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WALK HOLIC] 하늘 길 걸어 알프스를 보다
글레이셔3000(해발3000 이상 산악지대)에서 하이킹을 즐기는 사람들.스위스는 62,416km에 달하는 하이킹 코스를 가지고 있는 나라다. 산악열차와 케이블카를 타고 산에 올라
-
바캉스의 계절 '지구촌 명소' 바다로···섬으로···물 만난 休
피지 아일랜드 야누다 섬 샹그릴라 리조트에 있는 야외 바 ‘블랙마린’. 바캉스의 계절. 해외여행 인파로 공항이 북적거리기 시작했다. 휴가계획도 가지각색. 남태평양 해변에서 선탠하며
-
치즈, 혀 안에서 녹는 ‘유럽의 맛’
숙성기간 없이 집에서도 만들어 먹을 수 있는 ‘프로마주 프레’(신선한 치즈). 순두부 또는 떠먹는 요구르트와 비슷해 과일이나 견과류를 섞어 아침식사로 많이 먹는다. 서른 살 생일
-
F1 딱 3일 … 관광객 23만, 경제효과 1875억원
26일 모나코에서 열린 F1 예선에서 3위를 차지한 페라리팀 소속의 펠리프 마사(브라질)가 질주하고 있다. [모나코 로이터=뉴시스]27일(현지시간) 모나코 포뮬러1(F1) 결승전이
-
[week&기차타고세계여행] 역사의 땅 … 이탈리아
지중해는 서양 문명의 젖줄이다. 그리스가 거기서 태어났고 로마가 그 적통을 이었다. 유럽인들은 성지순례하듯, 혹은 고향을 찾듯 지중해를 여행한다. 신화와 역사, 자신을 키운 두 어
-
스튜어디스 추천 해외 신혼여행지 1위 하와이 2위 취리히
흔히들 얘기한다. 여행의 미덕은'나를 비움으로써 나를 채우는 것'이라고. 일상의 더께를 털어내고 에너지를 재충전한다는 의미 쯤 되겠다. 그러기 위해선 행선지 선택이 퍽이나 중요하
-
레저에도 품격이 있다 '복합리조트로 떠나자'
품격 높은 레저를 즐기려는 사람들에게 국내외 4계절 복합리조트가 인기다. 캐나다 휘슬러리조트, 미국의 아스펜리조트와 베일리조트, 강원도 평창에 한창 건설중인 알펜시아리조트의 이모
-
작지만 큰 나라 싱가포르 "다섯빛깔 여행"
아시아 금융과 무역의 중심, 다민족의 공존과 동서양의 독특한 조화, 풍요의 상징, 질서와 안전의 나라-. 바로 싱가포르다. 서울보다 약간 넓은, 국민소득 2만4000달러의 경제대
-
티켓 한장으로 '파리 완전정복'
파리하면 먼저 낭만이 떠오른다. 그런 이미지의 파리를 여행해본 사람이라면 누구나 시내 곳곳에서 한번쯤 타보고 싶은 오픈투어 관광버스를 목격했을 것이다. 이미 파리의 명물이 된 이
-
[week&레저] 다빈치 코드 현장을 가다
‘레테의 강’을 아시는지. 그리스 신화에 나오는 ‘망각의 강’이다. 이승과 저승을 가르는 경계의 강이다. 사람이 다시 태어날 때 이 강을 건넌단다. 강을 건너오다 들이킨 강물로
-
뉴질랜드 대사 와인 홍보 外
*** 뉴질랜드 대사 와인 홍보 제인 쿰즈(사진) 주한 뉴질랜드 대사 부부가 함께 뉴질랜드 와인 홍보에 나선다. 쿰즈 대사는 다음달 1일 오후 6시30분 서울 청담동 재즈 클럽 '
-
[서울라운지] "독일 와서 맘껏 거리응원 하세요"
"붉은 악마 여러분, 월드컵 입장권이 없더라도 걱정하지 마세요. 독일에서 전 세계인과 어울려서 거리 응원을 펼칠 수 있습니다." 22일 방한한 독일 관광청 아시아사무소 페터 블루멘
-
[week&레저] Singapore
