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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태욱 등 '아름다운 가게'에 물품 기증
프로축구 인천 유나이티드의 최태욱.김현수.서기복이 2일 '아름다운 가게' 동인천점에서 열리는 '아름다운 토요일' 행사에 소장품을 기증하고 물품 판매 봉사활동을 한다. 이들은 인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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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광래 - 차범근 '자존심 대결'
차범근 감독(수원.사진(右))의 파워 축구냐, 조광래 감독(서울.(左))의 조직 축구냐. 3일 전국 6개 경기장에서 벌어지는 프로축구 후기리그 경기 중 가장 관심을 끄는 카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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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프로축구단' 무르익는 창단 꿈
경상남도 연고 프로축구단의 꿈이 무르익어 간다. 2002 한.일월드컵 직후 추진되다 수해로 무산됐지만 지난 6월 당선된 김태호 도지사가 선거 공약으로 내건 뒤 현실로 다가왔다.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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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인천 잡고 탈꼴찌
전남 드래곤즈가 프로 데뷔골을 터뜨린 2년차 듀오의 활약으로 후기리그 첫승을 챙겼다. 전남은 19일 광양전용구장에서 열린 K-리그 후기리그 경기에서 똑같이 성균관대를 졸업하고 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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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아퐁 아들, 대 이어 한국 노크
▶ 태국 축구 영웅 피아퐁(左)과 아들 퐁피슛. 1985년 프로축구 럭키 금성(현 FC서울)에는 26세의 태국 출신 공격수가 있었다. 피아퐁(45)으로 불렸던 피아퐁 푸에온. 그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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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발 골 사냥 비법 전수하겠다"
한국 축구가 낳은 '황금 발'들이 국내 축구 발전을 위해 힘을 합친다. 박윤기(사진(左)).이기근(右).임근재 등 역대 프로축구 득점왕들이'황금 발(Golden Foot)'이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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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태용 PK 양보로 김도훈과 나란히 99호
▶ 김도훈(左))과 신태용이 지난해 11월 성남의 정규리그 우승이 확정된 뒤 기쁨을 나누고 있다. [중앙포토] 고참 선수들의 명예 대결이 K-리그 그라운드에 신선한 바람을 불어넣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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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전북, 부천 꺾고 후기 첫승
프로축구 전기리그 준우승팀인 전북 현대가 부천 SK를 꺾고 2004 삼성하우젠 K-리그 후반기 첫승을 올렸다. 전북은 7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경기에서 윤정환.박규선.호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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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세 청소년축구 2연패 보라
2002년에 이어 아시아청소년축구선수권(17세 이하.U-17) 2연패를 노리는 한국 청소년축구대표팀(16세 이하)이 일본 J빌리지에서 4일 오만을 상대로 조별예선 첫 경기를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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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유나이티드 엠블럼 발표
내년 K-리그 참가를 목표로 하고 있는 ㈜서울 유나이티드 프로축구시민구단(대표 김우일)이 엠블럼(사진)을 확정.발표했다. 흑백 줄무늬 방패를 두 마리의 호랑이가 둘러싸고 있는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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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인천 방승환 결승골
프로축구 인천 유나이티드의 신인 방승환(21)이 팀에 후기 첫 승을 안겼다. 인천은 1일 대전 시티즌과의 K-리그 원정경기에서 전반 33분 터진 방승환의 결승골로 1-0으로 이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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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수비수 강철, 1일 은퇴 경기
프로축구 전남 드래곤즈의 수비수 강철(33)이 1일 광양전용구장에서 열리는 전북 현대와의 K-리그 경기를 끝으로 은퇴한다. 1993년 유공(현 부천 SK)에서 프로 생활을 시작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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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인천 로란트 감독 사임
프로축구 인천 유나이티드는 31일 "베르너 로 란트(56) 감독이 부인의 병간호를 이유로 감독직에서 사임했다"고 밝혔다. 올 시즌 인천 창단과 함께 부임한 로란트 감독은 K리그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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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통합우승 꿈' 순탄한 첫발
프로축구 K-리그 전기 우승팀 포항 스틸러스가 후기 개막전을 승리로 이끌며 통합 우승을 향한 첫발을 내디뎠다. 포항은 29일 후기 홈 개막전에서 전남 드래곤즈를 1-0으로 꺾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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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카페] 프로축구 후기 29일 개막
프로축구 K리그 후기 78경기 일정이 29일 전국 6개 구장에서 시작된다. 전기 리그와 마찬가지로 13개 구단이 12경기씩 치러 우승팀에는 플레이오프행 티켓이 주어진다. 전기 리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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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컵 동네축구 돌풍 이어질까
5월 30일 개막돼 80여일간 열전을 치른 FA컵 축구가 2라운드까지 막을 내렸다. 지난 22일 최종전에서 할렐루야.강릉시청.대전수력.울산미포가 3라운드(본선) 출전 티켓을 추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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꼴찌서 내리 6연승…성남 "컵은 내 가슴에"
▶ 김도훈(맨 앞)이 대전 수비수를 제치고 슈팅을 시도하고 있다.[성남구단 제공] 명가는 쉽게 무너지지 않고, 노장도 순순히 사라지지 않는다. 프로축구 성남이 삼성 하우젠컵 최종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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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관우 천금의 PK…대전 첫 단독 선두
'이보다 더 극적인 최종전은 없다'. 프로축구 삼성 하우젠컵 대회 우승팀은 대회 최종일(21일) 대전 시티즌-성남 일화, 전북 현대-수원 삼성의 맞대결을 통해 가리게 됐다. 대전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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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집안 전북 - 울산 외나무 대결
'컵 대회 우승은 양보 못한다.' 프로축구 K-리그 전기리그에서 2, 3위를 한 전북 현대와 울산 현대가 18일 외나무 다리 승부를 한다. 삼성하우젠컵 대회 우승을 향한 마지막 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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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 3연승, 열흘새 꼴찌서 3위로
성남 일화가 열흘 만에 꼴찌(13위)에서 3위로 뛰어올랐다. 성남은 8일 인천 문학경기장 보조구장에서 벌어진 삼성 하우젠컵 대회에서 인천 유나이티드를 4-2로 꺾고 3연승을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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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산책] 성숙해져 돌아온 상병 이동국
▶ 장미꽃 다발을 든 꽃미남. 자신을 20자로 정의해 달라고 하자 이동국은 "의리를 중시하고 무뚝뚝한 듯하면서 웃기는 남자"라고 답했다. 내년 봄 제대한다. [광주=양광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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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깔 살아난 '차붐 축구'
'차붐 축구'가 드디어 색깔을 드러내기 시작했다. 차범근 감독이 이끄는 프로축구 수원 삼성은 일정의 절반가량을 소화한 삼성하우젠컵에서 3승3무로 단독 2위다. 선두 전북 현대(4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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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유나이티드 시민축구단 설립 등기
내년 K-리그 참가를 목표로 하고 있는 ㈜서울 유나이티드 프로축구시민구단(대표 김우일)이 자본금 등 요건을 갖춰 회사설립 등기를 마쳤다고 23일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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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 이사빅…더 좋은 이름 없나요"
"한쿡 선수로, 축구 하는 게, 자랑이에요. 은퇴할 테카지, 한국에써 뛰고 시포요." 이방의 리드미컬한 억양이 묻어나는 한국말. 하지만 확신으로 똘똘 뭉친 말투다. 프로축구 성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