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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짜 패션 디자이너 헨리 빕스코브…객석의 의표 찌르는 오감만족 무대
196cm의 큰 키에 중절모까지 눌러쓰고 노랑 ‘땡땡이’ 양말을 신고 나타난 덴마크 출신의 패션 디자이너 헨릭 빕스코브(43). 마흔을 넘겼지만 “내가 디자인한 바지인데 남들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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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멘토 펜디…1분에 한 번, 반전 있는 시간의 마법
모멘토 펜디는 분침과 초침이 만나는 매 분마다 두개의 핸즈가 펜디 시그니처를 형성한다. [사진 펜디]모멘토 펜디(Momento Fendi)는 우아함과 모던함을 동시에 추구,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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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토리] 카지노보다 짜릿한 라스베이거스 놀이
지난해 라스베이거스를 찾은 여행객은 미국인을 포함해 4000만 명에 달했다. 이들이 라스베이거스를 즐긴 방식은 다양하다. 먼저 근사한 수영장이 달린 리조트에서 느긋하게 휴식을 만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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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테가 베네타] 봄날의 신부에겐 파스텔톤 미니 로마 백 우아한 어머니에겐 고상한 놋 클러
봄날의 신부를 위한 산뜻한 씨엘(Ciel) 색상의 미니 로마 백. 로마 백은 보테가 베네타의 아이코닉 백으로 사랑받고 있다. 작은 사진은 토마스 마이어에 의해 재탄생한 놋 클러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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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품 택배, 공중 셀카, 음식 서빙 … 배달 유비쿼터스 시대 온다
관련기사 소리 없는 암살자 … 미군 핵심 전력 “3년 내 7000여 업체 뛰어들 것”월스트리트저널(WSJ)은 이 가이드라인에 대해 “드론의 대중화 시대를 예고하는 획기적인 이정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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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론 띄워 106중 추돌 찍고 … 구글 안경 끼고 시위 생중계
군사용으로 개발됐으나 취재 현장을 누비는 드론(무인기), 사물이나 신체에 부착해 정보를 자동 감지하는 센서, 웨어러블 기기의 대표주자 구글 글라스. 이들이 디지털 시대 새로운 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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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년 넘게 매일같이 딩동댕 … 나만큼 열심인 뮤지션 못 봤다”
“연예인 얘기 다 자기 자랑이죠, 뭘 들으려고요. 공감할 내용도 별로 없어요.” 가인(歌人) 송창식(68)씨는 짐짓 거리부터 뒀다. 하지만 미리 준비한 게 있었다. 그에게 보따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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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시사미디어SM지사, “2015년 재테크 전망과 투자 설명회” 개최
중앙일보시사미디어SM지사(이하 중앙SM)는 지난 1월 28일 그랜드힐튼호텔 플라밍고홀에서 구독자 회원 및 CEO을 대상으로 (주)현명한가치와 함께 2015년 경제 전망 및 투자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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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모의 자연사 이야기] 지구 생물 6번째 대멸종, 산업혁명과 함께 시작됐다
북극권의 최고 포식자인 북극곰은 북극권 생명 멸종의 위기를 피할 수 없다. 지구의 최고 포식자인 인류의 운명도 여섯 번째 대멸종을 피할 수는 없을 것이다. 우리는 그 시점을 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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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은한 반짝임, 우아한 발걸음 … 연말 파티의 신데렐라 돼볼까
크루즈 컬렉션의 글리터 슈즈는 반짝이는 화려함을 지녀 연말 파티 룩을 한층 더 빛내줄 수 있다. [사진 보테가 베네타] 날씨가 추워지면 따뜻한 옷부터 우선 챙기게 돼 스타일 연출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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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땀 한땀 정성 담는 장인의 손길처럼 마음을 담았습니다
한 해를 마무리하며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한 선물 아이템 중 감동이 오래 남을 실용적인 아이템들을 관련 브랜드들이 제안했다. 사진은 버버리 트렌치코트 제작공정. 영국 캐슬포드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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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신인문학상] 소설 부문 당선작
