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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도 평양 때릴 게 필요해” 박정희가 내민 ‘극비 메모’ 유료 전용
■ 「 1970년대 한국은 엄청난 안보 위기를 맞습니다. 미국은 ‘자신의 안보는 자신이 지켜라’는 ‘닉슨 독트린’을 내세우며 주한미군 지상군 1개 사단을 철수하더니 아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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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법원 "北, 53년 전 푸에블로호 선원·유족에 23억달러 배상"
미국 워싱턴DC 연방법원이 푸에블로호 나포 사건에 대해 북한에 23억 달러(2조5000억원)를 배상하라고 판결했다. 1968년 1월 북한 함정에 나포돼 원산항으로 강제 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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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희 목 따러왔수다" 김신조 이 말에 지옥의 부대 탄생했다
일러스트=김회룡 기자 aseokim@joongang.co.kr “내래 박정희 모가지 따러 왔수다.”(김신조 북한 공작원·1968년 1월 22일 남한 기자회견) 동서냉전이 한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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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미도 50년③]실미도 부대 만든 그 말…"박정희 목 따러 왔다"
일러스트=김회룡기자aseokim@joongang.co.kr “내래 박정희 모가지 따러 왔수다.”(김신조 북한 공작원·1968년 1월 22일 남한 기자회견) 동서냉전이 한창이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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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하늘 군림···적수가 없던 한국 공군 '황금기' 3년
━ Focus 인사이드 미국의 대표적 스텔스 전투기인 F-22 랩터. F-22 전투기 1개 대대 정도면 한반도 일대의 제공권을 완벽하게 장악할 수 있다. 그런데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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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을 남북정상회담장으로 초대합니다 - 그곳, 판문점 3D
3D 디지털스페셜로 된 '그곳, 판문점'을 보고 싶으시면 링크( http:www.joongang.co.kr/digitalspecial/290 )를 클릭하거나, 주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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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장하는 '수퍼항모' 엔터프라이즈... 한국과도 인연
미 해군의 ‘수퍼항모’ 엔터프라이즈함(CVN 65)의 마지막 플러그가 뽑혔다. 세계 최초의 핵추진 항공모함인 엔터프라이즈함(CVN 65). [사진 미 해군] 12일 미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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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3대째 자랑...‘미국의 항복서’
“‘보복’에는 ‘보복’으로, ‘전면전쟁’에는 ‘전면전쟁’으로” 한반도의 정세가 긴장될 때마다 북한이 즐겨 쓰는 이 위협적인 언사는 60년대 푸에블로호 사건이 발생했을 때 김일성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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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북한 원유공업성 제재 … 중·러에 북 금융요원 추방 요구
24일 평양에 전시돼 있는 미 함정 푸에블로함에서 여성 안내원이 설명을 하고 있다. 이 배는 1968년 1월 23일 원산 앞 동해상에서 북한에 의해 나포됐다. 11개월 만에 북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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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푸에블로함 나포 50주년…"당시 70kt 핵폭탄 투하도 검토"
1968년 1월 23일 북한군에 의해 나포된 미국 해군 정보수집함인 푸에블로함. [중앙포토] 미국이 북한에 대한 핵 공격까지 검토했던 푸에블로함 나포 사건(1968년 1월 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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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미간 의사소통상의 실수 하나가 핵전쟁 일으킬 수도”
북미 간 갈등이 고조되고 있는 상황에서 한반도 핵전쟁을 발발 우려도 커지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북미 간 의사소통상의 오해나 실수 하나가 한반도에서 핵전쟁을 야기할 수 있다는 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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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미국, 푸에블로호 사건보다 더 비참한 신세 면치 못할 것"
