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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전시한 삼성, 차 없는 현대차…CES에선 업종 장벽이 무너졌다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이 5일(현지시간) 소비자가전쇼(CES 2022)가 열리고 있는 미국 라스베이거스 컨벤션센터 웨스트홀에 마련된 현대자동차 전시 부스를 방문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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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무대 데뷔 정기선 “쉽 빌더 넘어 퓨처 빌더 될 것”
“‘쉽 빌더(조선소)’가 아닌 ‘퓨처 빌더(새로운 미래의 개척자)’가 되겠다.” 정기선 현대중공업지주 대표는 6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소비자가전쇼(CES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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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위, 플랫폼 심사지침 제정…무료 플랫폼은 이용자수로 지배력 평가
정부세종청사 공정거래위원회(공정위) 심판정 모습. 연합뉴스 공정거래위원회가 자사 우대ㆍ끼워 팔기 등 주요 법 위반행위를 자행해온 온라인 플랫폼 사업자에 제동을 걸었다.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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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보단 2025에 집중하는 중국, 무슨 일?
2022 임인년 새해가 밝았다. 중국 언론은 2022년 중국경제 주요 이슈로 ▲5%대로의 성장률 둔화 ▲재정적자율 3% 상회 ▲지준율 인하 및 금리 인하 가능성 ▲수출 증가율 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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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뚫는 길' 길스타그램·산스타그램…2022 여행 트렌드
휘닉스 제주의 독채 별장 힐리우스. 1박 패키지 가격이 250만원에 이르지만, 한 달에 20일가량 투숙객이 들고 있다. 코로나 사태 이후 여행레저 업계의 가장 큰 트렌드 변화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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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선 “로보틱스는 현실, 로봇개 곧 스마트폰처럼 될 것”
CES 2022에서 미래 비전을 밝힌 정의선 현대차 회장. [사진 현대차그룹] #. 아빠와 딸이 사방이 모두 디스플레이로 이뤄진 자율주행차를 타고 이동 중이다. 두 사람은 디스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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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기선, 세계 1위 빅데이터 기업과 제휴 왜
정기선 현대중공업지주 대표(오른쪽)와 샴샹카 팔란티어 최고운영책임자가 빅데이터 플랫폼 사업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사진 현대중공업] 현대중공업그룹이 세계 1위 빅데이터 기업과 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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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팩플] '세계 최초' 자랑했는데…인앱결제 방지법 실효성 논란, 왜
애플 앱스토어와 구글 플레이스토어. 사진 셔터스톡 ‘글로벌 빅테크에 대한 세계 최초의 입법 규제.’ 정부·여당이 입법 성과로 꼽는 인앱결제 방지법(개정 전기통신사업법)이 실효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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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M, CES 2022서 얼티엄 배터리로 차세대 전기차 기술 격차 보여줄까
얼티엄 배터리 GM이 CES 2022를 통해 차세대 전기차 기술의 격차를 보여줄 전망이다. GM의 전기차 청사진의 중심에는 얼티엄(Ultium) 플랫폼이 있다. GM이 2020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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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카카오 주가 급락에...지난달 5000억 담은 개미 비명
네이버와 카카오가 동반 급락하며 동학개미의 고민도 깊어지고 있다. 5일 네이버는 전날보다 사진은 네이버 카카오 로고 “그냥 연말 상여금을 남들보다 100만원 덜 받았다고 생각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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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봇이 스마트폰 된다” 로보틱스 선점 노리는 ‘정의선 구상’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이 세계 최대 전자·가전·정보기술(IT) 전시회인 CES 2022 개막을 하루 앞둔 4일(현지시간)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 만달레이 베이에서 열린 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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밸류업 플랫폼 이도, 평택~시흥 고속도로 통합운영관리 신규 계약 …“업계 1위로 입지 강화”
친환경 기업이자 국내 유일의 밸류업(Value-up) 전문 플랫폼 회사인 주식회사 이도(YIDO, 대표이사 최정훈)가 2022년 임인년 새로운 인프라 민자도로 통합운영관리에 나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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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기선 “세계 1위 빅데이터 기업과 손잡고 ‘스마트조선소’ 구축”