[그림=화가 김태헌] 전화를 건 여자의 목소리가 쨍, 높아졌다 “저기요, 신고했거든요?? 서향으로 난 베란다 창문으로 해가 길게 들어왔다. 아침에만 잠깐 볕이 들던 반지하보다는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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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북촌·제주도에서 열리는 서울국제작가축제
한국문학번역원(원장 김성곤)이 2006년부터 격년으로 열고 있는 서울국제작가축제 5회 행사가 21∼27일 서울 북촌과 제주도에서 열린다. ‘에로스와 꿈’을 주제로 국내 작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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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꽂이] 정관정요, 부족함을 안다는 것 外
인문·사회 ● 정관정요, 부족함을 안다는 것(신동준 지음, 위즈덤하우스, 228쪽, 1만5000원)=태평성대의 상징 당 태종과 그를 보좌한 명신들의 대화를 통해 제왕학의 정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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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보문관광단지에 국내 첫 새 공원 만든다
경주 버드파크는 유리온실로 만들어진다. 열대 지방 새들이 겨울을 나야 하기 때문이다. 버드파크의 조감도 모습(위). 앵무새 사진은 공원을 조성하는 황성춘 대표가 기르는 새다.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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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5000마리 떼로 몰려다니며…절묘한 장면
'무리지어 나르는 새들이 만드는 장관.' 한 인터넷 커뮤니티 사이트에 사진 12장이 화제다. 떼를 지어 비행하는 새들이 우연히 만든 아름다운 형상이 네티즌들의 마음을 사로 잡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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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5000마리 떼로 몰려다니며…절묘한 장면
'무리지어 나르는 새들이 만드는 장관.' 한 인터넷 커뮤니티 사이트에 사진 12장이 화제다. 떼를 지어 비행하는 새들이 우연히 만든 아름다운 형상이 네티즌들의 마음을 사로 잡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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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보! 하마” 야수와 스릴 넘치는 ‘게임 드라이브’
얼룩말이 풀을 뜯는 케냐의 초원. 펼친 우산처럼 생긴 나무는 한낮에 동물이 쉬는 그늘막이다. 이런 나무의 상당수가 아카시아 일종이다. [사진 케냐 관광청] “냄새 나니?” “아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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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view] ‘몽플뢰르 회의’와 경제·사회 갈등 해법
이동근대한상공회의소 상근부회장 남아프리카공화국(남아공)은 오랫동안 ‘아파르트헤이트(Apartheid)’라는 인종차별 정책으로 악명 높았다. 인구의 16%에 불과한 백인이 모든 특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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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미 플로리다에서 열리는 플라밍고 축제
2012년 1월 14일(현지시간) 미국 플로리다 펨브룩파인즈에서 플라밍고 축제가 열리고 있는 가운데 홍학(紅鶴)이 관람객의 손에 있는 모이를 먹고 있다. 플라밍고 축제가 열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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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은 인류의 미래다 ① 도시의 원시림 케냐
카루라(Karura) 숲에서 제일 큰 마닐카라(manilkara) 나무. 수령이 600년이 넘고 높이가 40m나 된다. 이 숲에는 수령이 몇백 년씩 되는 20, 30m 높이의 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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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기 있으면 타봐" 무중력 상태 되는 롤러코스터
일본 야마나시현 후지산 중턱에 있는 테마파크인 ‘후지-Q 하이랜드’는 오는 16일 세계 최대 급경사의 롤러코스터를 선보인다. ‘다카비샤’라는 이름의 이 롤러코스터는 8명이 탑승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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떠오르는 패션 도시를 가다 ① 스페인 바르셀로나
바르셀로나의 관광지와 해변가, 대학가에서 젊은이들의 개성 넘치는 옷차림을 포착했다. 다니엘라 수스바체(여). 구엘공원 내 타일 모자이크 작품들과 잘 어울리는 알록달록한 무늬의 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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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 Global] 세계 최대 카지노·호텔 그룹 ‘시저스 엔터테인먼트’ 개리 러브맨 회장
세계 최대의 카지노·호텔 그룹 ‘시저스 엔터테인먼트(이하 시저스)’가 아시아 시장 교두보로 한국 진출을 적극 모색하고 있다. 지난해 해라스 엔터테인먼트에서 이름을 바꾼 ‘시저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