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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쩡하네”“죽은 줄 알았나” IMF 터진 후 YS 뜻밖의 모습 유료 전용
■ ‘쇳물은 멈추지 않는다: 박태준 회고록’ 디지털 에디션을 시작합니다 「 중앙일보의 인물 회고록 〈남기고 싶은 이야기〉는 2004년 8월부터 12월까지 90회에 걸쳐 박태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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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안전 더 강화, 3년 동안 1조원 투자
포스코가 안전 분야에 향후 3년간 1조1050억원을 투자하기로 했다. 포스코는 지난 1월 포항제철소 산소공장 사고 이후 전사 안전점검을 진행한 결과 기존 5453억원의 안전예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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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 평해공고 원전 인력 양성소 된다
정영한 교장마이스터고로 새로 지정된 경북 울진의 평해공고가 개교 준비로 바빠졌다. 1일 평해공고에 따르면 2013년 원자력 마이스터고 개교를 앞두고 신입생은 경북 울진·경주,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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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런 버핏 투자한 대구텍 … 재무구조 베일에 싸여
대구시 달성군 가창면에 있는 대구텍 본사의 모습. 워런 버핏은 21일 오전 대구텍을 찾아 제2공장 기공식에 참석한다. [대구=프리랜서 공정식] ‘오마하의 현인’ ‘투자의 귀재’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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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3개 대학에 동시 합격 고교생 ‘컴 박사’
“컴퓨터 네트워크 보안 분야의 세계적 전문가가 돼 실리콘밸리에서 일하고 싶어요.” 최근 미국의 캔자스주립대·캔자스대·피츠버그주립대 등 3개 대학으로부터 동시에 합격 통보를 받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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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주알고주알 따지지 않은 게 비결”
대회의실 가장 눈에 띄는 자리에 충무공 이순신 장군의 영정이 자리 잡고 있는 회사. 민방위의 날이면 회장부터 갓 입사한 여직원까지 어김없이 방독면을 들고 건물 비상계단으로 달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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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수시시각각] 영웅 시대를 넘어서
40년 전 경북 포항 영일만 바닷가에 34명의 사내들이 서 있었다. 당시 41세의 박태준과 그를 따라 맨땅에 제철소를 짓겠다고 모인 포항제철 창립 멤버들이었다. 그로부터 40년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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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朴 팬클럽 대표 오프라인 격돌
노사모가 없었다면 대통령 노무현도 없었다. 5년이 흐른 지금 대선주자 팬클럽들의 활동에 눈길이 가는 이유다. 다음달 19일 경선을 앞둔 한나라당 이명박 후보의 팬클럽 ‘MB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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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朴 팬클럽 대표 오프라인 격돌
MB연대(이명박 후보 팬클럽) 박명환 대표(좌), 박사모(박근혜 후보 팬클럽) 정광용 회장(右) 노사모가 없었다면 대통령 노무현도 없었다. 5년이 흐른 지금 대선주자 팬클럽들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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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자! G10으로 ⑩ 산학협력 잘 되려면
서울대 재료공학부 홍국선 교수는 한때 '치약박사'라는 우스갯소리를 들었다. 그가 개발한 인공뼈 재료 '하이드록시 아파테이트'를 나노입자 크기로 작게 합성해 치약연마제로 만들면 좋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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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7일째 포철 불법점거, 공권력은 어디 갔나
포항 포스코 본사 건물을 점거한 건설노조가 '사제 화염방사기'를 쏘고 뜨거운 물을 부어 경찰이 화상을 입는 등 시위활동이라고 보기에는 묵과할 수 없는 일이 벌어지고 있다. 포스코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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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년이 한국 자원봉사 원년" 학교·기업등에 봉사마인드 확산… 지원법 입법이 과제
이번 대회에서는 중앙일보의 이창호 전문위원(본사 시민사회연구소 부소장)이 한국의 자원봉사 동향에 대한 국가보고서를 발표했다. 이 위원은 '자원봉사-한국의 비전'이라는 제목으로 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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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40대 임원 등장
