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석현준ㆍ남태희 등 유럽무대 10대 유망주 기량은 세계수준
이청용(왼쪽)이 지난달 26일(한국시간) 남아공 포트엘리자베스 넬슨 만델라 베이 스타디움에서 열린 우루과이와 16강전에서 동점골을 터뜨린 뒤 환호하고 있다. [포트엘리자베스(남아
-
4-1-4-1 허정무가 뽑은 비장의 나이지리아전 카드
사상 첫 원정 16강 진출의 운명을 가를 결전의 시간이 다가오고 있다. 나이지리아전 출전이 유력한 차두리가 21일(한국시간) 남아공 더반에서 열린 대표팀 미니 게임 훈련에서 강슛을
-
[월드컵 D-3] ‘적’들의 캠프 가보니 …
남아공 월드컵 개막이 임박하면서 출전 팀들은 첫 경기 필승과 예선 통과를 위한 막바지 담금질에 한창이다. 중앙일보는 한국 대표팀뿐만 아니라 B조에서 상대할 그리스·아르헨티나·나이
-
[월드컵] ‘나이지리아 아바타’ 잠비아 잡는 밤
자블라니를 잡아라. 남아공 월드컵 공인구인 자블라니에 적응하는 게 대표팀의 새로운 과제로 떠올랐다. 루스텐버그에서 훈련 중인 대표선수들이 자블라니를 앞에 두고 러닝을 하고 있다.
-
유럽 축구 ‘예방접종’ … 허정무팀 15·18일 평가전
축구 대표팀이 2010남아공월드컵에서 유럽을 꺾을 비책을 찾기 위해 ‘호랑이 굴’로 들어갔다. 허정무팀이 10일(한국시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덴마크로 떠났다. 대표팀은 덴마크(1
-
아! 기성용 페널티킥 실축…오만과 평가전 0-0무승부
골은 없었다. 하지만 실전을 위한 훌륭한 모의고사였다. 박지성(28·맨유) 박주영(24·모나코) 이근호(24·이와타) 등 삼각편대의 위력적인 공격은 예리했고, 살인적인 무더위에도
-
‘덩치+한 방’ 갖춘 해결사 키우기, 리그-대표팀 힘 모아야
허정무(왼쪽) 감독이 지난 1일 북한과의 경기에서 교체선수인 김치우에게 작전을 지시하고 있다. 김치우는 이날 결승골을 넣었다. 관련기사 축구 ‘믿을 만한 빅맨’ 어디 없소 허정무
-
지성·주영 “4연속 무승부 탈출 위해 희생 각오”
박지성(27·맨유)과 박주영(23·서울)이 요르단전 필승 콤비로 나선다. 허정무 감독이 이끄는 한국축구 대표팀이 7일(한국시간) 오후 11시30분, 요르단 암만 킹 압둘라 스타디움
-
산소탱크 박지성 vs 총알탄 홍영조
‘두 개의 심장 vs 총알 탄 사나이’. 26일 중국 상하이에서 열리는 2010년 남아공 월드컵 축구 예선 남북한전의 키워드다. 한국 허정무 감독과 북한 김정훈 감독의 마음속엔
-
[프로배구] 현대캐피탈 V3 비밀병기 외인 로드리고 “주말 출격”
현대캐피탈과 한전이 격돌한 26일 수원실내체육관. 1세트 현대캐피탈의 선발 라인업에 새로 데려온 외국인 선수 로드리고(브라질)가 보이지 않았다. 접전이 벌어진 1세트 내내 벤치를
-
박성화호, 박주영 김승용 투톱 앞세워 바레인전에서 명예회복 할까?
