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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시혁·테디 “같이 해볼래?”…4대 엔터 다 섭렵한 이 남자 유료 전용
대중음악 산업에서 곡의 가치는 자주 곡의 상품성으로 치환된다. 많은 사람이 좋아하면 할수록 차트에 오래 머물고, 음반 판매로 이어지며, 음악을 세상에 내보내기 위해 애쓴 사람들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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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세 낭만가객 최백호 “아흔 살에도 노래하겠소”
73세 낭만 가객 최백호는 처음 펴낸 산문집 『잃어버린 것에 대하여』를 통해 노래에서의 ‘진정성’을 강조했다. 권혁재 사진전문기자 “노래할 때 그 세계에는 오로지 소리만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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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팔자 찾아간 '낭만에 대하여'...진정성은 결과를 불러온다"
가수 최백호가 첫 산문집 ‘잃어버린 것에 대하여’로 돌아왔다. 지난달 25일 서울 마포구의 한 출판사에서 최 씨를 만났다. 권혁재 사진전문기자 “노래할 때 그 세계에는 오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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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반 1장에 20원 받았다”…H.O.T. 파국이 K팝에 남긴 유산 유료 전용
■ 📌 티저 「 1호의 1호. K팝 산업의 ‘가치사슬’(Value Chain) 생성 노력은 여기서 시작한다. ‘유행가’의 빅히트는 더 이상 운과 촉, 감에 기댈 게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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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시대 MV 세트 표절 논란…감독 "부끄럽고 죄송하다"
걸그룹 소녀시대의 정규 7집 타이틀곡 '포에버 원'(Forever 1) 뮤직비디오 속 일부 세트 디자인이 일본의 한 테마파크와 유사하다는 지적이 나오자 감독이 직접 사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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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성희의 시시각각] 유희열 사태가 남긴 것
양성희 중앙일보 칼럼니스트 하루아침에 추락하는 것이 이런 것 아닐까. ‘아주 사적인 밤’으로 사카모토 류이치의 ‘Aqua’ 표절 의혹에 휘말린 작곡가 유희열 얘기다. 방송 활동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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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표절' 홍진영 1년5개월만에 복귀…"속죄하는 심정으로"
가수 홍진영. 연합뉴스 석사 논문 표절로 활동을 중단한 가수 홍진영이 1년 5개월 만에 가요계에 복귀한다. 21일 소속사 IMH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홍진영은 오는 4월 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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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고도(?) 속아주는 캐릭터 놀이…누구냐 너는
‘자이언트 펭 TV’의 펭수. 노브레인 콘서트에서 드러머로 활약한 데 이어 앨범 준비 중이다. [사진 EBS] “친한 동생 중에 추대엽이라고 있는데 너무 닮았어요.”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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펭수·유산슬 이어 카피추까지…“내 속엔 내가 너무도 많아”
‘전지적 참견 시점’에 출연한 카피추. 본명을 부르자 무의식 중에 반응하고 있다. [사진 MBC] “친한 동생 중에 추대엽이라고 있는데 너무 닮았어요.” MBC 예능 ‘전지적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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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돌 무대 의상은 ‘제2 런웨이’
급조하거나 튀는 디자인은 옛말 … 국내외 최신 컬렉션 입어 2016년 10월 나온 방탄소년단 정규 2집 ‘WINGS’ 컨셉트 포토. 김서룡·프라다 등 컬렉션 의상으로 파자마룩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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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江南人流]아이돌 패션은 어떻게 '제2의 런웨이'가 됐나
2016년 10월 나온 방탄소년단 정규 2집 ‘WINGS’ 컨셉트 포토. 김서룡·프라다 등 컬렉션 의상으로 파자마룩을 연출했다. [사진 빅히트엔터테인먼트] '이 옷 어느 브랜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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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대한민국은 표절공화국
표절(剽竊) 다른 사람의 저작물의 일부 또는 전부를 몰래 따다 쓰는 행위. 유사성(類似性) 서로 비슷한 성질. 레퍼런스(reference) 언급 대상 또는 언급한 것, 참고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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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영훈과 Back to 90's
