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국 전역에 미술관 건립 붐 한국 단색화 열풍은 지속
1~3 지난해 12월 3일부터 6일까지 미국 마이애미에서 열린 아트페어 2015 아트바젤 마이애미 비치 행사 현장. 2015년은 전세계 미술시장이 제대로 요동친 한 해였다. 곳곳
-
[리버럴 아츠의 심연을 찾아서] 베트남 하노이의 ‘메종 센트랄’과 워싱턴의 스미소니언 전쟁관
[월간중앙]프랑스혁명의 상징인 기요틴이 베트남 독립운동가 처형 도구로 쓰인 역사의 아이러니… 베트남의 석방 제안을 거부한 미군 포로 존 매케인은 미국인의 기억 속에 영원히 남아베트
-
새 직장·부서에 가면 3개월은 헤매는 게 정상
2016년, 아직 하얗게 빈 달력을 바라보고 있는 당신. 설레는가, 아니면 불안한가. 연초엔 많은 사람이 인생의 새 단계로 진입하는 출발선에 서게 된다. 승진이나 회사 내 부서 이
-
강화되는 한·미공조…새벽 외교장관 통화 "용납할 수 없는 도전"
윤병세 외교부 장관과 존 케리 미 국무장관이 7일 새벽 전화통화를 하며 “북한의 이번 실험은 한반도 및 세계의 평화와 안전에 대한 위협이자 국제사회에 대한 용납할 수 없는 도전행위
-
새해부터 바뀌는 지구촌 법ㆍ규정
올 1월 1일부터 바뀌는 전 세계 각종 법ㆍ규정에 따라 지구촌 풍경도 조금 달라지게 됐다. 관광이나 사업, 또는 일정 기간 거주 목적으로 외국을 찾는 이라면 주의해야 할 내용이 적
-
뉴욕타임스, 한국 단색화 주목…"아직 덜 알려졌지만 2016년에는 달라질 것"
[국내 단색화의 거장 이우환의 ‘선으로부터’. 무라카미 하루키의 소설 『노르웨이의 숲』 표지 그림으로도 활용됐다.] 미국이 권위지 뉴욕타임스가 지난해 세계 미술계를 결산한 1일자
-
‘10년 공든 탑’ 균열 … 시민도 시향도 피해자
지난해 12월 30일 오후 예술의전당에서 ‘정명훈의 합창, 또 하나의 환희’ 무대를 마지막으로 서울시향 예술감독에서 사퇴한 정명훈 전 감독이 예술의 전당을 떠나고 있다. [뉴시스
-
안철수 신당 호남 강세 이어가면 총선 구도 흔들
2016년 병신년(丙申年) 새해가 밝았다. 미국의 금리 인상 여파로 세계 경제의 흐름이 주목되는 가운데 점증되는 테러 위협과 미국 대통령선거, 유럽연합(EU)의 미래, 리우 올림
-
연 100만 명 죽게 하는 모기 씨 말릴 방법 개발했지만 고민
1 말라리아 모기. 열대·아열대 여행 시에는 모기에 주의해야 한다. 찬바람이 싸늘하게 얼굴을 스치면 따뜻한 먼 남쪽 섬 나라가 그립다. 휴가로 동남아· 남태평양, 멀리는 아프리카
-
[체험평가단이 간다] 30분 이상 보다 보면 느낌이 온다…비디오아트의 세계
이연우(왼쪽)·오혜성 학생이 ‘피버 옵티크’ 옆에 서 있다. 이 작품은 동·서양의 정보 교류에 대한 메시지를 관객에게 전달한다.수십 대의 TV 화면에 번쩍이는 영상이 화려하게 펼쳐
-
[뉴스분석] 서울시향 사태, 무엇을 남겼나 '10년 공든 탑' 균열…시민도 시향도 피해자
서울시립교향악단 예술감독이던 정명훈(63)씨가 지난해 12월 31일 프랑스로 출국했다. 정 전 감독은 30일 송년 무대를 끝으로 예술감독직을 그만뒀다. 예정돼 있던 공연의 지휘를
-
시진핑 “농민, 마음속 근심거리” 아베 “희망 출산율 1.8 도전”
2016년 신년사에서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왼쪽)은 전면적인 개혁을, 아베 신조 일본 총리는 ‘1억 총활약 사회’를 강조했다. [사진 신화망·NHK 캡처]전 세계 주요국 정상들이
-
[국제] 난민에 테러에…유럽 정상들의 고민 담긴 신년사
