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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리케인에 찢긴 미국] 인터넷에 가짜 모금사이트 기승
미국에서 허리케인 카트리나를 이용한 인터넷 사기가 극성을 부리고 있다. 이재민 구호를 미끼로 돈을 갈취하는 가짜 모금 사이트가 활개를 치고 있는 것이다. 연방정부에 따르면 7일 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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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리케인에 찢긴 미국] 연방 - 주정부 '재난 책임' 공방
▶ 조지 W 부시 미 대통령이 4일 워싱턴에 있는 미 적십자사 본부를 방문해 기자들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워싱턴 로이터=연합뉴스]▶ 미군 군용헬기가 4일 뉴올리언스의 무너진 제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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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트리나 참사 르포] "홍수보다 사람이 더 무서웠다"
▶ "물이 차오르고 있습니다. 제발…." 1일 건물 옥상으로 대피한 뉴올리언스 주민들이 초조한 표정으로 구조를 기다리고 있다. 헬기가 쉽게 찾을 수 있도록 구조 요청 문구를 커다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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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퍼돔 이재민' 2만5000명 휴스턴 이동
▶ 죄수들도 대피 카트리나가 휩쓸고 지나간 지난달 31일 루이지애나주 뉴올리언스의 교도소가 물에 잠기게 되자 7000여 명의 수감자들이 집단대피에 나섰다. 수감자들이 침수지역의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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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경제 덮친 허리케인
▶ 폭우와 강풍을 동반한 초대형 허리케인 카트리나가 29일 아침 미국 루이지애나주 뉴올리언스를 강타한 가운데 한 건물이 무너져 내려 주차돼 있던 차량이 폐허 더미에 깔려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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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올리언스 100만 명 피난
▶ 수퍼돔에 피신한 2만6000여 명의 뉴올리언스 시민들이 28일 밤(현지시간) 비좁은 관중석 의자에 앉거나 누운 채 휴식을 취하고 있다. [뉴올리언스 AP=연합뉴스]▶ 미국 남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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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 메이저리그 최장거리 홈런은?
1963년 5월 양키스타디움에서 무려 224m짜리 초대형 홈런을 친 것으로 전해지고 있는 전설의 강타자 미키 맨틀.[로이터] [마이데일리 = 미국 세인트루이스 김용철 특파원]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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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허리케인의 상처
미국 플로리다주 너바 해안의 주민들이 11일(현지시간) 허리케인 데니스가 휩쓸고 간 피해 현장을 걸어가고 있다. 데니스는 아이티와 쿠바에서 32명의 사상자를 내고 10일 플로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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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허리케인의 상처
미국 플로리다주 너바 해안의 주민들이 11일(현지시간) 허리케인 데니스가 휩쓸고 간 피해 현장을 걸어가고 있다. 데니스는 아이티와 쿠바에서 32명의 사상자를 내고 10일 플로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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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로리다 델가도 '대타 만루홈런'
[마이데일리 = 김형준 기자] 플로리다 말린스의 강타자 카를로스 델가도(33·1루수)가 결정적 한방을 날렸다. 8일(한국시간) 돌핀스스타디움에서 열린 밀워키 브루어스와의 홈경기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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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저스 단장 "대형 트레이드 준비중"
[마이데일리 = 김형준 기자] LA 다저스에 큰 변화가 일어날 전망이다. 다저스의 폴 디포데스타 단장은 6일(이하 한국시간) '오렌지카운티 레지스터'와의 인터뷰에서 "아직 백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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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랑자' 개리 셰필드, 또 짐꾸리나
[마이데일리 = 김형준 기자] 아무래도 개리 셰필드(36·뉴욕 양키스)가 또 트레이드 시장에 나온듯 하다. 본인은 아니라고 펄펄 뛰고 있지만, 마이크 캐머론(뉴욕 메츠)과의 교환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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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넘겼어! 빅초이 13호
'빅초이' 최희섭(LA 다저스)의 홈런 방망이에 불이 붙었다. 또 홈런을 쳤다. 4경기 연속 홈런이다. 4경기에서 7개의 안타를 쳤는데 모두 홈런이다. 특히 마지막 4개는 5타석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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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안 빅리거 '잔칫날'
잘 던지고, 잘 때렸다. '코리아 특급'은 시즌 첫 승리를 따냈고, '빅 초이'는 시즌 첫 홈런을 날렸다. 박찬호(텍사스 레인저스)가 시즌 두 번째 등판에서 승리 투수가 되며 부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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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아시아 대재앙] 세계 보험업계 '최악의 해'
세계 보험업계가 잇따른 자연재해로 울상을 짓고 있다. 지난 여름 미국 플로리다 지역을 강타한 허리케인과 아시아 남부 지역을 휩쓴 쓰나미 등으로 보험 지급액이 사상 최고를 기록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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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년새 주가 1000배… 비결은 투명경영
▶ 피터 루이스 회장. '33년 만에 주가가 1000배 넘게 오른 기업''마약을 소지했다가 체포된 적이 있는 최고 경영자''매달 실적을 공개하는 투명한 회사'…. 미국 자동차 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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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인 3억명에 공짜 식사
"미국인 3억명에게 공짜 식사를." 미 프로야구 메이저리그의 월드시리즈에서 챔피언을 다투고 있는 보스턴 레드삭스와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의 타자들에게 특명이 떨어졌다. 27일 오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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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대선 2004] 케리, 막판 역전극 노린다
민주당 존 케리 후보가 과연 대역전극을 펼칠 수 있을까. 열이틀 앞으로 다가온 미 대선의 최대 관심사다. 각종 여론조사 결과는 한치 앞을 내다보기 어렵다. 그러나 아직은 공화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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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리케인 테러'미국 동남부 강타
시속 215km의 강풍과 폭우를 동반한 허리케인 '아이반'이 미국 남부 멕시코만에 상륙하면서 최소 12명이 사망하는 등 큰 피해가 발생했다. 아이반이 카리브해를 훑고 올라오면서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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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사 우주센터, 허리케인에 큰 피해
미국 플로리다주를 강타한 허리케인 프랜시스로 케이프 커내버럴에 있는 미국 항공우주국(NASA) 케네디 우주센터가 큰 피해를 봤다. 센터 측은 발사체 조립창의 격납고 양쪽 벽판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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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플로리다에 허리케인 강타
미국 플로리다 지역에서 허리케인 프랜시스 때문에 200만가구가 정전되고 남동부에 홍수가 발생하는 등 피해가 확산하고 있다. 모든 공항과 항구가 폐쇄됐고, 주민들에게는 대피명령이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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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가 좋다] 인라인하키
인라인스케이트도 못타는데 웬 하키냐고 걱정하지 말자. 이들도 평범한 생활인이다. 차이라면 호기심에 한발짝 내딛은 것이 전부다. 지난 11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평화의 광장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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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재응, 아쉽게 날아가 버린 승리
서재응(27·뉴욕 메츠)이 '강타선'의 뉴욕 양키스를 만나 승리를 얻지는 못했지만 팀의 4연승에 큰 보탬이 됐다. 5일(이하 한국시간) 세이스타디움에서 벌어진 '숙적' 양키스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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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재응 - 최희섭 '윈윈'
▶ 4일 올 시즌 3승을 챙긴 서재응이 최희섭과의 대결에서 힘차게 공을 던지고 있다. [뉴욕 AP=연합] "대~한민국!" 2년 전 한.일 월드컵 때 한반도를 뒤덮었던 그 함성이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