먼거리 여행이 부담스러운 사람은 좀 더 가까운 곳에서도 여름을 즐길 수 있다. 습하고 무덥긴 하지만 '15한(寒)0온(溫)'의 혹독한 추위보다야 백배 낫다. 실속파들의 피한 여행
-
"한류 드라마 우리나라서" 각국 러브콜
# 1 '겨울연가' 윤석호 PD의 차기작 '봄의 왈츠' 제작진은 요즘 해외 로케이션 장소를 놓고 '행복한' 고민을 하고 있다. 이탈리아.오스트리아.캐나다 관광청에서 동시에 제작 지
-
[알고가자! 해외여행]시티투어④ 파리
'깃발 부대는 가라!' 똑같은 장소를 때지어 몰려다니는 패키지 여행이 아닌 나만의 여행 방식을 감행하는 해외 개별여행자들의 외침이다. 깃발 부대란 단체관광객을 뜻하는 속칭. 나홀로
-
[week& In&Out 맛] '황홀한 혀 즐거운 눈'…세계요리 여행
'Taste the World in Singapore(싱가포르에서 세계를 맛보라).' 싱가포르 공항에서 도심으로 향하는 도로변, 제일 먼저 눈에 띄는 플래카드의 문구다. '금강산도
-
[week& with] 진숙이의 '꿈같은 외출'
인천공항 로비 한 쪽에서 테니스 라켓을 품고 앉아 몇 번이고 허벅지를 꼬집어 봤다. 정말 꿈이 아니구나. 난생 처음인 해외여행, 그것도 그랜드슬램 대회 중 하나인 호주오픈을 관람하
-
[week& Leisure] 난 여름 보러 물 건너간다
연말연시를 맞아 해외여행 계획에 들뜬 사람들이 있다. 시간적 여유가 빠듯하지만 이제라도 서둘러 구체적인 준비에 나서야 한다. 겨울철 해외 여행지로는 우선 한창 여름을 맞고 있는
-
[서울 라운지] 관광 세일즈 첨병…한국 누비는 민간 외교관
"서울을 통해 평양과 베이징, 그리고 워싱턴을 본다." 한 일본 외교관의 말이다. 그래서 각국의 외교관은 물론 기업인들도 잇따라 한국을 찾는다. 또 관광이나 문화 체험을 위한 외국
-
[자 떠나자] 때묻지 않은 땅 … '영원한 봄의 나라'
해변에는 야자수가 줄지어 서있고 쪽빛 바다 속에는 산호초 사이로 형형색색의 열대어가 떼지어 다닌다. 영겁의 세월 동안 형성된 고운 모래밭에는 비키니 차림의 미녀들이 따가운 햇살에
-
중국, 세계 최고의 관광지로 부상
신화적인 중국 영토 상그리라 거리에서 티베트 전통의상을 입은 소녀들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이곳은 한때 쯔홍디안(Zhongdian)으로 불렸다. 중국 관광청은 2020년에 중국이
-
[사람 사람] "관광한국 이미지 개선에 힘쓸 터"
"한국 관광업계의 위상을 높이는 데 주력하겠습니다." 지난 14일 관광업계 중진 인사들의 세계적 친목단체인 국제 스콜(SKAL)클럽 한국지부의 신임 회장에 취임한 소니아 홍(44)
-
[미국 테러 후유증 심하게 앓는 세계관광시장]
미 테러의 후유증이 전세계로 확산되면서 특히 관광업계의 피해가 갈수록 가시화되고 있다. 이맘 때면 미국 관광객이 특히 몰리는 영국의 경우 북미로부터의 항공편 및 호텔 예약이 급감하
-
한국국제관광전에 북한관 등장
올해로 13회를 맞는 한국국제관광전(6~9일.서울 삼성동 COEX)에는 전에 없던 전시관 하나가 등장한다. 바로 북한관이다. 북한관은 남북 정상회담으로 화합의 분위기가 무르익는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