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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리의 녹는 시계와 핑크 플로이드 노래 몽환적 조화 [문소영의 영감의 원천]
━ [영감의 원천] 미디어아트 ‘달리: 끝없는 수수께끼’ 빛의 시어터‘달리: 끝없는 수수께끼’. 문소영 기자 살바도르 달리(1904~1989)의 유명한 흘러내리는 시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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퀸 내년 1월 한국 찾는다…고척돔 달굴 ‘보헤미안 랩소디’
내년 1월 첫 단독 내한 공연을 갖는 영국 록밴드 퀸. [사진 현대카드] 지난해 영화 ‘보헤미안 랩소디’로 전 세계에 다시 한번 ‘퀸’ 열풍을 불러일으킨 영국 록밴드 퀸이 5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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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미서 새로운 새우 발견…영국 록밴드 이름 딴 ‘핑크 플로이드’로 부르기로
[사진 CTV뉴스] 남미에서 거대한 오른쪽 집게 손을 가진 새로운 새우가 발견됐다. 이름은 영국 록 그룹 이름을 딴 ‘핑크 플로이드(Pink Floyd)’로 정해졌다. 현지 매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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록 떼창 응원에 들썩 … 영국 축구장은 ‘록 그라운드’
1 밴드 오아시스의 ‘Definitely Maybe’ 음반 표지. 맨체스터 시티에서 활약했던 로드니 마시 선수 사진을 사용했다. 2 테이크 닷의 멤버인 로비 윌리엄스의 2000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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록밴드 '드림 시어터' 다음달 7번째 내한…예매 23일 낮 12시부터
세계적인 록 밴드 '드림 시어터'가 다음달 24일 오후 7시 서울 광장동 악스홀에서 7번째 내한공연을 펼친다. 지난 2000년 첫 내한 이후 매 투어마다 한국을 방문하고 있는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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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상함과 페이소스, 한 음 한 음에 절절한 회한
다소 군내 나는 흑백 TV 시절, 드라마 ‘수사반장’에서 범인을 몰래 뒤쫓는 긴박한 순간 어김없이 등장하던 신비로운 느낌의 소리다발들-. 재깍재깍 초침이 돌고 콩닥콩닥 가슴이 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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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상함과 페이소스, 한 음 한 음에 절절한 회한
'Wish You Were Here’ 음반 표지(1975년). 다소 군내 나는 흑백 TV 시절, 드라마 ‘수사반장’에서 범인을 몰래 뒤쫓는 긴박한 순간 어김없이 등장하던 신비로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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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43년, 전설이 된 록사운드 시카고 “7년 만에 뵙습니다”
왼쪽부터 리 로크네인(트럼펫), 월터 패러자이더(우드윈드), 제임스 팬코(트럼본), 로버트 램(키보드·보컬), 루 파디니(키보드·보컬), 제이슨 셰프(보컬), 키스 하울랜드(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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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드스탁’ 원년멤버 30년만에 뭉쳐 한국서 ‘반전 평화 축제’ 연다
1960년대 말 미국 샌프란시스코 항구. 월남전 참전 병사들을 환송하러 나온 여자들이 모두 머리에 꽃을 꽂았다. 남편과 가족들이 살아 돌아오기를 바라는 의미였다. 존 바에즈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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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산 뮤지컬 '갬블러' 일본 간다
국산 뮤지컬 '갬블러'가 일본에 수출된다.신시뮤지컬컴퍼니(대표 박명성) 는 월드컵 기간 중인 내년 5월 18일~6월 26일 40일간 일본 도쿄 등 13개 도시에서 '갬블러'의 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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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산 뮤지컬 '갬블러' 일본 간다
뮤지컬 '갬블러'가 일본에 수출된다.신시뮤지컬컴퍼니(대표 박명성)는 월드컵 기간 중인 내년 5월 18일~6월 26일 40일간 도쿄 등 13개 도시에서 '갬블러'의 순회 공연(30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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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디 록밴드 7개팀 합동무대
헤드뱅잉, 슬램, 점프 등 라이브 클럽의 뜨거운분위기를 그대로 살린 공연무대가 마련된다. 인디음악의 본거지로 통하는 서울 홍대앞 라이브클럽 '플레이 하우스' 출신 록밴드 7개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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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음반]〈컨스트럭션 오브 라이트〉
