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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박창진 사무장 내쫓으려 '찌라시' 작업 의혹…그 내용은?
‘대한항공 박창진 사무장’ ‘대한항공 여승무원’. [사진 SBS ‘그것이 알고 싶다’ 캡처] ‘땅콩회항’ 사건의 대한항공 박창진 사무장이 끝내 고개를 떨어뜨렸다. 10일 방송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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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현정 대표 사퇴 "잘못한 부분 사과"
박현정 박현정(52) 서울시립교향악단 대표가 29일 사퇴 의사를 밝혔다. 박 대표는 이날 기자회견을 열고 “더 이상 서울시향이 비정상적으로 운영되는 것을 견디기 어려웠다”며 “오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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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원석 기자의 ‘앵그리 2030’⑦ 늘어나는 프리터족, 잃어가는 청년의 꿈 - 이러다 진짜 ‘알바천국’ 되겠네요
한국이 빠른 속도로 늙어가고 있습니다. 고령화 사회를 넘어 고령 사회가 목전입니다. 노인을 위한 사회적 준비와 배려도 점점 개선되고 있습니다. 동시에 미래 세대를 키우려는 노력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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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향 직원들, 추행 혐의 박현정 고소
서울시립교향악단 직원들은 23일 시향 박현정 대표를 강제추행 혐의 등으로 검찰에 고소했다. 서울중앙지검 여성아동조사부의 지휘를 받은 종로경찰서는 박 대표를 상대로 사실 여부를 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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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시민인권보호관 박현정 대표 징계 권고…해임절차 밟을듯
박현정 서울시향 대표의 언어성희롱과 폭언 의혹이 사실로 확인됐다. 이에 따라 시는 박 대표의 해임 절차를 밟을 예정이다. 서울시 시민인권보호관은 23일 박원순 서울시장에게 박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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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현정 대표 진정서 제출
‘막말 논란’의 당사자인 서울시립교향악단(서울시향) 박현정(52) 대표가 자신의 명예를 훼손한 사람들을 찾아 처벌해달라는 내용이 담긴 진정서를 경찰에 제출했다. 박 대표는 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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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간 성추행 네 번 … 여군의 눈물
여군 장교인 해군 A중위(26)는 지난해 임관했다. 제복이 멋있고, 무엇보다 나라 지키는 일을 평생 업(業)으로 삼는다는 게 매력적으로 느껴졌다고 한다. 하지만 18개월이 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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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엔 헌혈 시무식, 세밑엔 사랑의 김장…365일 나눔 ‘온 에어’
차가운 한파 소식에 움츠러들기 쉬운 요즘 NS홈쇼핑 사무실에는 온기가 넘친다. 재능기부 형식의 임직원 참여형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장애인 사우 고용을 늘리며, 감정노동자 인권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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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병상련 乙들의 甲 향한 반격 … 일상의 민주화 계기 삼아야”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이 12일 서울 강서구의 국토교통부 항공·철도사고조사위원회에 출석하고 있다. [뉴시스] 관련기사 검찰, 조현아씨 영장 청구 검토 한국도 ‘인정 투쟁’ 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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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명훈 "박현정 대표, 용납할 수 없는 인권유린"
정명훈 서울시향 예술감독이 10일 연습실에서 단원들에게 최근 상황을 설명하고 있다. 정 감독은 박현정 대표의 막말 논란에 대해 “사무국 직원들이 인권유린 수준으로 고통을 당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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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현정 "정명훈, 나를 내보내려 해"
박현정 서울시향 대표가 5일 오전 서울 세종문화회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박원순 시장, 정명훈 예술감독이 나를 내보내려 한다”고 주장했다. [뉴스1]서울시립교향악단(서울시향) 박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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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현정 "거친 표현 할 수밖에 없었다"
