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월성원전 3개 스톱 위기 피했다…핵연료 저장시설 증설 허가
경북 경주시 월성군 감포 앞다바 해변에 자리잡은 월성원자력발전소. 가압중수로형 월성원전 1,2,3,4,호기와 경수로형 신월성 1,2호기가 있다. [중앙포토] 월성원전 3개기가 스
-
탈원전에…'월성 2·3·4호기 스톱' 초유의 사태 온다
경주시 월성군 감포 앞바다 해변에 자리 잡은 월성원자력발전소 [사진 한국수력원자력] 지난 3일 경북 경주시내에서 차를 타고 동남쪽으로 40㎞를 달리니 푸른 감포 앞바다를 마주 보
-
해체 비용 6400억에 폐연료 321t 처리비는 포함 안 돼
━ 본궤도 오른 고리1호기 원전 해체 지난 6월 가동 중단된 고리1호기 전경. 원전 해체를 앞두고 있다. [연합뉴스]고리1호기 해체작업이 본궤도에 올랐다. 국내 유일 원자력발전소
-
[현지르포] ‘태풍전야’ 월성원전을 가다
사용후핵연료 포화율 81.8% 넘어, 3년 내 건식시설 못 지으면 중수로 4기 운행중단 위기… 주민과 사전협의 없이 정부가 일방 결정, 제2의 사드(THAAD) 배치 갈등상황 부를
-
[중앙SUNDAY가 만난 사람] 원자력 혜택 누린 우리 세대가 폐연료봉 처리 책임져야
홍두승 서울대학교 사회학과 교수이며 한국하버드옌칭학회 회장. 2005년에 중저준위 방폐장 부지선정위원으로 활동했다. 2008년에는 이명박 정부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외교통일안보분과위
-
"원자력 혜택 누린 우리 세대가 폐연료봉 처리 책임져야"
우라늄 1g에는 우라늄 원자가 '1조의 25억 배'만큼 들어있다. 이 많은 원자가 연쇄적으로 핵분열하는데 걸리는 시간은 1백만분의 1초. 원자가 핵 분열하는 동안 우라늄 1g은 석
-
[동일본 대지진] 콘크리트로 덮으면 터져버릴 수도
16일 눈 내리는 일본 미나미산리쿠에서 양손에 배급받은 돼지고깃국을 든 피난민이 임시대피소로 돌아가고 있다. [미나미산리쿠 AP=연합뉴스] 일본 후쿠시마(福島) 제1원자력 발전소
-
북한 폐연료봉 8,000개 밀봉 착수
북한은 지난주 8,000개에 달하는 폐연료봉을 안전한 철제 용기속에 밀봉하는 건식 보관작업에 착수했다고 경수로기획단이 9일 밝혔다. 경수로기획단의 김영목(金永穆)국제부장은 『북한
-
북한 폐연료봉 건식보관-美北 전문가회의서 합의
23일 평양에서 끝난 北-美폐연료봉 전문가회의에서 양측은 북한이 5㎿원자로에서 꺼내 냉각수조에 보관중인 폐연료봉을 건식보관키로 최종 합의했다고 24일 당국자가 밝혔다. 이 당국자는
-
北,核합의 충실이행 과시-廢연료봉 건식보관 합의 의미
북한(北韓)이 18일부터 23일까지 북한에서 열린 北-美폐연료봉 전문가회의에서 지난해 6월 5㎿경수로에서 꺼내 냉각수조에보관중인 폐연료봉을 건식보관키로 최종 합의함으로써 북한의 핵
-
美군축처 副국장등 대표단 5명 入北-폐연료봉회의 참석
폐연료봉 보관문제와 관련한 제2차 北-美전문가회의가 18일부터 평양에서 개최됐다. 노먼 울프美군축처副국장을 단장으로 한 미국 대표단과 북한측은지난해 10월 채택된 北-美기본합의서에
-
北核 합의이행 이달중 北美 3차례 접촉 관심증폭