주영훈이 최근 ‘토토가’로 다시 주목받고 있다. ‘토토가’에서 엄정화와 터보가 부른 4곡을 주영훈이 작사, 작곡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새삼 그에게 관심이 쏠리고 있는 것이다. 전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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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클립] 뉴스 인 뉴스 신문 기사로 본 서태지 22년
김효은 기자가수 서태지(42)가 9집 앨범을 발매하며 5년 만에 돌아왔습니다. 1990년대 서태지는 ‘문화대통령’으로 불리며 음악뿐만 아니라 대중문화 전반에 영향력을 발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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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래 되고 외모도 되는 '걸' 들, 빌보드 점령
지금 미국 빌보드 싱글차트는 여성 솔로 가수가 초강세다. 싱글차트 핫100(스트리밍, 라디오 노출 횟수 등을 더한 것)의 이번 주 1~5위를 전부 여성 솔로가 차지했다. 3주 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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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에 대한 애정과 시청자에 맞춘 눈높이 한국을 들었다 놨다 …
‘자유로 무한도전 가요제’는 한마디로 엄청났다. 3만5000명이라는, 웬만한 콘서트에서는 모으기도 힘든 관객이 몰렸고, 기다렸다는 듯 노래들은 음원 차트를 ‘올킬’했다. 또 그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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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에 대한 애정과 시청자에 맞춘 눈높이 한국을 들었다 놨다 …
‘자유로 무한도전 가요제’는 한마디로 엄청났다. 3만5000명이라는, 웬만한 콘서트에서는 모으기도 힘든 관객이 몰렸고, 기다렸다는 듯 노래들은 음원 차트를 ‘올킬’했다. 또 그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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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신 있게, 결혼도 효리 스타일
이효리가 드디어 결혼을 한다. “결혼을 한다면 이상순과 하고 싶다”더니 그녀의 말이 현실이 됐다. 뺄 것 빼고 작은 결혼식을 하기로 했는데, 아예 결혼식까지 생략하기로 했단다. 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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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E] 늘어나는 표절 시비 어떻게 봐야 할까요
표절시비를 빚고 있는 데일리뉴스와 뉴욕포스트 1면 머리기사의 제목과 삽화 ‘창의력의 시대’라는 말을 합니다. 남과 다른 생각, 톡톡 튀는 아이디어를 가진 인재가 각광받는다는 얘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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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래는 노래로만 봐주세요
지드래곤지드래곤-. 본명 권지용, 혹은 GD라 불리는 남자. 올해 스물넷인 그는 가요계 이슈 메이커 중 하나다. 5인조 인기 아이돌 그룹 빅뱅의 리더이자 프로듀싱 능력까지 갖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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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속으로] K-POP 작곡가, 스윗튠·신사동호랭이·용감한 형제
최근 가요계에서 가장 활발하게 뛰고 있는 ‘K-POP 3대 작곡가(팀)’. 왼쪽부터 용감한 형제, 한재호·김승수 콤비, 신사동호랭이. [김도훈 기자, 브레이브엔터테인먼트·AB엔터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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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판부 “가락 유사하고 화음 같다” … 문화권력 박진영 타격
법원이 가요계 표절 논란에 대해 시시비비를 가렸다. 1년 가까이 이어진 ‘박진영-김신일 표절 공방’에서 10일 원고 측인 작곡가 김신일의 손을 들어주었다. 박씨 측이 김씨에게 저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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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은석씨 “근거 있는 판결” … 송기철씨 “가벼운 처벌”
박진영-김신일 표절 공방’에 대한 법원 판결을 바라보는 가요계의 시각은 어떨까. 음악 전문가들은 대체로 이번 판결을 수긍하는 편이다. 대중음악평론가 박은석씨는 “표절 판단을 기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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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임 승차’ 꼼수 쓰지 말고 노래해 봐, Why not?
2년 만에 정규 3집 앨범 ‘왓 더 펑크?(What the funk?)’를 발매한 밴드 와이낫. 13년 전 데뷔 초기의 펑크록으로 돌아왔다. 왼쪽부터 현우(베이스)·손말리(드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