2008베이징올림픽 본선으로 가는 험난한 여정의 끝자락에서 그동안의 부진을 털어낼 수 있을까? 한국 올림픽축구대표팀이 오는 21일 오후 8시 안산 와~ 스타디움에서 바레인과 베이징
-
한국 '토고 사냥' 16강 실낱 희망
종료 직전 동점 골을 넣은 설재문(왼쪽에서 둘째)이 환호하며 벤치를 향해 달려가고 있다. [울산=연합뉴스]한국이 U-17 월드컵에서 첫 승을 거두고 16강 진출의 실낱 같은 희망을
-
한화, SK 5연승 막았다
한화 선발투수 세드릭이 SK 타자를 상대로 힘차게 투구하고 있다.[대전=연합뉴스] 누구의 심장이 더 큰가. 1점 차 박빙의 승부, 빈틈없이 주고받는 공격과 반격의 대접전. 상대 타
-
U - 17 청소년축구 북한에 한 수 지도
북측은 의료진을 준비하지 않았다. 북한 선수가 그라운드에 쓰러질 때마다 남측 의료진이 응급 조치를 해 줬다. 30일 서귀포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남북 축구 꿈나무들이 화합의 한마당을
-
프리미어리그 개막전, 박지성·설기현 출전명단 포함
20일 오후 9시30분(현지시간) 홈구장 올드 트래포드에서 치러질 풀햄과의 프리미어리그 개막전에 출전할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 선수 명단이 발표됐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
박지성, FC포르투전 선발 출장
맨체스터Utd.(이하 맨유)의 박지성이 드디어 모습을 드러냈다. 박지성은 5일 오전 2시(한국시간) 네덜란드 암스테르담 아레나에서 치러진 LG 암스테르담 토너먼트 대회 첫 경기,
-
박지성, 기회가 찾아오다
'절대 이 기회를 놓쳐서는 안된다!' 06/07시즌을 앞두고 치열한 주전경쟁을 벌이고 있는 맨체스터Utd.(이하 맨유) 박지성에게 모처럼 호기가 찾아왔다. 맨유 주전 멤버 5명이
-
[월드컵은내친구] 한국 4 - 3 - 3 프랑스 4 - 2 - 3 - 1
19일(한국시간) 라이프치히에서 맞붙는 한국과 프랑스의 라인업 윤곽이 드러났다. 한국은 토고와의 경기 후반전과 같은 4-3-3을, 프랑스는 티에리 앙리를 최전방 원톱에 배치하는 4
-
"포메이션 변화 성공" "한국에 대해 자만했다"
▶딕 아드보카트 한국팀 감독 양팀 모두 초반엔 긴장했다. 한국은 미드필더들이 뒤쪽에 쳐져 있었고 이를 극복하기 위해 후반 선수교체를 했다. 후반에는 실수로 실점한 것을 만회하기 위
-
'아드보 코드' 6월의 신화 이어가다
이천수가 프리킥으로 천금 같은 동점골을 뽑아낸 뒤 부상으로 출전하지 못한 이동국의 전매특허인 골 뒤풀이를 흉내내고 있다. 프랑크푸르트=오종택 기자 프랑크푸르트 발트 경기장은 붉은
-
아드보 "후반 압박·포메이션 변화 성공"
▶딕 아드보카트 한국팀 감독 양팀 모두 초반엔 긴장했다. 한국은 미드필더들이 뒤쪽에 쳐져 있었고 이를 극복하기 위해 후반 선수교체를 했다. 후반에는 실수로 실점한 것을 만회하기 위
-
해냈다 태극호 원정 첫승
한국승리 이끈 두 영웅의 악수13일 밤(한국시간) 독일 프랑크푸르트 코메르츠방크 스타디온에서 열린 2006 독일월드컵 한국과 토고의 경기에서 한국의 안정환이 후반 역전골에 성공한
-
한국, 토고전 '3-4-3 카드' 만지작
박지성·안정환·정경호·조원희(왼쪽부터) 등 대표선수들이 11일 밤(한국시간) 쾰른 벤스베르크 호텔 기자회견장으로 걸어 들어가고 있다. 대표팀은 토고전이 열릴 프랑크푸르트로 12일
-
출항 아드보號 '승리의 찬가'
세네갈전에서 부진해 국민들의 안타까움을 샀던 한국은 박지성과 이영표를 비롯한 사실상 베스트 11을 내세워 경기에 나섰다. 특히 박지성을 꼭지점으로 이을용과 김남일을 배치한 중원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