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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 더 세게 때리는 태풍…뜨거운 바다, 발생지 밀어올렸다
지난달 31일 미 항공우주국(NASA)에서 관측한 제11호 태풍 힌남노의 모습. NASA 태풍이 달라지고 있다. 한반도에 더 가까운 곳에서 만들어져 더 큰 바람을 몰고, 더 많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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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간 암컷만 부화"…수컷이 사라진다, 바다거북의 재앙
미국 플로리다주 키스 제도에서 최근 4년간 멸종위기종인 바다거북의 알이 모두 암컷으로 부화했다는 외신 보도가 나왔다. 지구 온난화의 영향으로 바다와 모래 온도가 상승하면서 수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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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나간 미국 고양이 2400㎞ 이동 ‘미스터리’…7년 만에 남단서 발견
고양이 애쉬스. AP=연합뉴스 미국에서 수년 전 집을 나간 고양이가 수천 ㎞ 떨어진 곳에서 발견됐다. 9일(현지시간) AP에 따르면 미국 동부 메인주 체스터빌 마을에 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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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에즈운하, 미중 경쟁 시대에 지정학 요충지의 가치 일깨웠다
수에즈운하 폐쇄 사태가 3월 29일 일단락됐다. 전 세계 교역의 요충지가 지난 3월 23일 400m 길이의 22만t급 초대형 컨테이너선 1척에 막혀 글로벌 물류 위기를 부른 초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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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파 덮친 텍사스 진풍경…자동차 히터 끌어다 집 데웠다
미국 텍사스주 댈러스의 레오넬 솔리스와 에스테파니 가르시아 부부의 집에서 17일(현지시간) 자동차 히터 열을 파이프를 통해 집 실내로 끌어들이고 있다. 지난 14일부터 정전이 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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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컷 세계여행] 땅끝마을에서 만난 오메가, 끝을 생각하다
━ 미국 키웨스트 미국에도 땅끝마을이 있습니다. 멕시코만 쪽으로 빼죽 내려온 플로리다 주의 최남단 도시 키웨스트(Key west)입니다. 원래 섬이었는데 1938년 본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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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 휴식기 끝나면 또 한번 순위 요동칠까
지난해 프로야구는 큰 변화를 겪었다. 공인구 교체, 합의판정 규칙 개정, 수비 방해 강화 등 주로 경기 내적인 부분이었다. 올해는 경기 외적인 부분의 변화가 눈에 띈다.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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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첫 스텔스기 F-35A···F-35B·F-35C와 뭐가 다를까
대한민국 공군의 첫 스텔스 전투기인 F-35A 2대가 29일 오후 충북 청주시 청원구 17전투비행단에 착륙했다. 5세대 스텔스기 전투기인 미국 록히드마틴사의 F-35A는 지난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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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살인 한파’에 동물들도 피해 속출
미국 동부를 강타한 살인 한파로 얼어버린 연못에 갇힌 백조 [YTN영상 캡처] 미국 동부를 강타한 ‘폭탄 사이클론’으로 10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가운데 동물들도 살인 한파의 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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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sual News] 29년 만에 눈 내린 美 플로리다···2.5㎝ 눈에 휴교령
한파가 미 전역을 강타하고 있다. 한파에 눈 폭풍 구름까지 겹치면서 따스한 햇볕으로 유명한 미국 남부 플로리다에도 29년 만에 눈이 내렸다. 이에 따라 눈에 익숙하지 않은 플로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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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유럽·북미 북반구 전체가 폭풍으로 몸살…원인은?
