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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 취임뒤 "여사라 불러달라"…영부인 거부한 '활발한 정숙씨'
지난달 29일 방한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청와대 상춘재 만찬에서 “멜라니아는 당신이 환상적인(Fantastic) 여성이라고 생각한다”고 했다. 하루 뒤인 30일 한·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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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 문화 축제 프랑크푸르트 도서전
━ 공감 共感 세계에서 가장 큰 책 시장, 프랑크푸르트 도서전이 지난주 열렸다. 명색이 서울국제도서전을 책임지고 있고 출판사 대표로 일한 지도 꽤 되었지만 이 축제에는 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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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만대장경 조판된 인천, '책의 수도'로 거듭날 것
유정복“인천은 팔만대장경이 조판된 곳이고 왕립도서관인 외규장각과 조선 정부의 문서보관소였던 정족산사고 등이 있었던, 한국 기록문화의 역사를 증언하는 도시입니다. 이런 의미를 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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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 한류 길 뚫어라 … 사흘간의 런던 미션
제43회 런던도서전이 열리고 있는 영국 런던의 얼스코트 전시장 내 한국관 모습. 황석영·이문열·이승우·신경숙 등 이번 도서전에 참여한 한국의 주요 작가들 그림이 걸려 있다. 한국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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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E 교과서 속 이야기 신문에도 있네요] Ⅲ. 비판의 기술 (3) 요즘 우리 사회는
교과서에 웹툰(인터넷 연재 만화)과 TV 프로그램 대본이 등장했다. 올해부터 중고생들은 국어 시간에 드라마나 코미디 프로그램의 대본을 배우게 된다. 잘 정돈된 글을 통해서만 언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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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클립] 뉴스 인 뉴스 (170) 5개 키워드로 본 UAE
이명박 대통령이 두 번이나 방문한 아랍에미리트(UAE)의 수도 아부다비. 이 대통령이 처음 이곳을 방문했던 2009년 말엔 원자력발전소 건설 공사를 우리가 따냈다는 소식이 전해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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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동은 한국 문학에 목마르다
‘2011 아부다비 도서전’이 15일 개막했다. 한국 출판계도 올해 처음 참가하며 문화교류의 물꼬를 텄다. 도서전은 20일 막을 내린다. 한국 출판계의 중동 진출이 기지개를 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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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스토리텔링 방식 찾자” … 파워블로거들에게 배운다
세계 최대 책 잔치인 제62회 프랑크푸르트 국제도서전이 6일 막을 올렸다. 지구촌 출판계의 오늘과 내일을 알아볼 수 있는 자리다. 10일까지 계속되는 올 도서전의 화두는 스토리텔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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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빈국 중국은 뛰고 디지털 e - 북은 날고
18일 폐막한 제61회 프랑크푸르트 도서전에서 중국 바람이 거세게 불었다. 올해의 주빈국으로 선정된 중국은 450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출판강국의 이미지를 심었다. 한 관객이 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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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랍 책동네 사람들 이집트에 다 모였네
아프리카 북동부에 위치한 이집트의 수도 카이로. 이곳에 사는 30대 주부 사미아씨는 26일 세 살, 다섯 살인 두 딸의 손을 잡고 제41회 카이로 국제도서전(Cairo Inter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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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이탈리아에선 어린이책 韓流 시작된다
관련기사 “신인을 키워주고 저작권 보호하는 분위기 조성됐으면” 1988년 『백두산 이야기』로 국내 시장 본격화 고 권정생 선생의 『강아지똥』제일 많이 팔려 주빈국 선정은 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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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의 책은 e-book으로 통해요”
‘지금은 도서전이라 불리지만 미래에는 ‘e-콘텐트 박람회’가 될 수 있다.’ 15~19일 독일 프랑크푸르트 메세에서 열린 프랑크푸르트 도서전의 가장 큰 화두는 ‘디지털’이었다.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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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디오 북 각광 … 중국, 눈에 띄는 약진
“애서가와 블로거가 한자리에” 10일 막을 올린 제 59회 프랑크푸르트 도서전을 특징짓는 말이다. 독일서적상출판인협회 주최로 열리는 이 도서전은 세계 최고(最古), 세계 최대 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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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촌 문화 올림픽 - 프랑크푸르트 도서전
올해 프랑크푸르트 도서전의 주빈국인 인도관에서 현대 인도문학 관련서적을 살펴보고 있는 관람객들.[프랑크푸르트 로이터=연합뉴스] ◆ 거친 디지털 폭풍 헤치고 인도가 떠오른다 113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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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문학 세계에 알릴 길은? 번역!
"문화나 문학을 행사화하는 것은 옳은가. 문학이라는 것은 대대적인 홍보활동의 성격을 띤 행사들로써 (외국문명과) 대화를 이끌어낼 수 있는가." 지난해 우리나라가 주빈국을 맡아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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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노트] 참견하는 정부, 자유분방한 예술계 … 서로 "네 탓"
아침 일찍 뜨는 문자 메시지는 불길하다. 12일 오전, '스페인 아르코 김선정 한국측 커미셔너 및 기획자 총사퇴 기자회견'이란 소식도 좋지 않았다. '아르코(ARCO)'는 스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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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맹호·황지우씨 문화훈장 받아
박맹호(민음사 회장.사진(左)) 대한출판문화협회 회장이 '2005 프랑크푸르트 도서전 주빈국 행사'를 치룬 공로로 9일 보관문화훈장을 받았다. 황지우(한국예술종합학교 총장.(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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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미술, 유럽인 사로잡다
아르코에 참석한 외국 관객들이 달리와 고흐의 얼굴을 큼지막하게 그린 강형구씨의 작품을 들여다보고 있다. [박정호 기자] 스페인 수도 마드리드 한복판에서 북동쪽으로 10㎞ 떨어진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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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익근무’ 끝 … 이제 시로 돌아가야지
8년째 시집 한 권 안 낸, 게으른 혹은 변심한 시인을 찾아나선 건 경복궁 은행나무가 이미 제 잎의 상당량을 털어낸 때여서이다. 무슨 소리인지 갸웃하는 이를 위해 철 지난 정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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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문화의 저력' 유럽 땅에 스몄다
한국 문화를 세계에 알리는 기회가 된 2005 프랑크푸르트 도서전이 23일 막을 내렸다. 한국은 주빈국으로 참여했다. 박람회를 찾은 한 관객이 대형 백과사전 모형 사이로 걸어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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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 어디서나 보는 U-북 "역시 IT 한국"
국내의 대표적 전자책 업체인 북토피아(공동대표 김혜경.오재혁)와 이동통신사 SK텔레콤은 2005 독일 프랑크푸르트 도서전 한국관에서 "세계 최초로 'U-북'서비스를 개발하고 상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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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크푸르트 도서전] 책과 모바일의 만남… "굿 아이디어, 코리아"
도서전 한국관에 설치된 파주출판단지 모형(사진).국제관 개막식에 참석한 요슈카 피셔 독일 외무장관.신간 『시간의 역사: 축약판』을 설명하고 있는 영국 물리학자 스티븐 호킹.한국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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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크푸르트 도서전 이틀째
한국이 주빈국으로 참가한 2005프랑크푸르트 국제도서전이 19일 개막한 가운데 한 관람객이 주빈국관에 전시된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금속활자인 직지(直指)를 신기한듯 쳐다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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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프랑크푸르트 도서전 개막
세계 최대 규모의 2005 독일 프랑크푸르트 도서전이 18일(현지시간) 개막됐다. 110여 나라 6700여 출판사가 참여하는 올 프랑크푸르트 도서전에서 한국은 주빈국으로서 한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