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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성적이 받쳐주니 … 올스타 전 부문 1위 달리는 LG
LG의 ‘신바람 야구’에 10년간 숨죽였던 LG 팬들이 들썩이고 있다. 한국야구위원회(KBO)가 17일 발표한 프로야구 올스타 팬 인기투표 1차 중간집계에서 LG 선수들은 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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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가을까지 웃느냐, 가을이면 우느냐
LG 트윈스가 포스트시즌에 진출한 마지막 해는 2002년이다. LG의 신바람 야구는 10년 넘게 ‘가출’ 중이다. 올해는 달라질까. 일단 출발은 나쁘지 않다. 사진은 봉중근이 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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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올스타 아니라 ‘올 롯데’
2012 프로야구 올스타전이 ‘롯데 대 웨스턴리그’로 결정됐다. 팬투표 결과 이스턴리그 베스트 10이 모두 롯데 선수로 선정됐기 때문이다. 한국야구위원회(KBO)가 9일 올스타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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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다 이겨 본 KGC
양희종(위)과 오세근이 21일 전자랜드와의 홈 경기에서 점프슛하고 있다. [안양=뉴시스·연합뉴스]프로농구 KGC인삼공사의 ‘젊은 그대’들이 신바람을 냈다. 톡톡 튀는 빨간 머리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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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균 연봉 1200만원 1.5군 선수들 …그들은 검은 유혹에 약했다
프로축구 승부조작 혐의로 구속된 선수들은 공통점이 있다. 연봉이 낮은 데다 주전이 아닌 1.5군 선수들이라는 점이다. 연령은 20대 중반~30대 초반이다. 한창 축구선수로 뛰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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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승하고도 죄인 취급 1 등이 괴로운 대한민국
지난 1일 2010∼2011 여자프로농구 챔피언결정전에서 우승한 신한은행의 임달식 감독이 농구 골망을 잘라내는 우승 세리머니를 하고 있다. [뉴시스] 지난 1일 신한은행이 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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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승하고도 죄인 취급 1 등이 괴로운 대한민국
지난 1일 2010∼2011 여자프로농구 챔피언결정전에서 우승한 신한은행의 임달식 감독이 농구 골망을 잘라내는 우승 세리머니를 하고 있다. [뉴시스] 지난 1일 신한은행이 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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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광래 “두 경기 치러보니 허 감독 심정 알겠더라”
전·현직 축구 국가대표팀 사령탑인 허정무(왼쪽)·조광래 감독이 지난 14일 대담을 마친 뒤 중앙일보사 인근 공원에서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김민규 기자] 축구 국가대표팀 전·현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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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에인절스 기대주 최현, 빅리그로 승격
LA 에인절스 ‘기대주’ 최현(22ㆍ미국명 행크 콩거)이 드디어 빅리그로 승격됐다. 지난 2006년 메이저리그 드래프트에서 LA 에인절스에 지명돼 화제를 모았던 최현이 6일 메이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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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스타전 올해도 ‘거인들만의 잔치’?
올해 프로야구 올스타전(7월 24일)은 13년 만에 대구구장에서 열린다. 그러나 삼성 구단 관계자들은 홈구장에서 치르는 올스타전 이야기가 나오면 시무룩해진다. 삼성 선수들이 ‘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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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 D-9] 대표팀 최종 엔트리 확정 … 왜 23명 ?
국제축구연맹(FIFA)은 주전 11명에 포지션별로 이들을 대체할 1명씩을 복수로 선발토록 하고 있다. 주전들의 부상에 대비하기 위함이다. 부상 위험이 높은 골키퍼는 1명을 더 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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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 못 드는 허정무 … 중앙 수비 조용형, 킬러 박주영 짝 누굴 쓰나?
