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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가족] 화농성 한선염, 여드름 같다고 방치하면 위험
전문의 칼럼임이석테마피부과의원 임이석 원장 얼마 전 한 여고생이 어머니와 함께 병원에 왔다. 이 환자는 겨드랑이와 엉덩이에 난 종기 같은 질환 때문에 고민하고 있었다. 처음에는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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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S·환경마크 동시 획득, 음식물 처리기 '스마트카라'
스마트카라 '플래티넘(PCS-350)' 지상파, 케이블을 막론하고 요즘 예능의 대세는 ‘요리’다. 냉장고를 열어 있는 재료만으로 요리를 만들고, 누구나 따라할 수 있는 메뉴로 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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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가족] 벌이 선사한 수퍼푸드 비폴렌 항산화 작용, 노약자 기력 UP
벌은 인류에게 가장 많은 수퍼푸드를 선사하는 곤충 중 하나다. 벌이 생산하는 꿀·로열젤리·프로폴리스 등은 뛰어난 생리활성 작용을 한다. 최근 이들 수퍼푸드 외에 ‘비폴렌(B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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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상 위에 대장균이? ‘식중독 잡GO’ 해보니
낮 기온이 20도를 웃돌면서 조금씩 더워지고 있다. 식품 관리와 섭취에 주의하지 않으면 자칫 식중독에 걸리기 쉬운 시점이다. 이 가운데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최근 식중독 예방요령·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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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트렌드] 빨래한 옷 실내서 말리고 섬유탈취제로 세균·냄새 제거
미세먼지·황사 대처법 올봄엔 미세먼지·황사가 유난히 기승을 부린다. 미세먼지엔 황산염·질산염·중금속 같은 유해물질이 달라붙어 있다. 중국에서 불어온 황사엔 유해 세균이 섞여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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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더치커피·질소커피 위생실태 집중단속
최근 '비가열 추출 방식'의 커피가 인기를 더해가는 가운데 서울시가 이러한 비가열 추출 커피의 대명사인 '더치커피'와 '질소커피'에 대한 위생실태 단속에 나선다. 비가열 추출 방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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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당신] 수혈 없이 수술하는 환자 연 700명 … 합병증 발생 80% 낮아
18일 오전 서울 성북구의 고려대 안암병원 4층 수술실을 참관하기 위해 수술복을 입고 들어갔다. 62세 여성 환자의 심장판막증·부정맥 수술이 시작됐다. 가슴을 열어 심장 판막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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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시가총액 15위 아모레퍼시픽 제품마저 수입 불허…주가도 5% 가까이 하락
[사진 네이버 금융 캡처] 중국과 한국이 사드(THAAD·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갈등이 최고조에 달한 가운데 아모레퍼시픽 화장품이 수입 제재를 당한 것으로 확인됐다. 지금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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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퍼박테리아 잡는 세균 … 낙동강 녹조에서 찾았다
배양접시에 자란 파우시박터 CR182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 낙동강에서 항생제 내성균의 성장을 억제하는 신종 세균이 발견됐다. 이 세균이 만든 항균물질은 의약품이나 사료 첨가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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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생제 내성균 잡는 신종 세균 낙동강에서 발견
배양접시에 자란 파우시박터 CR182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 낙동강에서 항생제 내성균의 성장을 억제하는 신종 세균이 발견됐다.이 세균이 만들어 낸 항균물질은 대량 생산을 통해 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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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분에 한 대 꼴 팔리는 ‘전자 옷장’
LG 트롬 스타일러는 옷의 구김을 줄여주고 냄새와 세균, 미세먼지 등을 없애준다. [사진 LG전자]옷을 걸어만 놓으면 살균·냄새 제거가 되고, 주름도 펴준다는 LG전자의 전자 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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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노인 폐렴은 기침·발열 없어 … 자칫 ‘골든 타임’ 놓친다
한국인의 사망 원인 ‘톱3’는 암, 심혈관 질환, 뇌혈관 질환이다. 2·3위의 순위가 뒤바뀐 것을 제외하곤 ‘톱3’는 10년째 그 자리를 지키고 있다. 그렇다면 4위는 무엇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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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천연주스 섭취, 유익균 2배 증가
[배지영 기자] 단기간의 음식 섭취만으로도 ‘장내(腸內) 미생물 지도’가 확연히 바뀐다는 사실이 입증됐다. 지난 17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농림축산식품부 주최 기자 간담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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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퍼박테리아 잡는 새 항생제, DNA 읽어 만들어
항생제 7종류(흰 점)에 정상 병원균(바닥 황색)은 죽는다(왼쪽). 그러나 내성균(오른쪽)은 3개 항생제에 죽지 않는다. 간단한 수술이니 병문안을 오지 말라 했다. 하지만 한 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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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세 할머니 표백제로 씻겨 화상 입힌 간호사
의사 표현도 제대로 할 수 없는 89세 할머니는 표백제로 몸을 5일이나 씻어야만 했다. 지난 25일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89세 할머니를 표백제로 씻긴 호주 시드니 켄싱턴의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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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란 흰자의 라이소자임이 감기 치료제?
계란은 상온에 둬도 상하지 않아..."라이소자임 덕분" 포진바이러스에 의한 피부 감염 예방에도 효과적 계란 흰자에 풍부한 라이소자임(lysozyme)이 극소량으로도 대표적인 식중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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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성식의 레츠 고 9988] 폭염에 레지오넬라·식중독 감염 늘고 일본뇌염은 0
이달 1~24일 평균기온은 29.7도(서울 기준)로 거의 30도에 육박한다. 역대 가장 무더웠던 1994년의 같은 기간 온도(28.4도)를 갱신했다. 더울수록 균이 서식할 수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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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생제 사용 줄었다고? 총량은 거의 그대로
리우 올림픽 폐막이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 개막 전 지카 바이러스 우려가 컸는데 현재까지는 별 탈 없이 지나가는 듯하다. 한국 선수단이나 여행객 중 감염자가 나오지 않았다. 그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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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 휴가철 선글라스 잊지 마세요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이 시작됐다. 많은 사람이 찾는 바닷가와 계곡, 수영장을 방문할 예정이라면 눈 건강에 더욱 신경 써야 한다. 자외선이나 물에 의해 눈 건강을 잃기 쉽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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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고 남은 수박 랩에 싸서 보관하면 세균 3000배 증가
[사진 픽사베이]먹고 남은 수박을 냉장보관 할 때 랩이나 비닐에 싸면 이전보다 세균이 3000배 이상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11일 한국소비자원에 따르면 반으로 자른 수박을 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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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철 건강, 가장 신경써야 할 것은 '습도'
장마철 평균 습도는 연중 최고치인 80~90%까지 올라간다. 햇빛을 쐴 시간이 줄어 피부가 약해지고, 비타민D도 부족해지기 쉽다. 각종 곰팡이나 세균도 건강을 위협한다. 콜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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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가족] 요로감염 막는 ‘천연 항생제’…100명에게 선물합니다
7월이면 방광염·요도염 같은 요로감염 환자가 크게 늘어난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2014년 방광염으로 진료받은 환자는 6월 18만3700명에서 7월 20만4700명으로, 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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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운 날씨에 피지·땀 분비↑…초여름 트러블 주의보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기 시작하면서 피부 트러블에 대해 고민하는 이들도 부쩍 늘었다. 기온이 높아지면 땀 분비가 증가하면서 피지와 땀이 한데 엉겨 모공을 막아 여드름과 각종 트러블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