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웟슨도 우즈도, 스탠퍼드에서 명예를 배웠다
"중앙선데이,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 지난 20일 끝난 브리티시 오픈에서 인상적인 활약을 펼쳤던 노장 톰 웟슨(60). 미국 캘리포니아주의 명문 스탠퍼드대에서 심리학을 전공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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웟슨도 우즈도, 스탠퍼드에서 명예를 배웠다
톰 웟슨(왼쪽)과 타이거 우즈가 1996년 6월 오클랜드 힐스에서 열린 US 오픈에서 함께 연습 라운드를 하고 있다. 당시 나이 47세의 웟슨과 21세의 우즈는 스탠퍼드 대학 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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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태환 ‘큰 뱀 악몽’ 심리치료로 쫓는다
세계수영선수권대회 출전을 위해 17일 출국한 박태환(20·단국대)을 돕기 위해 심리치료사가 23일께 로마에 합류할 예정이다. 최근 박태환이 커다란 뱀에게 목을 졸리는 꿈을 꾸는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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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리 뛰어넘는 ‘세리 키즈’
US여자오픈 골프대회는 프로와 아마추어를 아우르는 전 세계 여자골퍼들의 샷 경연장이다. 1946년 시작돼 64회째를 맞는 US오픈은 가장 긴 역사를 자랑하는 여자 골프대회이기도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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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덕호의 PGA매뉴얼 Ⅱ
고덕호의 PGA매뉴얼 Ⅱ 사제가 함께 선보이는 실전 라운딩 노하우 필드의 새로운 지존 서희경(23·하이트사진), 미녀 골퍼 홍란(23·먼싱웨어), 윤채영(22·LIG) 등이 이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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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골퍼는 BMW를 좋아해
지난달 31일 끝난 KLPGA투어 힐스테이트 서경 오픈에서 생애 첫 우승을 차지한 이현주(21·동아회원권)는 프로골퍼로는 드물게 ‘뚜벅이족’이다. 울산에 살고 있는 이현주는 “승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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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데이트] 새 ‘파이널 퀸’ 서희경
서희경이 4일 인터뷰를 한 뒤 중앙일보 빌딩 앞 화단에서 포즈를 취했다. 흐드러지게 핀 영산홍과 노란색 티셔츠가 잘 어울린다. 서희경은 "작년까지는 선두권에 가면 불안해서 잠을 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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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덕호의 신나는 골프 ③ 코킹은 어느 단계에서
골프 스윙을 할 때 레버리지(지렛대 작용)를 이용하기 위해서 적절한 코킹(cocking)을 해야 한다는 건 상식이다. 레버리지는 헤드 스피드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기 때문에 거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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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디 구하기 별따기 … 아빠들이 나섰다
한국 여자골프를 이야기할 때 항상 빠지지 않는 단어는 바로 ‘아버지’다. 미국 LPGA 투어 진출 1세대들인 박세리·김미현·박지은·한희원·장정 등의 성공 뒤에는 ‘골프 대디’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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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화 3언더 선두 … 롯데마트 여자 골프 2R
16일 제주 스카이힐 골프장(파72·6330야드)에서 벌어진 KLPGA 투어 롯데마트 여자오픈 2라운드에서 신인 장수화(20·슈페리어)가 선두로 나섰다. 장수화는 이날 3언더파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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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 골퍼들 열정은 세계 최고… 실전 노하우 전수하는 데 최선”
“그동안 많은 프로와 아마추어 골퍼를 가르치면서 골퍼들의 고충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다고 자부합니다. 어떤 분은 샷 거리에 갈증을 느끼고, 또 어떤 분은 샷이 들쭉날쭉해서 고민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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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희경과 함께하는 고덕호의 신나는 골프 ① 백스윙 쉽게 하려면