완벽주의 성향의 천재 기타리스트인 로버트 프립이 이끄는 프로그레시브 록밴드 킹 크림슨의 열 두번째 정규 앨범. 31년 역사를 지닌 밴드로 이번 음반에서도 관록있는 연주를 과시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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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음반] '컨스트럭션 오브 라이트' 外
▨ 킹 크림슨 '컨스트럭션 오브 라이트' 완벽주의 성향의 천재 기타리스트인 로버트 프립이 이끄는 프로그레시브 록밴드 킹 크림슨의 열 두번째 정규 앨범. 31년 역사를 지닌 밴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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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풀처럼 꿋꿋한 이땅의 록
대형 록 페스티벌의 잇따른 취소…. 그래도 한국 록은 움츠러들지 않는다.그럴수록 더 질겨진다. 록밴드들은 더 많은 앨범을 발표하고 있다. 장르도 다양해졌고, 개성도 더 뚜렷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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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악한 환경서도 록 음반 잇따라 나와
대형 록 페스티벌의 잇따른 취소…. 그래도 한국 록은 움츠러들지 않는다. 그럴수록 더 질겨진다. 록밴드들은 더 많은 앨범을 발표하고 있다. 장르도 다양해졌고, 개성도 더 뚜렷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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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을 뛰어 넘은 한국 록의 정점-다시 본 신중현 콘서트
지난해 12월29일 서울 힐튼호텔 공연에서 펼쳐진 신중현의 단독 콘서트 '너희가 록을 아느냐' 는 청중들에게 20세기 한국 록의 정점을 온몸으로 느끼게 해준 벅차고 신명나는 굿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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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록의 신명나는 굿마당 - 신중현 콘서트
지난해 12월 29일 서울 힐튼호텔 공연에서 펼쳐진 신중현의 단독 콘서트 '너희가 록을 아느냐'는 청중들에게 20세기 한국 록의 정점을 온몸으로 느끼게 해준 벅차고 신명나는 굿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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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네시스 (Genesis) - Turn It On Again : The Hits
올해 영화 'Tarzan' 사운드트랙을 통해 건재함을 과시한 필 콜린즈 (Phil Collins)의 명성에 비해 그가 몸담았던 프로그레시브 록 밴드 제네시스는 그다지 국내에선 이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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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월'상영계기 되살아난 '핑크 플로이드'전설
17년만에 국내에 찾아온 영화 '더 월' .영국 알란 파커 감독의 이 영화는 현대사회의 파시즘적 병리현상들을 충격적인 영상으로 폭로해 논란을 불러일으켰다. 개봉에 즈음해 영화의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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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사의 목소리' 애니 해슬럼 음반 재발매
'오션 집시' 등으로 70.80년대 국내에서 큰 인기를 얻었던 프로그레시브 록밴드 '르네상스' 의 여성 보컬리스트 애니 해슬럼. 청아하면서 신비스런 그녀의 목소리를 기억하는 팬들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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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더그룹들 10,14일 대학가서 공연
'언더그라운드' 또는 '인디음반' 은 이제 하나의 브랜드다. 소규모 독립 음반사들이 판매량 수천장 내외의 인디음반을 양산하는게 더이상 뉴스가 되지 않고, '언더록' 역시 하나의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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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음반]록시 뮤직 '사이렌'外
□록시 뮤직 '사이렌' 서구 록계가 음악적으로 일대혼돈에 빠져있던 70년대 중반 튀어나온 걸작. 사람들을 노래로 홀려 죽게만드는 그리스 신화의 요정을 모티브로 삼은 음반자켓은 당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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록밴드 할리퀸 데뷔공연
최근 『비상(飛上)』이란 제목의 데뷔음반을 발표한 5인조 록밴드 할리퀸의 데뷔공연.할리퀸은 홍콩에서 캠퍼스 밴드 활동을 펼쳤던 보컬리스트 권태욱과 연세대의 「소나기」,홍익대의 「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