“거친 표현한 것은 인정한다. 다만 왜 그런 말이 나올 수밖에 없었나 봐달라.” 박현정(52·사진) 서울시립교향악단(서울시향) 대표가 4일 ‘막말 파동’을 일부 인정했다. 박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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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현정 서울시향 대표 성희롱 논란, 사무국 직원 "폭언에 신체 접촉 시도"
박현정(52·여) 서울시립교향악단(서울시향) 대표이사가 성희롱을 비롯한 인권 유린, 인사 전횡 등을 일삼았다고 서울시향 사무국의 일부 직원들이 주장해 파문이 일고 있다.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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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 손해 땐 장기 팔아라" 서울시향 대표 막말 논란
서울시립교향악단 사무국 직원들이 박현정(52·사진) 대표이사 퇴진을 요구하고 있다. 경영본부 직원 30명 중 17명은 2일 자료를 배포하고 상위기관인 서울시에 조사를 요청할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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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동 이상한 사람 만나면 '36계 줄행랑'이 상책
카라바조(1594~96)가 1594년에서 1596년 사이에 그린 ‘나르키소스(나르시스)’. 누구나 어느 정도의 자기애(自己愛)가 있지만 병적인 자기도취자(narcissist)는 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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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센터 악성민원인 징역 8월 집행유예 2월 판결
서울북부지법 형사7단독(이문세 판사)은 ‘120 다산콜센터’에 100차례 이상 전화를 걸어 여성 상담사들에게 욕설을 한 혐의(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위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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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의회 성희롱성 막말 공무원 논란…본인은 부인
서울시의회 A 수석위원이 의회 직원들에게 성희롱성 막말을 했다고 4일 헤럴드경제가 보도했다. 헤럴드경제에 따르면 A씨는 여직원들에게 “XX년, 한번 줄래”, “내 물건은 수도 꼭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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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추행 해군 대위 이례적 강제전역
지난 3월 해군 1함대에서 벌어진 성추행 사건과 관련해 가해자인 A대위에게 해임 처분이 내려졌다. 군에선 이례적인 중징계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해군 관계자는 23일 “22일 해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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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수대] 오늘도 나는 편의점에 간다
집으로 들어가는 골목 한쪽에는 편의점이, 다른 한쪽엔 동네 수퍼가 있다. 몇 차례 시장조사 결과 수퍼의 가격이 조금 더 싸다는 걸 알게 됐는데도, 자꾸 발길은 편의점 쪽으로 향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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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정노동자들 정신질환 심각 … 손님은 왕? 앙대요~
▷여기를 누르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고객만족 경영의 시대다. 고객은 왕이고 서비스는 고객 만족이 우선이다. 이제는 고객만족을 넘어서는 고객감동·고객졸도 경영이라는 말까지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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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격한 불만 제기, 무리한 요구 소비자들 의식 이젠 바뀌어야
사람은 감정을 거짓으로 꾸미기 어렵다. 그러다 보니 감정과 다른 억지 미소와 행동을 취할 때 스트레스를 받는다. 문제는 이 같은 직무 스트레스가 건강을 좀먹는다는 사실이다. 정신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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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일기] 해도 해도 너무한 해군 성추행 사건
[일러스트=김회룡 기자] 유성운정치국제부문 기자 영화 ‘어 퓨 굿맨(A few good men)’은 미국 해병대에서 벌어진 살인사건에 관한 작품이다. 해병대의 명예가 손상될 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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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산콜, 음란전화 6명 고소 … '원스트라이크 아웃' 첫 적용
지난 2월 18일 오전 6시 서울시 전화상담서비스 ‘120다산콜센터’로 발신자 표시가 제한된 전화가 걸려왔다. 30대 남성은 여성 상담사가 전화를 받자마자 음란한 말을 쏟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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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센터에 성희롱 전화 곧바로 법적조치
서울시 S동 주민센터에서 일하는 사회복지담당 공무원 김모(42)씨는 민원인 A씨 생각만 하면 머리가 지끈거린다. 장애인 등급 판정에 불만을 품은 A씨는 “등급 판정을 바꿔달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