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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서 어려운 줄기세포·유전자 연구 국제협력으로 푼다”
━ KAIST, 대만 포모사그룹 산하 대학과 연구 교류 지난 3월 대만에서 샌디 왕(가운데) 포모사 그룹 회장과 이광형 KAIST 총장(왼쪽에서 넷째)이 포모사그룹 산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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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유·화학도 ‘수퍼 사이클’ … SK이노·LG화학 최고실적
석유·화학 기업들이 쾌재를 부르고 있다. 세계적인 경기 호황에 에틸렌 등 기초소재의 수요가 크게 늘며 실적이 많이 증가하고 있어서다. SK이노베이션은 올 3분기 매출액 11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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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 붙은 석유·화학, 줄줄이 최고 실적…2019년까지 호실적 이어질듯
LG화학 대산공장 전경 석유·화학 기업들이 쾌재를 부르고 있다. 세계적인 경기 호황에 에틸렌 등 기초소재의 수요가 크게 늘며 실적이 많이 증가하고 있어서다. SK이노베이션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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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50대 부자’의 부진한 한 해
[포브스 코리아] 중국의 구매수요가 감소하면서 경쟁이 치열해지자 대만의 주요 수출업체에도 압박이 가해졌다. 이에 따라 대만 50대 부자 역시 고전을 면치 못했다. 이들의 총 자산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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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 Report] 중국서 뵙겠습니다 … 속도 내는 세계 병원들
말레이시아 IHH헬스케어가 싱가포르에서 운영 중인 병원의 로열스위트. 1박 입원료가 426만원이다.싱가포르 중심가에 자리 잡은 마운트 엘리자베스 노베나병원에 들어서면 호텔에 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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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시위대 습격, 중국인 사망자 나와
베트남에서 반중국 시위로 중국인으로 알려진 16명과 베트남인 5명 등 모두 21명이 숨졌다고 로이터통신이 14일 보도했다. 이달 초 남중국해 파라셀군도(베트남명 호앙사, 중국명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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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가쟁명:유주열] 마카오 이야기
21세기 원명원이 된 연꽃(蓮花)의 나라 마카오가 크게 달라지고 있다. 마카오가 중국의 남단 끝 사람들이 잘 살지 않는 중국의 외딴지역에서 포튜갈의 식민지가 되었다가 다시 중국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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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자 경제뉴스] 기업 外
기업 G마켓, 편의점서 24시간 교환·반품 G마켓은 28일부터 전국 7600여 곳의 훼미리마트와 GS25 편의점에서 24시간 제품 교환 및 반품을 할 수 있는 ‘편의점 교환 반품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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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석유화학, 말레이시아 타이탄 인수
롯데그룹 계열인 호남석유화학이 말레이시아의 석유화학기업 타이탄을 1조5000억원에 인수한다. 호남석유화학은 타이탄 인수로 에틸렌 생산 규모에서 국내 1위, 아시아에서는 대만의 포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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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석유화학, 말레이시아 타이탄 인수
롯데그룹 계열인 호남석유화학이 말레이시아의 석유화학기업 타이탄을 1조5000억원에 인수한다. 호남석유화학은 타이탄 인수로 에틸렌 생산 규모에서 국내 1위, 아시아에서는 대만의 포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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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고 좋은 스마트폰의 BMW’ 꿈꾼다
피터 초우 HTC CEO 지난달 스위스 국제경영개발원(IMD)이 발표한 ‘2010년 세계 경쟁력 평가’에서 한국은 23위를 차지했다. 1997년 조사가 시작된 이래 최고 성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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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리서 오셨네요, 누룽지 싸 드릴게요 …” 종업원의 위대한 1% 디테일