조지아주 등 미국 동부지역에 폭설과 한파가 닥쳐 주민들이 큰 불편을 겪고 있다. [AP=연합뉴스] 2018년 새해 벽두부터 북반구 곳곳이 '바람'으로 몸살을 앓고 있다. 한반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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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상 최악이라던 허리케인 ‘어마’ … 신속한 대피령, SNS가 피해 줄여
허리케인 ‘어마’에 떨던 미국이 한시름 놨다. 사상 최악이리라던 예상과는 달리 생각보다는 피해가 적었다고 뉴욕타임스(NYT) 등 외신들이 1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허리케인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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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악이라던 허리케인 '어마' 사상자 적은 까닭
어마가 지나간 마이애미 11일(현지시간) 모습. 홍수 피해는 예상보다 적었고, 강풍 때문에 나무가 쓰러졌다. [Xinhua=연합뉴스]허리케인 '어마'에 떨던 미국이 한시름 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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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마' 플로리다 강타…110마일 강풍·물폭탄
허리케인 어마가 강타한 플로리다 네이플스 지역 모습. 최대 시속 110마일에 이르는 강풍으로 가로수 등이 부리채 뽑혀 나갔다. [AP]예상보다 세력은 약해졌지만 초대형 허리케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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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마’ 플로리다 상륙 … 건물 200만 채 전기공급 끊겨
초대형 허리케인 ‘어마’가 3등급에서 4등급으로 세력을 키워 미국 플로리다주에 상륙했다. 9일(현지시간) 미국의 국립허리케인센터(NHC)에 따르면 쿠바 동부를 강타한 어마가 시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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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대형 허리케인 ‘어마’, 세력 키워 플로리다 상륙
초대형 허리케인 ‘어마’가 3등급에서 4등급으로 세력을 키워 미국 플로리다주에 상륙했다. 9일(현지시간) 미국의 국립허리케인센터(NHC)에 따르면 쿠바 동부를 강타한 어마가 시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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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마’어마한 피해 온다 … 플로리다 40만 명 탈출 행렬
초강력 허리케인 ‘어마’가 휩쓸어 초토화된 카리브해 생마르탱 섬.[AP=연합뉴스]7일(현지시간) 허리케인 어마가 할퀴고 지나간 북카리브해의 열대낙원 생마르탱은 폐허 그 자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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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리브해를 무릎꿇린 허리케인 어마, 플로리다 위협
7일(현지시간) 허리케인 어마가 할퀴고 지나간 북 카리브해의 열대낙원 생마르탱은 폐허 그 자체였다. 건물이 부서지고 자동차는 침수됐을 뿐 아니라 야자수가 뿌리째 뽑혀나간 흔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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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마어마하게 커진 허리케인 ‘어마’…주말 플로리다 상륙
최고등급 격상 허리케인 '어마' 진로 예상도. 미국 텍사스 주 휴스턴을 강타해 엄청난 인명·재산피해를 낸 허리케인 '하비'에 이어 카리브해 동쪽 끝에서 발생한 허리케인 '어마'(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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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아이] 트럼프 대통령의 ‘일하는 휴가’
정효식 워싱턴 특파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4일 임기 첫 여름 휴가를 떠나는 걸 두고 뒷말이 많다. 17일간이나 백악관을 비워서가 아니다. 트럼프의 말 뒤집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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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속으로] 32년 전 알박기로 헐값에 사들인 트럼프 ‘겨울 백악관’
━ 트럼프 소유의 플로리다 마라라고 리조트 “그는 미국 대통령일 뿐 아니라 팜비치의 왕이다.” 미국의 잡지 베니티페어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취임 직전 게재한 기사 중 한 대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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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토리] 빨간 날 68일…비행기표는 선착순
| 2017 해외여행 캘린더지난해 해외로 나간 한국인은 2200만 명을 넘었다. 수치상으로 국민 5168만 명 중 약 42%가 국경을 넘었다는 말이다. 여행사 익스피디아 조사에 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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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전자변형모기로 모기를 박멸한다
유전자를 변형한 모기를 자연에 풀어놓아, 지카 바이러스나 뎅기열 바이러스를 인간에게 옮기는 야생 모기를 박멸하는 계획이 추진되고 있다. 미국식품의약국(FDA)이 지난 5일 "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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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인들이 꿈꾸는 사시사철 행복한 휴양지, 플로리다
아이들과 함께 온 가족이 여행을 가려고 한다면, 어디를 가면 좋을까요?아이들과 함께 여행을 가려면 많은 것을 고려해봐야 합니다. 바다가 있는 휴양지로 가자니 아이들이 심심해하기 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