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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드보카트호 16강 가려면… 1승 1무 1패면 안심 못해
딕 아드보카트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은 "(월드컵) 우승도 꿈이 아니다"라며 강한 자신감을 밝힌 바 있다. 거스 히딩크 감독은 "이번에도 한국이 큰일을 낼 것"이라고 예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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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도 이탈리아에 1-4 참패
프랑스는 홈에서 무릎을 꿇었고, 스위스는 원정 경기에서 완승했다. 독일월드컵 본선 G조에서 한국과 맞설 유럽 두 팀이 2일(한국시간) 벌어진 평가전에서 상반된 성적표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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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뚝심의 아드보' 4-2-1-3 굳혔다
결국 모든 것은 딕 아드보카트 감독의 뜻대로 이뤄졌다. 41일에 걸친 전지훈련 대장정을 마친 축구 국가대표팀은 모든 면에서 환골탈태했다. 가장 큰 변화는 포메이션이다. 2002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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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드보카트 4백' 유럽의 창 막는다
지난달 이란 전 이후 한달 만에 소집된 한국 월드컵 대표선수들이 서울월드컵보조경기장에서 그라운드를 돌고 있다. [연합뉴스]한국 대표팀과의 한판 승부를 앞둔 스웨덴 대표선수들이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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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드보카트호 출항, 축포 울렸다
이란전이 A매치 데뷔전이었던 조원희가 경기 시작 59초 만에 선제골을 넣은 뒤 감격에 겨워 두 팔을 벌리고 뛰어나오고 있다. 아드보카트 감독 역시 한국 감독 데뷔전에서 59초 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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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드보카트는 누구
태극호를 새로 맡게 된 아드보카트(58) 감독은 누구인가. 한국축구대표팀을 이끌게 된 딕 아드보카트 감독(58)은 전형적인 네덜란드 스타일의 지도자라고 13일 조이뉴스는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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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경호 - 김진용 - 박주영 통일축구 골문 열었다
▶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벌어진 통일축구에서 전반 34분 남측의 정경호(오른쪽에서 둘째)가 김두현의 프리킥을 넘어지며 헤딩슛, 첫 골을 뽑아내고 있다. 뒤로 ‘ONE KOREA’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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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성 "부상 괜찮아요"…팀훈련 소화
[마이데일리 = 김덕중 기자] '산소탱크' 박지성(24)이 눈위 부상에도 아랑곳없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훈련에 정상적으로 참가했다. 박지성은 29일 오전 일본 사이타마 스타디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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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U 팬들 "지성 찬가, 만들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이적 후 첫 골을 터뜨린 박지성(24)이 단숨에 팀의 중심으로 뛰어올랐다. 알렉스 퍼거슨 감독의 신임도 두터워 주전 확보 가능성이 점점 커지고 있다. 영국 로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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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V, 성남에 2-1 승리…피스컵 2연패 시동
'클럽축구 활성화'의 모토를 내걸고 화려하게 막을 올린 2005 피스컵 코리아 개막일 경기에서 PSV에인트호벤(네덜란드)이 무난한 스타트를 끊었다. 거스 히딩크 감독이 이끄는 P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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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 쿠웨이트, 경기 직전까지 연막전
▶ 본프레레 감독(사진위)과 이동국이 알카즈마 스타디움에서 현지 교민들에게 사인해 주고 있다. [쿠웨이트시티=연합] 잠을 이루지 못한 새벽이었다. 쿠웨이트와의 독일 월드컵 아시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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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국 VS박주영 "인기도 골도 내가 왕"
반환점을 돈 하우젠컵 프로축구가 두 톱스타의 맹활약으로 열기를 더하고 있다. 포항 스틸러스의 '돌아온 라이언 킹' 이동국(左)과 FC 서울의 '천재 골잡이' 박주영(右).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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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축구 체면 이천수가 살렸다
짜증스러운 전반, 그나마 나은 후반이었다. 이기긴 했지만 경기 내내 손에 땀을 쥐어야 했던 편치 않은 한판이었다. 요하네스 본프레레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이 국제축구연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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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FIFA랭킹 94위 베트남에 고전끝 2-1역전승
짜증스런 전반, 후련한 후반이었다. 이기긴 했지만 경기 내내 손에 땀을 쥐어야 했던 편치않은 한판이었다. 요하네스 본프레레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이 국제축구연맹(FIF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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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대진운도 좋아 "해볼 만"
"이변이 일어나기를 은근히 바랐다. 이탈리아나 가나와 맞붙을 줄 알았는데 파라과이를 만나게 돼 다행이다." 22일 오전 3시(한국시간) 벌어질 한국의 올림픽 축구 8강전 상대가 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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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비수도 앞으로 !" 공격 또 공격
▶ 7일 파주 국가대표팀 트레이닝센터에서 벌어진 광운대와의 연습경기에서 국가대표팀의 설기현(왼쪽에서 둘째)이 가슴으로 볼을 받아내려 하고 있다. 오른쪽은 수비수 이민성. [파주=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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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축구] 조재진·최성국, 아테네행 축포 장전
'중국 대륙의 심장에서 '약속의 땅' 아테네로 향하는 축포를 쏜다.' 파죽의 4연승으로 아테네행 9부 능선을 넘어선 한국올림픽축구대표팀이 1일 오후 8시30분(한국시간) 마오쩌뚱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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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상철·안정환 너희만 믿어"
▶ 28일 파라과이전에 투 톱으로 낙점된 유상철(左)과 안정환이 파주 국가대표팀 트레이닝 센터에서 나란히 몸을 풀고 있다.[파주=연합] 한국 축구국가대표팀이 28일 오후 7시 인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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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에 미친' 공학자 최동순 교수
전주공대 시스템정보경영과 최동순(46)교수는 '축구에 미친 사람'이다. 독학으로 축구를 배운 그는 자비를 들여 방학 때마다 어린이 축구교실을 운영한다. 자신이 감독으로 있는 클럽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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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굶주린 독수리' 최용수 우루과이 골사냥 특명
지난달 31일 적지 도쿄에서 숙적 일본에 통쾌한 설욕전을 펼친 국가대표 축구팀이 남미 강호 우루과이를 상대로 연승에 도전한다. 8일 오후 7시 서울 상암동 월드컵경기장에서 벌어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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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각 구단 "안방선 못져"
"안방은 못 내줘." 국내 프로축구가 출범 20년째를 맞아 연고의식이 강하게 자리잡고 있다. 전체적으로 홈경기 승률이 부쩍 좋아진 데다 성적이 나쁜 하위팀들도 홈경기에선 끈끈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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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문선의 관전평] 골 결정력·체력에 허점
패인은 크게 두 가지였다. 첫째는 전반에 얻은 두 차례의 결정적인 골 기회를 살리지 못해 경기 주도권을 확실하게 확보하지 못했다는 것이다. 둘째는 후반에 체력이 급격히 떨어지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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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 '공포의 外人구단'
팀당 세 경기씩 치른 프로축구 K-리그 초반, 득점왕 레이스에 외국인 선수들이 득세하고 있다. 가장 눈에 띄는 선수는 개막 후 3경기 연속골로 득점 선두(4골)를 달리고 있는 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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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정환 '해결사'특명
'오늘을 위해 한달을 기다렸다'. 윤정환(28·세레소 오사카)이 '작은 결승전'인 터키와의 3,4위전에 출전해 공격축구의 선봉에 선다. 윤정환은 시야가 넓고 패싱능력이 뛰어나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