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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챌린저 & 체인저] 덴마크서 균에 눈 뜨고 … 덴마크 파고들어 2위로
유산균 제품인 ‘듀오락’을 판매하는 쎌바이오텍의 정명준 사장은 “아직 유산균 제품 시장은 유아용에 국한되어 있을 정도로 작지만 앞으로 5년, 10년 뒤 성장 가능성은 무한하다”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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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브리핑] 풀무원 김치박물관 여름맞이 체험학교
풀무원의 김치박물관 ‘뮤지엄김치간’이 여름방학을 맞아 다음달 29일까지 김치학교를 개최한다. 김치학교는 김치와 김장 문화를 재밌고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체험형 프로그램이다. 참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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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성심병원, 병원 전 구역 메르스 바이러스 미검출
▲ 강동성심병원 의료진이 입원환자 퇴실 후 병실을 소독하고 있다 [강동성심병원] 한림대학교 강동성심병원은 26일 "질병관리본부에서 시행한 메르스 환경검체 검사(환경 PCR 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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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티슈 살균·보존제 논란 가열
세틸피리디늄클로라이드(CPC) 성분 사용을 두고 논란이 계속되고 있다. 이 성분은 화장품법에서 계면활성제·유화제·탈취제 등의 용도로 사용되고 있다. 하지만 살균·보존제 용도로는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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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방제 리필제는 약사회 이기주의일 뿐
전국의사총연합이 "처방제 리필제는 약사회 이기주의의 발로"라며 "박인숙 의원과 새누리당은 국민 건강 위협하는 처방전 리필제 법안을 즉각 철회하라"고 주장했다. 지난 18일 새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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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의료기관 간접피해 보상 없다"
메르스 사태의 장기화로 일선 병의원들의 경영상황이 최악으로 치닫는 가운데 정부가 보상범위를 ‘직접피해’로 한정해 논란이 예상된다. 메르스 확진자가 ‘경유’한 의료기관도 보상대상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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흉부·산부인과 등 6개과 지도전문의 수 상향조정
내년부터 이비인후과, 진단검사의학과, 흉부외과, 산부인과, 안과는 지도전문의 수 기준이 N-2에서 N-3로, 응급의학과는 N-1에서 N-2로 상향조정된다. 또 '전공의 수련 8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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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성모병원 유전자 검사 4년 연속 A등급
대전성모병원(병원장 박재만 신부)이 보건복지부가 실시한 2014년 유전자 검사 정확도 평가에서 A등급을 받았다. 이번 평가는 국내 유전자 검사기관 117곳, 160개 검사실을 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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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경 이사장, '한국의 미래를 빛낼 CEO' 선정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선경 이사장이 미래창조과학부, 산업통상자원부가 후원하는 ‘2015 한국의 미래를 빛낼 CEO’에 선정됐다.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을 맡아 글로벌 바이오메디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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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스 후폭풍 복지부 대수술 예고
보건복지부의 대대적 개편이 확실시되는 분위기다. 이번 메르스 사태에 복지부가 제대로 대처하지 못한 이유 중 하나로 이원화된 조직 특성도 꼽히고 있기 때문이다. 복수차관제 도입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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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기기-웰니스기기 분리? "국민 건강권 위협"
의료기기에서 건강관리용 ‘웰니스기기’를 분리하겠다는 식품의약품안전처 방침에 대해 대한의사협회가 강력한 반대 입장을 피력했다. 의협은 “식약처가 추진하고 있는 ‘건강관리용 웰니스제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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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무원, 중국서 직소판매(직판) 영업허가 받았다
