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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교에 간 '야신' 김성근 "프로보다 재밌어…마음 편해서"
25일 서울 목동야구장에서 열린 제51회 대통령배 전국고교야구대회(중앙일보·일간스포츠·대한야구협회 주최, 케이토토·하이원리조트 협찬) 1회전. 올해 첫 전국고교야구대회에 출전한 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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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일야화(前日野話) 꽃보다 범호
꽃 - 김기태 내가 그의 이름을 불러주기 전에는그는 다만 하나의 포(砲)에 지나지 않았다. 내가 그의 이름을 불러주었을 때그는 나에게로 와서 꽃이 되었다. 우리들은 모두 무엇이 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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텔레비전보다 ‘비전’ 있네, SNS 스포츠 중계
전·후반제였던 농구는 왜 쿼터제로 바뀌었을까. TV 중계 때 광고시간을 늘리기 위해서다. 경기 규칙까지 바꿀 만큼 스포츠는 TV와 밀접하다. 그 TV를 이제는 소셜미디어(SNS)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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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저리그 콜업 대신 한국행, 코리언드림 꿈꾸는 SK 로맥
김원 기자 프로야구 SK 와이번스 새 외국인 타자 제이미 로맥(32·캐나다)이 1군 선수단에 합류했다. 로맥은 어깨부상으로 팀을 떠난 대니 워스(32)의 대체 외국인 타자로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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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바이 미스터 2000, 은퇴식 가진 홍성흔
은퇴식 기자회견에 참석한 홍성흔. 김민규 기자 '쾌남' 홍성흔(41·전 두산)의 마지막다웠다. 은퇴식 참여를 위해 돌아온 홍성흔은 특유의 쾌활한 모습으로 팬들에게 감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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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우리 신임 감독님, 잘하고 있나요?
트레이 힐만 SK 감독, 김진욱 kt 감독, 장정석 넥센 감독, 김한수 삼성 감독.올 시즌 프로야구 10개팀 감독 중 새로운 신임 감독은 4명이다. 이들은 시즌 초반 엇갈린 평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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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클립] 5경기를 동시에 본다 … ‘U+프로야구 앱’ 물건이네요
━ 6가지 기능 장착한 국내 유일 프로야구 시청 앱 지난 14일 오후 LG와 KT 경기가 열린 서울 잠실야구장을 찾은 한 야구팬이 ‘U+프로야구’ 앱을 이용해 지난 경기를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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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판의 메시' 정승환 결승골, 아이스슬레지하키 개막전 승리
아이스슬레지하키 국가대표 정승환 [사진 대한장애인체육회] 에이스다웠다. 한국 아이스슬레지하키 대표팀이 세계선수권 개막전에서 '빙판 위의 메시' 정승환(31·강원도청)의 활약을 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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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온 야구여신' 최희, KBSN '아이러브베이스볼' 진행
원조 '야구 여신' 최희 아나운서가 돌아왔다. KBS N Sports는 29일 서울 여의도 글래드 호텔에서 2017 프로야구 기자 간담회를 열었다. 최희 아나운서는 KBS N 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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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우리 구장 최고 명물 … 2017 프로야구 대동 멋지도
2017 프로야구가 31일 개막전을 시작으로 7개월의 대장정에 들어간다. 올 시즌 한화로 돌아온 치어리더 김연정. [사진 한화이글스] 야구팬들은 겨우내 이날만을 기다렸다. 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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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내는 시즌 ‘가을 홈런’으로 끝내 주겠다
선수로서 마지막 시즌을 앞둔 프로야구 삼성 이승엽이 일본 오키나와 스프링캠프에서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이승엽은 “올해는 플레이오프를 반드시 치르겠다”고 말했다. 삼성은 지난 시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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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럽다 PGA … 골프경기 65만 구름관중
피닉스 오픈이 열린 미국 애리조나주 TPC 스코츠데일 16번홀(파3) 전경. 2만여 명이 들어갈 수 있는 관중석이 홀을 둘러싸고 있어 ‘콜로세움’이란 이름으로 불린다. 갤러리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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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욕심 못 맞출 것 같아 아들은 절대 야구 안 시켜”
