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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우석,.21세기 동아시아의 미래와 산업'심포지엄
◇崔禹錫 삼성경제연구소장은 창립 10주년을 맞아 28일 오후2시 삼성생명 빌딩1층 국제회의실에서 미 랜드연구소의 프랜시스후쿠야마 박사와 스탠퍼드대 아오키 마사히코 교수를 초청,「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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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기업엘리트" 펴낸 이장원씨
제일경제연구소 수석연구원 이장원(李遠.33)씨가 펴낸 『한국의 기업엘리트』(백산서당)는 저자의 젊은 나이답게 우리 사회의뿌리깊은 병폐를 정면에서 파고든다. 오늘날 한국경제의 저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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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세기의 세계 전망-서울~워싱턴~함부르크 3角 전화토론
서울의 오후 11시,워싱턴은 오전9시.독일의 함부르크는 오후3시.미국과 독일의 국제정치와 역사 전문가가 중앙일보를 가운데두고 각자의 서재와 사무실에 앉아 20세기를 회고하고 21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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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D롬 「과학백과」 발간-계몽사
계몽사는 우주.지구.동물.공룡.환경 등 과학의 주요 부분을 체계있게 정리한 CD롬 타이틀 『멀티미디어 과학백과Ⅰ』을 발간했다.비디오영상.음향 등 4,100여점의 시청각 자료로 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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찰스 라이히著 "이 체제를 고발한다"
뉴욕 타임스의 주간 북리뷰에는 신랄한 내용의 서평도 심심찮게실린다.하지만 찰스 라이히의 『이 체제를 고발한다』(원제:Opposing the System,Crown刊)에 대한 프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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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쿠야마의 "신뢰"
『역사의 종언』으로 유명해진 프랜시스 후쿠야마가「역사가 끝난이후」사회발전의 원동력으로「신뢰」(trust)를 들고나와 다시화제다.『역사의 종언』은 그 강한 타이틀 때문에 거부감도 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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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끝 과연 위협세력인가
이란에서 터키.중앙아시아를 거쳐 북아프리카에 이르는 이슬람 현지취재를 마치면서 취재진의 머리에 각인된 이슬람은 모순과 갈등 그것이었다. 이슬람 혁명의 종주국(宗主國) 이란에서 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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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뢰"-프랜시스 후쿠야마著
를린장벽이 허물어지던 지난 89년,민주주의와 자본주의로 향한각국의 노력이 어떤 정치형태가 가장 이상적이냐를 둘러싼 해묵은논쟁에 종지부를 찍었다는 획기적인 내용을 담은 『역사의 종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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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의 복수』엘릭스 캘리니코스 지음
프랜시스 후쿠야마는 구소련을 포함한 동구의 붕괴로 자유민주주의가 승리를 구가하면서 이제부터는 이데올로기적 진화가 끝난 무료한 세기가 열릴 것이라고 말했다. 서방의 포스트마르크스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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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시각서 본 국내경제 "해법"
우리 경제의 당면과제는 선진경제의 기반을 확고히 하고 국제경쟁력을 키우는 일이다. 이를 위해서는 세계경제환경이 어떻게 변하고 있는지, 탈산업사회의 경제구조가 어떻게 달라질 것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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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브레진스키 저 『20세기말의세계혼란』|개도국산업화 "세계 안정 위협"
냉전체제가 붕괴된 후 세계의 석학들은 미국주도의 항구적 신세계질서가 형성될 것으로 전망했다. 이들은 과거 산업화가 서유럽의 안정에 크게 기여했다는 역사적 사실을 근거로 아시아등 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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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중앙일보 창간27돌…세계석학 특별기고|가부장적 민주주의시대 온다|미 역사학자 후쿠야마 박사|21세기의 이데올로기
미국 역사학자 프랜시스 후쿠야마박사는 중앙일보창간 27주년 기념 특별기고를 통해 21세기의 신세계질서는 서유럽의 자유민주주의와 동양의 가부장적 민주주의가 대립하는 양상을 보일 것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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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 창간27주년 특집|「신세계」를 읽는다|세계석학들에게 들어본 그 앞날|″동구경제개혁 한국이 모범답안〃
오늘날의 세계는 냉전종식 후 터져 나온 지역·민족분쟁과 날로 강화되는 경제블록화현상, 위협적인 환경문제등으로 새로운 긴장국면으로 빠져들고 있다. 한반도 주변의 국제정세 또한 한국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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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베스트셀러-『떠오르는 해』·『신념의 행동』
책은 우선 읽기에 재미있어야하고 학생에게는 배울 점이, 직장인에게는 이용할 수 있는 정보가, 생활인에게는 관심을 불러일으킬 수 있어야 한다. 읽고난 다음 딴사람에게도 권하고 싶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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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랜시스 후쿠야마박사가 전망하는 「91년 세계정세」
◎해외석학 신년 특별기고/화해의 지구촌… 평화정착 낙관/모두가 민주주의·시장경제에 “공감”/페만사태 오래안가… 북한도 변할 것/불경기·민족주의 갈등도 「냉전」보다는 무섭지 않다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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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 창간 25돌기념 세계 저명언론인 초청 대토론회
21세기 새로운 국제질서속의 한반도는 어떠한 위상과 모습을 갖게될 것인가. 본사 창간 25주년 기념사업으로 11일 개최된 세계 저명언론인 대토론회의 참석자들은 이같은 의문에 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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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등·자유주의 대체할 이념 없다"
『역사의 종언』이란 논문으로 올해 미국 지식인 사회의 최대 논쟁을 불러일으킨 프랜시스 후쿠야마가 후속 논문을 발표, 그의 새로운 사조에 대한 관심을 종식시키지 않고 있다. 후쿠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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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국무부 정책기획실
워싱턴은 요새 유럽 장래에 관한 시나리오 작성작업에 몹시 분주하다. 시시각각 변하고 있는 동구사태와 관련해 고르바초프 소련공산당 서기장이 12월초 미소정상 회담에서 무슨 기??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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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전은 끝났고 서방이 승리했다
【워싱턴=한남규 특파원】미 잡지의 한 논문이 세계 지식인의 비상한 관심과 논란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계간 『내셔널 인터레스트』의 이번 여름호에 실린 프랜시스 후쿠야마씨의「역사의 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