이달중 北-美핵합의 이행을 위한 미국측의 첫 조치가 취해지며,또 北-美간.韓-美-日간 회의가 모두 다섯차례 열리는 등 북한핵관련 행사가 숨가쁘게 진행된다. 핵합의 이행을 위한 미국
-
北.美 폐연료봉 협상 준수-냉각수조에 보관합의
北-美 양측은 북한이 지난 6월 영변 5㎿ 원자로에서 인출한사용후 연료봉을 앞으로 최소한 6~7개월 이상 냉각수조에 보관키로 합의한 것으로 21일 알려졌다. 정부의 한 소식통은 이
-
北美 核해결 시간표-합의사항 6개월내 가시화
北-美 양측이 21일 핵타결 합의문에 정식서명하면 그때부터 북한은 과거.현재.미래의 핵투명성을 보장할 수 있는 조치를 이행하고 미국은 경수로지원및 北-美관계 개선에 필요한 조치를
-
北美회담 타결-北 합의발표 즉시 핵활동 동결
北-美의 제네바 합의내용은 모두 7개대목으로 돼 있다. 알려진 구체적 합의내용을 분석해 보면 북한이 경수로건설과 건설기간 동안 대체에너지를 제공받고 미국과 관계개선을 하는 대가로
-
北核,부담과 기회
금년초 우리나라의 외교.안보문제 전문가.학자들이 북한핵(北韓核)문제에 관해 토론을 한 적이 있다.정통한 정보전문가로부터 북한이 아직 핵무기를 완성하지는 못했으나 머지않아 이미 확보
-
北 NPT복귀 美 경수로 보장-北美 일괄타결 합의문 발표
[제네바=高大勳특파원]북한(北韓)과 미국(美國)은 13일 북한의 핵문제 타결을 위한 합의문 작성에 들어가 빠르면 14일,늦어도 이번 주말까지는 일괄타결 합의문을 발표할 예정인 것으
-
北核 해결의길-美.北 기존약속 재확인 필요
지난달 23일부터 제네바에서 열리고 있는 북한-미국간 제3단계 고위급 2차회담이 양측간에 별다른 합의에 도달하지 못한 채일시 중단 상태에 있다. 북한은 물론 미국도 현재 내부적으로
-
한국형 경수로 北 묵시적 수용-북미회담
1주일째 교착상태를 벗어나지 못하던 北-美 3단계 고위급 2차회담은 회담 종료일로 잡혀있던 29일 양측이 극적으로 회담 연장에 합의함으로써 일단 결렬위기를 모면한 것으로 평가되고
-
모든 사찰 IAEA 소관으로-핵투명성 규명3단계
北-美전문가 회의를 계기로 한국과 미국의 3단계 북한 核투명성 확보 계획이 윤곽을 드러내고 있다. 정부가 지난달 13일 北-美 제네바 회담이래 20여일간의 집중적인 작업끝에 수립한
-
막오른 北美전문가회의-한국
10일 平壤과 베를린에서 시작된 北-美 실무전문가회의를 보는우리 정부 관계자들은 韓昇洲외무장관의 訪美조율에 힘입어 우리의예상을 뛰어넘는 결론이 나오지는 않을 것이라고 안도하면서도
-
막오른 北美전문가회-베를린
제네바 北美 3단계 고위급회담 합의에 따라 10일부터 베를린에서 열리는 北美 전문가회의는 북핵문제의 포괄적 해결을 위한 실무적.기술적 문제들을 토의하게 된다. 이번 회의에서는 특히
-
한승주외무 訪美-北美 사무소에 대비 질서개편 풍향 조율
韓昇洲 외무장관의 이번 訪美는 平壤-워싱턴 상주 연락사무소시대에 대비한 韓-美고위급 정책조율을 위한것이다. 오는 10일 平壤에서 열리는 北-美전문가 회의를 계기로 본격적인 4强 교
-
북미 핵협상 전문가 회의서 포괄적 논의
北-美 3단계 고위급회담 타결의 가장 큰 의미는 북한과 미국이 核문제를 상호 연락사무소 설치등 포괄적인 정치.외교적 틀속에서 풀기로 합의한 것이다. 따라서 지난 16개월간 核투명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