해주사)’를 잘 놔 주는 곳으로 유명하다. 한 방에 5만~7만원 하는 비싼 주사인데 실손의료보험 보장 대상은 아니다. 하지만 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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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킨·피자·삼겹살 … 노안 재촉하는 ‘모발 사냥꾼’
일러스트 강일구 ilgook@hanmail.net 가을은 탈모의 계절이다. 찬바람이 불면 피부 트러블이 나타나듯 두피도 계절을 탄다. 일조량이 줄면서 탈모를 촉진하는 남성호르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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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 층 탈모 급증, 조기치료 필요
▲ 대한피부과의사회장 임이석 회장(임이석테마피부과 원장) 최근 들어 탈모로 고민하는 젊은이들이 부쩍 늘고 있다. 탈모는 남성이라면 한번쯤은 고민해봤을 질환이다. 그만큼 스트레스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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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명에게 새 삶 선물 ‘인체조직 기증’ 의사부터 관심을
의사의 말 한마디가 100명에게 새로운 삶을 선물할 수 있을까? 의료진이 ‘인체 조직 기증’에 대해 좀 더 관심을 가진다면 가능한 얘기다. 필자는 1976년 세계 최초로 절단된 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