━ 빅리그 첫 시즌 마친 이대호 이대호는 한국 야수로는 최초로 한국·일본·미국 프로야구를 전부 경험했다. 올해 시애틀에서 치열한 주전 경쟁을 펼쳤던 이대호는 “항상 내 편을 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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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퍼트, 야구 프로그램에 '특별해설위원' 깜짝출연
마크 리퍼트 주한 미 대사가 프로야구 KBO 리그 ‘특별해설위원’으로 변신했다. 27일 밤 방송된 KBS N 스포츠의 ‘아이 러브 베이스볼’에서였다.리퍼트 대사는 한국어로 “어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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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거진M] 배우들의 '특훈'으로 완성된 현장감 100% 스포츠영화, '국가대표2' 제작기
‘국가대표2’(8월 10일 개봉, 김종현 감독)는 2009년 관객 848만 명을 모은 ‘‘국가대표’(김용화 감독)의 속편’이라기보다, ‘아이스하키를 다룬 첫 한국영화’라는 수식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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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NG] [두근두근 인터뷰] 진달래 아나 ①”스포츠 중계하는 첫 여자 아나운서 되고파”
프로야구의 인기가 높아지며 각 방송국의 야구 프로그램 경쟁도 매년 더욱 달아오르고 있다. 특히 매일의 경기를 정리하고 분석하는 야구 하이라이트 방송은 채널의 간판 프로그램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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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NG] [두근두근 인터뷰] 진달래 아나 ② “포기하지 않으면 뭐라도 됩니다”
많은 사람들이 선망하는 직업인 미스코리아, 기자, 기상캐스터를 모두 거쳐 스포츠 아나운서라는 꿈에 도달한 SBS Sports의 진달래 아나운서. 인터뷰(http://tong.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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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운의 골퍼' 위창수의 20년 소회 "아쉽다"
위창수 선수‘비운의 골퍼’ 위창수(44)가 20년 투어 생활을 한 마디로 요약했다. 강산이 2번이나 바뀐 긴 세월이었지만 “아쉽다”는 한 마디로 간략히 정리됐다.2014 시즌을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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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상이몽' 김구라, 야구광 부부에게 "롯데 언제 우승하냐" 도발…웃음 바다
[사진 SBS `동상이몽, 괜찮아 괜찮아` 캡처]'동상이몽' 김구라가 롯데 팬 출연자에게 "롯데 언제 우승하냐"고 도발해 웃음을 자아냈다.9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 괜찮아 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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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 인터뷰] 류현진, 어깨 수술 후 ‘솔직’ 심경 고백
지난해 5월 22일 왼어깨 수술을 받고 10여 개월이 흐른 지금 류현진의 어깨 상태는 어떨까? 과연 이전의 모습으로 돌아올 수 있는 걸까? 그는 “수술 후 컨디션은 최상이다. 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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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굴 응원해야 하나 61경기 행복한 고민
한국야구의 메이저리그(MLB) 상륙작전이 시작됐다. 불펜투수 오승환(34)이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에 입단하면 코리언 빅리거는 6명으로 늘어나게 된다. 한국인 선수가 소속된 ML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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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오열사' 된 오재원 "제일 좋아하는 별명 생겼다"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 내야수 오재원(30)에게 새 별명이 생겼다. '오열사(烈士)'. 오재원은 "인생에서 제일 좋아하는 별명"이라고 꼽았다.오재원은 지난 21일 끝난 야구 국가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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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5㎞ vs 163㎞, 오늘밤 도쿄돔 달군다
힘과 힘의 정면대결이다. 프리미어 12 준결승전에서 만나는 한국과 일본 대표팀은 똑같이 ‘탈(脫) 아시아’급 오른손 정통파 투수를 내세웠다. 19일 오후 7시 일본 도쿄돔에서 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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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시아 소프트파워 전쟁의 승자는?
일본 문화의 첨병이었지만 국가적 차원의 소프트 파워와는 무관… 중국의 경우는 가슴 울리는 예술적 감동보다는 압도적 스케일 과시에 그쳐 뉴욕현대미술관에서 열리고 있는 오노 요코 특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