제일기획은 참신한 아이디어를 구체화하고 현실 속에서 완벽하게 실행하는 방식으로 고객의 문제를 해결해 나가는 ‘아이디어 엔지니어링 회사’입니다. ‘완벽한 실행’을 위해 제일기획 임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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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자아빠들의 경제교육법
'부자 아빠'일수록 자녀의 경제교육은 엄격했다. 어릴 때부터 스스로 벌고 잔돈까지 관리하도록 가르쳤다. 재산을 물려주기보다 돈과 재테크에 대한 개념을 심어주는데 심혈을 기울였다.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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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생월드] 대만도 카지노 대전
앵커: 지구촌 소식을 중앙일보 국제부문 기자들로부터 직접 들어보는 ‘생생월드’ 시간입니다. 오늘은 정용환 기자와 얘기 나눠보겠습니다. 정 기자, 안녕하십니까? 기자: 네, 안녕하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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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과 추억] 중화권 ‘구두쇠 경영의 신’
15일 오전(현지시간) 미국 뉴욕에서 숨진 대만 플라스틱 그룹(포모사그룹)의 왕융칭(王永慶·92·사진) 전 회장은 중화권 경제계에서 ‘경영의 신(神)’으로 불렸다. 동시에 ‘근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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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가 기회” 대만기업 베트남으로
대만 기업들이 베트남에 몰려가고 있다. 한국 등 베트남 주요 투자국들이 투자를 관망하는 것과는 정반대다. 선두에는 대만에서 경영의 신이라 불리는 포모사그룹(台塑)의 왕융칭(王永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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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iefing] 대만 포모사그룹, 베트남에 제철소
대만의 포모사플라스틱그룹은 다음달 베트남 중부 하팅성 붕앙 경제특구에 일관제철소를 착공한다고 현지 언론 아시아풀스가 19일 보도했다. 1단계 공사는 2011년까지로 총 750만t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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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자가 3대를 못 가는 이유
재벌 기업들 개방 압력과 가족 불화로 경영권 승계에 발목 잡혀 아시아는 제2차 세계대전 직후의 피폐한 상황을 딛고 일어나 오늘날 세계 경제 성장의 주요 견인차가 됐다. 그 전환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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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북을 열며] 13억 통치의 첫걸음
중국 상하이(上海) 인근의 한 작은 도시. 몇년 전 어느 날 이곳 시장은 상부의 통보를 받았다. 장몐헝(江綿恒)과 장몐캉(江綿康)이 한 말단 관리의 장례식에 참석차 방문한다는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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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화권 IT 주무르는 '3인의 황태자'
아시아 전체 부(富)의 절반 이상을 중화경제권(Chinese Economic Zone)이 움켜쥐고 있다. 중국.홍콩.대만.싱가포르가 CEZ의 핵심 멤버다. 이들 4개국은 아시아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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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너출신 盧대통령 좀 더 쿨했으면…"
"근데 서울 분위기는 '정말' 어떻습디까?" 그와의 인터뷰가 때아닌 토론으로 바뀌었다. 인터넷 중앙일보 디지털 국회의원(논객) 공서환(53)씨. 충남 대산에 있는 한국화공기술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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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주식회사 대장정] 5. 우커쑹 하이얼 그룹 부회장
▶우커쑹 부회장 하이얼은 냉장고.세탁기.에어컨 등 백색가전 외에 휴대전화.노트북PC.네트워크 주방시스템.내비게이션 시스템 등 정보통신 분야로까지 영역을 확대하고 있다. 지난해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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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과학] 미국 등서 '방수책' 속속 나와
노트북 컴퓨터와 개인휴대단말기(PDA) 등이 아무리 발전해도 종이의 아성을 깨기가 여간 쉽지 않을 듯하다. 단말기로 보던 내용을 프린터로 뽑아봐야 직성이 풀리는 사람들이 적지 않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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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 본 세상] 장소 초월 수중독서
독서를 즐기는 데 장소는 이제 장애가 될 수 없다. 20일 서울 63빌딩 수족관에서 한 잠수부가 책을 읽고 있다. 이 책은 물에 젖지도 찢어지지도 않는 특수 플라스틱 종이 '백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