한국의 데이비드 레드베터로 불리는 고덕호(사진) 프로가 중앙일보 독자들에게 매주 한 차례 골프 레슨을 선사한다. 공허한 골프 이론의 나열이 아닌 필드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실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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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제원의 캘리포니아 골프
여자 골퍼의 아버지는 대부분 ‘골프 박사’다. 신지애(21)의 아버지 신재섭(49)씨도 마찬가지다. 골프에 대한 지식이 웬만한 티칭 프로 못지않다. 최근 신재섭씨와 식사를 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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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블/위성 가이드] 2월 9일
◆고덕호의 PGA 매뉴얼(J골프 밤10시30분)=2008년 시즌 6승을 거머쥐며 KLPGA의 신데렐라로 떠오른 프로골퍼 서희경, KLPGA 시즌 2승을 달성한 미녀 골퍼 홍란.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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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한파에 …‘무적’LPGA 태극 자매들‘무적’
스토브리그를 맞은 남녀 프로 골퍼들이 추위에 떨고 있다. 몸값 2억~3억원은 기본이고, 많게는 연 20억원대의 대박 계약을 하던 호황기는 사라진 지 오래고 ‘재계약 불가’ 통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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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바디’ 춤 춘 미녀 골퍼들 “재미있어요”
“노바디 노바디 벗 츄~.” 11일 오후 서울 강남구 역삼동 리츠칼튼 호텔에서 열린 ‘하이마트 2008 한국여자프로골프 대상’ 시상식. 원더걸스의 노래 ‘노바디’가 울려퍼지자 시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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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블/위성 가이드] 12월 11일
◆2008 KLPGA 대상시상식(J골프, 밤 8시)=2008년 골프계를 결산한다. 이날 시상식에는 신지애, 김하늘 등 올 시즌 KLPGA 투어를 빛낸 국내 최정상급 선수들이 참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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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초롱? NO, 크리스티나 김! 씁쓸한 아메리칸 걸의 변심
2005년 솔하임 컵 미국대표선수로 출전한 크리스티나 김이 동료들을 응원하고있다.지난 10월 31일 인천 영종도 스카이72 골프장에서 개막한 LPGA투어 하나은행·코오롱 챔피언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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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세리 키즈 VS 30대 노련미
한국과 일본을 대표하는 최정예 여자 프로골퍼 26명이 자존심을 건 샷 대결을 벌인다. 숙명의 라이벌전 무대는 6일부터 이틀 동안 제주 핀크스CC(파72·6374야드)에서 열리는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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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iefing] ‘서희경 라인’ 골프 의류 출시
골프 브랜드 ‘아쿠아스큐텀’은 프로골퍼 서희경의 스타일을 반영한 골프복 ‘서희경 라인’을 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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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vs 유럽 ‘미녀 샷’ 누가 셀까
“제주도는 이번이 두 번째인데 볼수록 아름답군요. 코스가 무척 멋져서 스페인에 온 줄 알았어요.” 미녀 골퍼 안나 로손(호주)은 유럽여자프로골프투어(LET) 제주 세인트포 레이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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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LPGA] 메이저퀸들 한 조서 대결 … 첫날 신지애 우세
한국과 미국·일본 투어에서 활약하는 한국 여자프로골퍼들이 모처럼 한자리에 모였다. 16일 경기도 여주 블루헤런 골프장(파72·6410야드)에서 개막한 KLPGA투어 하이트컵 여자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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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오픈 골프] 배상문 “앤서니 김과 할 만했다”
배상문이 최종 4라운드 18번 홀에서 챔피언 퍼트를 성공시킨 뒤 주먹을 불끈 쥐고 환호하고 있다. [천안=연합뉴스] 두 사나이는 이틀 동안 한마디도 하지 않았다. 미국 PGA 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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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희경 “파랑·노랑 이어 빨간 챔프 재킷도 입고 싶어요”
3주 동안 3개 대회 연속 우승. 4주 연속 우승에 도전하는 서희경이 드라이버를 들고 포즈를 취했다. [최승식 기자]프로골퍼 서희경(22·하이트)에겐 지난 3주가 꿈같은 나날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