12월 결산 상장기업 1백97개사와 등록기업 96개사 등 모두 2백93개사의 주총이 15일 집중적으로 열렸다. 포항제철은 이날 주총에서 상임이사 7명 중 1명을, 집행임원 23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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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업 총수들 잇따라 외유
새해 시작부터 대기업 총수들이 대거 해외 출장길에 오른다. 겨울올림픽.한미재계회의.세계경제포럼(WEF) 등 국제 행사에 참석하거나 주주총회를 앞두고 외국인 주주들에게 기업설명회(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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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대기업 총수들 잇따라 외유
새해 시작부터 대기업 총수들이 대거 해외 출장길에 오른다. 동계올림픽.한미재계회의.세계경제포럼(WEF) 등 국제 행사에 참석하거나 주주총회를 앞두고 외국인 주주들에게 기업설명회(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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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토리] 내년 경영 키워드 '내실-생존-글로벌'
올해 매출 1백조원에 이익 3조원을 예상하고 있는 LG그룹의 경영 총사령탑인 구본무 회장. 그는 최근 자신이 가장 좋아하는 음식에 대해 이렇게 말했다. "저는 토종닭이 낳은 계란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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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토리] 내년 경영 키워드 '내실-생존-글로벌'
올해 매출 1백조원에 이익 3조원을 예상하고 있는 LG그룹의 경영 총사령탑인 구본무 회장. 그는 최근 자신이 가장 좋아하는 음식에 대해 이렇게 말했다. "저는 토종닭이 낳은 계란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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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운영의 신중국 경제 대장정] 11. 강대국 이웃 강소국의 꿈
쓰 촨성 청두의 톈푸(天府)광장에는 시가지를 사열하는 듯한 대형 마오쩌둥(毛澤東) 동상이 서 있다. 그의 눈과 손이 가리키는 곳에 마침 LG의 옥상 간판이 설치돼 있었다. 그 주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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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운영의 신중국 경제 대장정] 11. 강대국 이웃 강소국의 꿈
쓰 촨성 청두의 톈푸(天府)광장에는 시가지를 사열하는 듯한 대형 마오쩌둥(毛澤東) 동상이 서 있다. 그의 눈과 손이 가리키는 곳에 LG의 옥상 간판이 설치돼 있었다. 그 주석의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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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계 총수·CEO들 추석연휴 어떻게 보내나
주요 그룹 총수와 최고경영자(CEO)들은 미국의 테러참사 등으로 힘든 경제 상황을 맞아 대부분 올해 추석 연휴를 집에서 가족들과 함께조용히 보내면서 경영구상을 할 계획인 것으로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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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철 중국 상하이공장 정길수 사장 인터뷰]
"앞으로 몇 년간은 좋겠지만 그 이후의 전망은 불투명하다. " 중국 상하이에서 자동차로 두시간 거리에 있는 포항제철의 중국 현지공장 장가항포항불수강유한공사의 정길수(사진) 사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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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제강 임직원 영결식 엄수
동국제강은 9일 오전 8시 서울 중구 수하동 본사국제회의장(별관 2층)에서 고 김종진 회장 등 헬기 추락사고로 숨진 5명의 임직원들에 대한 영결식을 거행했다. 한국과 일본의 철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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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급 언론에 재벌급 과징금 부과
5천억원대의 세금추징이 발표된 언론사들에 공정거래위원회가 이번엔 거액의 과징금을 부과했다. 대형 신문사라고 해도 연간 매출액이 3천억원대로 중소기업 수준인 신문업에서 총 2백억원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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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계, 투자축소.비용절감 자린고비 경영 돌입
하반기 경기전망이 불투명한 가운데 기업들이 투자축소와 비용절감 등을 통한 긴축경영에 본격 돌입했다. 1일 재계에 따르면 하반기 이후에 대선국면으로 접어들면 사회전반의 분위기가 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