4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MOU 체결식 장면. 사진 앞줄 오른쪽 현대중공업지주 정기선 대표, 왼쪽 팔란티어 샴 샹카 최고운영책임자(COO), 사진 윗쪽 중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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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희대 이창우 화학공학과 교수 3D 프린팅 기술 응용해 새로운 형태의 배터리 개발
4차 산업혁명이 태동하며 다양한 산업이 개척됐다. 전기자동차, 에너지 저장 시스템, 웨어러블 기기는 발전의 부산물로 일상에 녹아들었다. 배터리는 신산업에 빼놓을 수 없는 중요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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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덕근의 한반도평화워치] 국경 사라진 데이터, 디지털 통상정책 ‘발등의 불’
━ 한국 경제 앞날 걸린 ‘디지털 뉴딜’ 안덕근 서울대 국제대학원 교수 지난해 1월 싱가포르·칠레·뉴질랜드가 체결한 디지털경제동반자협정(DEPA)이 디지털 무역에 특화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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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압구정·부자·40대' 공식 없다 …新명품족 키워드는 ‘페르소나'
글로벌 개인 명품 시장은 지난해 약 381조원을 기록해 코로나19 이전인 2019년(약 380조원)을 이미 넘어섰다. 업계에선 그동안 주요 고객이 아니었던 다양한 부류의 사람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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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너지는 K뷰티 시장...이마트ㆍ롯데도 화장품 줄줄이 철수
LVMH그룹이 운영하는 글로벌 1위 뷰티편집숍 세포라가 한국 진출 2년만에 처음으로 명동점 문을 닫았다. 배정원 기자 한국 화장품 산업이 휘청이고 있다. 오프라인 매장은 잇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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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위 올해 목표 “골프장이 그늘집 이용 강제 못하게 하겠다”
공정거래위원회가 올해 업무계획을 발표하면서 골프장 내부 식당(그늘집) 이용을 강제하지 못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국내 골프장 대부분이 식당을 사용하지 않고 골프만 치려는 소비자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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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우 대독부터 메타버스까지…‘회장님 신년사’ 이렇게 진화했다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이 3일 메타버스 플랫폼 안에서 임직원들에게 영상으로 신년사를 발표하고 있다. [사진 현대차그룹] #1. 새해 첫 근무일인 3일 오전 8시, 현대자동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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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사 대표에 왜 미래 맡겼나···카카오가 하려는 ‘2가지 게임’ [팩플]
카카오가 ‘미래 10년’ 구상 작업에 가속 페달을 밟고 있다. 모바일로 일군 지난 10년을 넘어설 핵심 키워드는 팬(Fan)과 메타버스(Metaverse·가상세계). 이를 비즈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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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경영 화두 “냉엄한 현실 인식”“원점서 역량 재설계”
‘가능성’과 ‘위기’. 재계 회장들이 꼽은 새해 경영 화두다.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은 ‘가능성’에 주목했다. 그는 “올해는 ‘가능성을 고객의 일상’으로 실현하는 해로 만들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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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ㆍ메타버스 수장 바꾼 SKT…신임 CTO에 이상호 11번가 대표
이상호 SKT 신임 CTO 겸 11번가 대표 [사진 SK텔레콤] SK텔레콤이 인공지능(AI) 연구개발을 총괄할 최고기술책임자(CTO)와 메타버스 사업 책임자를 동시에 교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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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로 망해가는 개인 카페의 활로라는 '이것'
아침에는 커피, 저녁에는 알코올(早C晚A). 요즘 중국 MZ세대 사이에서 유행하는 말이다. 아침에는 커피를 마셔 뇌를 깨우고, 저녁에는 가벼운 음주 후 술기운을 빌려 잠자리에 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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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덩치만 큰 공룡 결국 멸종"…위기감 커진 금융지주 신년사
5대 금융그룹(KB금융·신한·하나·우리·NH농협) 회장들은 올해 신년사를 통해 디지털화와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등을 주요 목표로 꼽았다. 지난해 역대 최대 실적을 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