대동강변에 전시돼 있던 미 해군 정보수집함 푸에블로호의 2013년 모습 [중앙포토]23일 북한은 대외 선전용 매체 ‘우리민족끼리’와 라디오 등을 통해 “우리에겐 미제가 원하는 어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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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민무력부장傳(3)] 청와대 습격 ‘1·21사태’ 배후 김창봉
3대 민족보위상(인민무력부장)은 김창봉(1919~·)이다. 김창봉하면 떠오르는 장면은 1968년 청와대 습격 사건이다. 국가원수를 시해하려던 사건이라 한국이 발칵 뒤집혔다. 북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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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8.12.23] 푸에블로호 피랍 승무원 336일 만에 석방
사건1968.12.231968년 북한 원산항 앞 공해상에서 미국정보수집함 푸에블로호가 북한의 해군초계정에의해 납치당한 지 11개월만인 이날 북한과미국이 28차례에 걸친 비밀협상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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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8.01.23] 미군 푸에블로호 북한군에 나포
사건 1968.01.231968년 북한 원산항 앞 공해상에서 미국 정보수집함 푸에블로호가 북한 해군 초계정 4척과 미그기 2대 위협을 받고 납치됐다. 북한측 위협 사격으로 1명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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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푸에블로호 피랍 때 북에 핵 공격 검토
푸에블로호 납치 사건 당시 미국 정부가 북한에 대한 보복 조치로 핵공격을 검토했던 것으로 밝혀졌다. 미국 조지워싱턴대 부설 국가안보문서보관소가 최근 기밀을 해제한 문건에 따르면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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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45년 전 납북된 푸에블로호 꼭 돌려받겠다”
대동강변에 전시돼 있던 미 해군 정보수집함 푸에블로호. 1968년 원산 인근 공해상에서 납북된 뒤 45년이 지났다. [중앙포토] 가르시아“푸에블로호는 아직도 미 해군 소속으로 남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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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대동강 푸에블로호가 사라졌다”
북한 평양의 대동강 변에 전시돼 있던 미 해군소속의 푸에블로호(왼쪽 사진)가 사라졌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미국의 북한 전문 웹사이트인 ‘엔케이뉴스(www.nknews.org)’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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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북을 열며] 한 번도 보복 공격은 없었다
과거 북한의 기습적인 도발로 수많은 인명이 희생된 사건들은 예외 없이 한국의 자제와 국제적 해법으로 마무리됐다. 1968년 1월 21일 북한은 김신조를 비롯한 124군 특수부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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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질카드’ 쥔 북한, 미사일 발사 이후까지 대비하나
31일 북한은 억류된 미국 여기자 2명의 재판 회부 방침을 공개했다. 개성공단 내에 억류 중인 현대아산 직원에 대해서도 중대 범죄 가능성을 시사했다. 그 때문에 북한이 로켓 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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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희 칼럼] 개성과 미사일 뒤에 있는 것
잠시 40년 전 김일성의 북한으로 돌아가 보자. 1968년 1월 21일 무장 게릴라 부대가 청와대 앞 500m 지점까지 쳐들어왔다. 이틀 후 북한은 원산 앞바다에서 미군 첩보함 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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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명복시시각각] 봄을 재촉하는 대홍단호 구출 미담
미국 해군 함정 푸에블로호가 북한 해군에 나포된 것은 1968년 1월 23일이었다. 전시(戰時)가 아닌 상황에서 미군 함정이 외국군에 나포된 것은 미 역사상 처음 있는 일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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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인터뷰] "도끼 만행 항의문 보내자 김일성이 '유감' 답신"
만난 사람 = 이철희 정치부문 부장대우 판문점에서 41년 동안 통역을 담당하다 은퇴한 홍흥기씨가 전쟁기념관 광장에서 지난 세월을 회상하고 있다. [사진=김상선 기자]1950년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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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미 푸에블로호 반환설
북한이 미국 정보수집함 푸에블로호의 반환에 긍정적인 뜻을 나타냈다는 설이 잇따라 제기돼 관심을 끌고 있다. 푸에블로호(사진)는 1968년 1월 동해상에서 북한군에 나포된 미 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