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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려진 일제시대 기찻길 터널 '감 와인' 저장고로 변신
폐 기차 터널이 감 와인 저장고로 변신했다. 경북 청도군 화양읍 송금리에 버려져 있던 폐 기차 터널(길이 1015m, 높이 5.3m, 폭 4.5m)에 보관 중인 감 와인의 숙성상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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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 In&Out 레저] 감나무 가지에 주렁주렁 가을 달렸네
청도읍에서 운문사 가는 길. 부야리 사는 한 소년이 ‘감을 따 주겠다’며 장대를 들었다.감즙 물 들인 광목. 감 염색은 바람에 떨어진 낙과를 재료로 쓴다고.운문사 경내. 부디 성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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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 In&Out 레저] 여행 정보
■수도권에서 차 몰고 청도 가는 길=중부내륙고속도로→김천 분기점에서 대구 방향 경부고속도로→경부고속도로 북대구 나들목→청도 방향 25번 국도 ■운문사 가는 대중교통편=대구남부정류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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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이 경쟁력이다] 청도군 '쟁반 감'
▶ 감 와인을 개발한 경북 청도군 봉기리 청도와인(주)연구실에서 연구원들이 숙성중인 와인의 맛과 당도를 검사 하고 있다.조문규 기자 ‘청도 반시(盤枾)’. 경북 청도군에서 자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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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農家·공사장 '고철 도둑' 비상
고철 품귀로 자재값이 크게 오르자 철근.철강 등을 훔치는 범죄가 기승을 부리고 있다. 철제 하수도 뚜껑이나 포도밭 비가림용 지지대를 훔쳐가는가 하면, 도로 고르기용 롤러를 통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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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 파일] 불난 청도 버섯공장 대표 긴급체포
경북 청도군 풍각면 흑석리 대흥농산 화재 사건을 수사 중인 청도경찰서는 회사 대표 梁모(40)씨를 업무상 과실치사상 혐의로 19일 긴급체포했다. 경찰은 또 용접 중 부주의로 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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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대 청도 버섯공장 화재, 시신 11구 찾아…실종자 1명
"정말 열심히 살았던 사람들이었어요. 버섯공장이 있어 생활에 큰 도움이 됐었는데 이제는…." 김옥진(41.여)씨 등 마을주민 세명을 잃은 경북 청도군 풍각면 흑석리 이장 양광석(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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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섯 가공공장 불…12명 실종
17일 오후 4시50분쯤 경북 청도군 풍각면 흑석리 버섯가공 공장인 대흥농산(대표 양항석.40)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화재가 발생했다. 이 불로 종업원 12명이 실종되고 6명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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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99년까지 28곳에 우회도로 만들기로
경북도는 늘어나는 자동차로 인해 중소규모 읍.면단위에도 교통체증이 예상됨에 따라 올해부터 99년까지 영천시신령면등 도로가 좁은 읍.면 28곳에 대해 우회도로를 만들기로 했다. 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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八助嶺 터널공사에 1백65억 투자-경북도
[大邱=金永洙기자]경북 달성군가창면삼산리와 청도군이서면팔조리를 연결하는 대구의 또다른 관문 八助嶺 터널이 뚫린다. 경북도는 20일 사업비 1백65억원으로 터널 6백90m와 접속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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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질극 살인수배犯 검거
[鳥致院=崔俊浩기자]22일 오후7시40분쯤 충남연기군조치원읍교동 계룡아파트 2동605호에서 살인.강도 상해혐의로 수배중인張勝國(33.살인등 전과9범.경북청도군풍각면)朴時吾(20.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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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 묘봉마을 장수마을로 밝혀져-대구시
경북도내에서 65세이상된 노인들이 가장 많이 살고 있는 장수마을은 청도군풍각면월봉2리 묘봉마을로 밝혀졌다. 경북도가 지난달 조사한바에 따르면 65세이상 노인이 24만3천2백67명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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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자선거 위반사범/5명 구속 13명 입건
검찰은 선거일 공고이후 12일 현재 선거사범 내사자 25명 가운데 5명을 구속하고 1명은 사전 구속영장을 발부받는 등 13명을 불구속 입건했다. 대구지검 공안부 박윤환 검사는 광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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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고앙심공원 융기 휘둘러 공장장 등 3명 사상
【평택=연합】 경기도 평택 경찰서는 6일 직장에서 해고된데 앙심을 품고 근무하던 공장에 찾아가 공장장 등에게 흉기를 휘두른 석상국씨 (20·공원·경북 청도군 풍각면 봉기동801)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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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공·사할린 거주교포 생존자 2백32명 명단 밝혀져
【대구】일제하에 만주(현중공)로 이주해 간 교포 1백76명과 「사할린」에 징용으로 끌려가 강제노역을 당했던 억류교포 56명의 생존자명단이 8일 새로 밝혀졌다. 이 명단은 억류교포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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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 발굴된 민속 13종 첫 공연|25일부터 열릴 20회 전국민속경연대회
지난해부터 최고 상금(대통령상)을 5백만원으로 올려 명실공히 민속 「올림픽」의 성격을 갖춘 제20회 전국민속예술경연대회가 오는 25∼27일 대구시민운동장에서 펼쳐진다. 이번 대회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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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영조씨 등 2명에 새마을 협동장 수여
박정희 대통령은 7일 월간 경제 동향 보고회에서 ▲정영조씨 (35·경북 청도군 풍각면 현리동) ▲박세옥 (50·전남 장흥군 대덕면 옹암리) 등 2명에게 새마을 훈장 협동장을 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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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강 예비군…창설 열돌
1일은 창설10돌이 되는 향토예비군의 날. 이날을 맞아 전국에서는 시·도 방위협의회 주관으로 기념식을 갖고 시가행진·사격대회 등 경축행사를 벌여 『내 고장은 내 힘으로 지킨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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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범여성상 수상자 시상식
재단법인 고 육영수 여사 추모사업회(이사장 박순천)가 선정한 제1회 모범여성장수상자 시상식이 29일 상오 어린이회관문화관에서 열렸다. 수장 자는 박애 상 본 상에 홍영해씨(36·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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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순 노부부가 야산 5천평 개간
경북 청도군 풍각면 성곡 1동 566 김이룡 할아버지 (80)와 정상련 할머니 (82) 부부가 4년 동안의 각고 끝에 불모지 야산 5천여평을 개간해 올해 첫 수확을 거둬 억척 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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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범 여성상 수상자 결정
재단법인 육영수여사 추모사업회(이사장 박순천)는 13일 제1회 모범여성상 수상자로 3개 부문에서 각각 본상 1명·장려상 1명씩 모두 6명을 선발했다. 전국 각시·도 기관에서 추천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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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6민족상 수상자 결정
재단법인 5·16민족상(이사장 김종필)은 8일 76년도 부문별 수상자를 다음과 같이 결정, 발표했다. 시상식은 17일 거행된다. 수상자 명단은 다음과 같다. ◇학예▲본상=김은호(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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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부터 가족들 몰려 법석
부산시 중구 대교동2가 67 삼양선박본사에는 23일 새벽부터 몰려드는 선원가족들과 친지들로 붐볐다. 사장 김진기씨(42), 감독 최섭림씨(32) 등 간부들과 사원들은 평소보다 1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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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팬텀」기 공장 기숙사에 추락|어제 하오 부산서 공중 고장 일으켜…조종사 2 명은 탈출
【부산】15일 하오 7시40분쯤 부산시 부산진구 괘법동 649 한국「그라비야」공업사(대표 문수현·41) 기숙사에 미 공군F-4「팬텀」기 1대가 추락, 공장 정문 수위 전용배씨(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