한 해를 여는 말엔 희망이 담기게 마련이다. 그 어느 때보다 어려운 2015년을 보낸 유럽 정상들의 신년사엔 그러나 고민도 읽힌다.사실상 유럽의 지도자인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는
-
김양건, 김정은 앞에서 짝다리 … 쇼맨십 강하고 당당한 젠틀맨
김일성·김정일·김정은 3대 걸쳐 실세 김양건은 김일성 주석 때부터 실세 반열에 올랐다. 1994년 국제부 부부장 시절 방글라데시 민족사회당 대표단을 만난 김 주석을 수행한 김양건(
-
[베스트셀러] 예스24 2015년 12월 4주… 아들러 심리학『미움받을 용기』 1위
예스24 12월 4주(12월 17~23일) 종합 베스트셀러 순위에서는 기시미 이치로, 고가 후미타케의 『미움받을 용기』가 21주 연속 1위로 올 한해 통산 43주 정상을 차지하며
-
[국제] 오바마가 동맹국 이스라엘 총리의 전화를 감청한 까닭
지난 11월 9일 백악관에서 만남을 가진 버락 오바마 대통령과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 [AP=뉴시스]미국 국가안보국(NSA)이 이란 핵 협상과 관련해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
-
100만명 중 190명…올해 유럽 들어온 난민 중 정식 정착은 0.019%뿐
아일란 사촌들은 캐나다 도착 지난 9월 2일 터키 해변에서 숨진 채 발견된 3살배기 시리아 난민 아일란 쿠르디의 삼촌 일가가 난민 자격으로 28일(현지시간) 캐나다에 입국했다. 캐
-
특파원들이 본 세계의 현장…"트럼프, 와, 키 큰데~"
188cm. 지난 9월 9일 실물로 처음 도널드 트럼프를 봤을 때 느낌은 "와, 키가 큰데~"였습니다.트럼프가 온다는 소식을 듣고 의회 앞 잔디광장에 진을 쳤습니다. 이란과의 핵
-
[국제] 100만명 vs 190명….유럽 난민 문제 현주소 보니
100만 명 대 190명.난민 위기 속 유럽의 모습을 드러내는 숫자다.100만 명은 국제이주기구(IOM)가 최근 올 들어 유럽으로 유입됐다고 밝힌 난민들이다. 더 늘어날 수도 있다
-
[을미년 2015 말말말] “진실한 사람” “F학점 아니라 다행” “못 간다고 전해라”
올해 역시 말도 많고 탈도 많은 한 해였다. 곳곳에서 대립과 갈등이 이어졌고, 독한 말들이 하루가 멀다 하고 쏟아져 나왔다. 대통령이 국무회의에서 국무위원이 아닌 국민을 향해 던진
-
[고정애의 유레카 유럽] 긴축 갈등에 테러·난민 덮쳐 틈 벌어지는 EU
흔히들 다사다난(多事多難)했던 해라고들 말한다. 올해 유럽이 그랬다. 위기가 겹쳐왔다. 어느 것 하나 제대로 해소되지 않은 채 동반 상승작용을 벌이고 있다. “유럽이 한계점에 도달
-
[매거진M] '히말라야' 이석훈 VS '대호' 박훈정…대작으로 맞붙은 두 감독
사진=라희찬(STUDIO 706)◆스포일러가 있습니다‘히말라야’(12월 16일 개봉)는 혹독한 촬영 환경에서 만들어진 ‘극한 체험’의 영화다. 등반 대원들이 고산 지대에서 가쁜 숨
-
힘 세진 중국, IMF 쿼터 미국·일본 이어 3위
서구 선진국이 장악했던 국제통화기금(IMF)의 지배구조가 수술대에 오르게 됐다. 앞으로 IMF에서는 중국을 비롯한 신흥국의 목소리가 커질 전망이다. 미국 의회는 18일(현지시간)
-
[국제경제] IMF 지배구조 개편, 중국과 신흥국 목소리 커진다
서구 선진국이 장악했던 국제통화기금(IMF)의 지배구조가 수술대에 오르게 됐다. 앞으로 IMF에서는 중국을 비롯한 신흥국의 목소리가 커질 전망이다.미국 의회는 18일(현지시간) 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