풀무원이 중국에서 직소판매 영업 정식허가를 받아 시장 공략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풀무원건강생활(대표 여익현)은 자회사인 푸메이뚜어(중국)유한공사(圃美多(中國)有限公司)가 이달 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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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속으로] 직접 구운 화덕피자, 불맛 가득 중화요리, 대게 특식, 팥빙수 간식 … 아! 황홀한 ‘짬밥’
지난달 27일 엔씨소프트 판교R&D센터 구내식당에서 직원들이 점심식사를 하고 있다. 푸드코트처럼 구성된 5개 코너 중에서 이날 가장 인기 있었던 메뉴는 ‘냉모밀 정식’이었다. [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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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오션으로 떠오른 ‘할랄’] 2700조원 할랄 시장 잡아라
[이코토미스트]18억 무슬림 구매력 커지며 글로벌 경쟁 치열 … 국내 120개 업체 430개 품목 할랄 인증 국내외를 막론하고 ‘할랄(Halal)’ 바람이 거세다. 아랍어로 ‘(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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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브리핑] 풀무원, 김치박물관 ‘뮤지엄김치간’ 오픈
풀무원이 서울 인사동 인사동마루(구 해정병원) 건물 4~6층에 김치박물관 ‘뮤지엄김치간’을 열었다. 풀무원은 기존의 코엑스 김치박물관을 확대개편해 뮤지엄김치간을 만들었으며, 내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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낫토 속 유산균은 면역력 강화 … 식이섬유는 장의 독소 배출
하룻밤 물에 불린 콩이 약한 불에서 서서히 익는다. 이어 물기를 뺀 콩은 발효 효소인 낫토균(바실러스균)을 만나 40도의 온도에서 24시간 동안 발효된다. 발효를 마친 콩은 냉장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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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 에브리데이, "10년 전 가격으로 팝니다"
이마트 에브리데이가 '10년 전 그때 그 가격' 행사를 연다. 통계청의 품목별 소비자물가지수의 변동 폭을 토대로 10년 전과 비슷한 가격에 주요 생필품 600 종류를 판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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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심·오뚜기·팔도가 몰두하는 '이것'은?
'나트륨을 빼면 맛이 없고, 맛이 없으면 소비자가 등 돌리고, 매출은 줄고…' 이렇게 나트륨 줄이기에 눈치 보던 식품업계가 하나둘씩 제품 개발에 참여하고 있어 주목된다. 식품의약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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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 작물 사계절 납품토록 식품가공업체 유치 힘쓸 것"
“한 타임을 늦추겠다.” 4년 만에 당선돼 돌아온 이정백(64·무소속·사진) 상주시장은 “앞만 보고 저돌적으로 달려가는 것만이 전부가 아니더라”며 더 낮은 자세를 다짐했다. 그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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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슬림 할랄 식품 안전하고 건강한 먹거리 대명사로 뜬다
무슬림 여성이 이태원의 한 슈퍼마켓에서 제품 뒷면에 표기 된 식품 성분을 읽고있다. [사진 펜타글로벌] 미국 뉴욕의 길거리에서 뉴요커와 관광객의 발길을 사로잡은 음식이 있다. ‘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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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거진J] '김밥=싸다'? 김밥 옆구리 터지는 소리하네
그 누가 김밥을 값싼 음식이라 했던가. ‘저렴한 재료로 만든 끼니 때우기용 분식’이라는 김밥에 대한 편견은 이제 ‘김밥 옆구리 터지는 소리’가 되었다. 맛, 모양, 건강 3박자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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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 그대로 채소 먹는 법
30대 직장인들이 휴게실에서 테이크아웃 채소를 나눠 먹고 있다. 이들은 “간식·다이어트식으로 테이크아웃 채소를 즐긴다”고 말했다. 건강을 유지하려면, 지금보다 더 건강하고 싶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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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자는 식품(?)의 콧털을 건드려라
만약 '기무치'가 우리나라 가정 내 식탁을 점령한다면? 토종 외식 프랜차이즈들이 원조와의 경쟁을 두려워하지 않고 '리터치 인 코리아(Retouch in korea)'를 앞세워 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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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2조 달러 시장 도약 … 안전성, 무슬림 구매력이 비결
세계 최대 식품기업인 스위스 네슬레. 선진국 시장이 포화상태에 이르자 1980년대부터 이슬람권으로 눈을 돌렸다. 지금은 판매제품의 50%가 ‘할랄식품’이다. ‘할랄(Halal)’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