축구대표팀이 지난 10일 파주 대표팀트레이닝센터에서 실시한 훈련에서 패스 게임을 하고 있다. 허정무 감독(맨 왼쪽)이 선수들과 함께 직접 뛰며 웃음을 터뜨리는 등 밝은 분위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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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최근 13경기 1승, 김진 SK감독 물러나
프로농구 SK의 김진(48) 감독이 사퇴했다. SK는 16일 “김진 감독이 최근 성적 부진으로 자진 사퇴했다”고 밝혔다. SK는 8위에 머물고 있으며, 최근 13경기에서 단 1승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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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인’ 이승엽, 전환점에 서다
4번 타자서 8번 타자로 수모이승엽은 6월 6일 니혼햄과의 경기에 8번 타자로 선발 출장했다. 일본의 기무라 고이치 기자는 ‘이승엽, 이제 거취 문제를 생각해야 할 시기’라는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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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식 파괴 농구장 ‘신장 위에 심장’
현역 최단신 이현민(LG·左)이 2일 최장신 하승진(KCC)의 블로킹를 피해 레이업을 시도하고 있다. [중앙포토]농구에서는 키가 큰 팀이 절대적으로 유리하다. 그러나 올 시즌 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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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수 들어오고 박주영은 나가고
제3기 허정무팀이 ‘젊은 피’로 무장했다. 허정무 한국 축구대표팀 감독은 28일 2010 남아공 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 출전선수 명단을 발표했다. 이름값만 높았던 해외파 선수들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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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축구대표 28명 예비명단 발표
2005년 청소년팀의 중용, 그리고 치열한 경쟁체제. 박성화 올림픽축구대표팀 감독이 8일 베이징올림픽 아시아 최종예선 우즈베키스탄과의 1차전(22일.서울 월드컵경기장)에 출전할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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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릎 통증 이동국도 '주전 경쟁'
우여곡절 끝에 23일 제주도 서귀포에서 전지훈련을 시작한 아시안컵 축구대표팀이 훈련의 강도를 점점 높여가고 있다. 첫 훈련을 한 23일은 장맛비가 오락가락하는 궂은 날씨였지만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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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인의 야구 명장, SK를 야구 명가로
프로야구 SK 와이번스가 심상치 않다. 23일 인천 문학경기장에서 열린 시범경기에서 LG 트윈스에 2-1로 승리, 시범경기 5연승(무패)을 달렸다. 예전 시범경기 땐 500명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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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골잡이들 사냥' 수원은 안정환 짭짤
프로축구 겨울 이적 시장이 사실상 마무리됐다. 어느 해보다 맞트레이드가 활발했고, 외국에서 돌아온 선수들도 있어 이적 시장이 풍성했다. ◆성남 - 공격수 사 모으기 지난해 K-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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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광 - 김용대 '자리 싸움'
김영광(左)과 김용대가 연습 게임 전에 몸을 풀고 있다. [파주=연합뉴스] 파주 축구국가대표 트레이닝센터(NFC)가 골키퍼들의 함성으로 진동했다. '1기 베어벡 호'의 첫 훈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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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인들이 축구를 한다면? '기발한 상상'
2006 독일 월드컵에서 16강 진출에 실패한 국가대표팀의 최대 화두는 '세대교체'이다. 핌 베어백 감독은 물론 새로 코칭스태프에 합류한 홍명도 코치도 취임일성으로 세대교체를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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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성 '유럽 주간 베스트11' 꿰차
박지성(맨체스터 유나이티드.사진)이 '유럽 베스트 11'에 이름을 올렸다. 유럽의 스포츠 전문 매체인 '유로스포트'는 7일(한국시간) 홈페이지(www.eurosport.com)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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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배구 3일 개막 "불꽃 접전 보러와요"
프로배구 2005~2006 V-리그가 3일 막을 올린다. 남자부에는 프로 원년리그 우승팀 삼성화재 블루팡스를 비롯한 6개 팀이, 올해가 프로 원년인 여자부는 지난 시즌 우승팀 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