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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부, 평생 함께 살려면 '질병 가계도' 그리자
20대 후반에서 30대 초반에 이르는 나이는 성인이 된 뒤 처음 맞는 건강 분수령이다. 대학을 졸업하고 직장생활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데다 결혼을 하면서 부모의 역할을 수행해야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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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님 건강 챙기기 나는 몇점짜리일까?
밤마다 세상을 비추는 달이 점점 차오르고 있다. 이제 민족의 명절 한가위다. 고향을 생각하노라면 어느새 달은 부모님의 얼굴로 뒤바뀐다. "올해도 건강하셔야 할텐데…. 별 탈없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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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중견기업] 약제 자동포장기 제조업체 JVM
올 6월 코스닥에 상장한 처방약 자동포장 업체 JVM의 직원들이 대구시 갈산동 공장에서 제품 출시전 마지막 점검 작업을 하고 있다.대구=조문규 기자 시작은 미약했다. 약 도매상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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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정근 장군이 경호실장 됐다면 10·26 없었다”
논어(論語)에 “아는 자는 좋아하는 자만 못하고, 좋아하는 자는 즐기는 자만 못하니라”라는 말이 나온다. 골프가 인생과 같다고하지만 이 말씀은 바로 골프의 진수를 간파한 것이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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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진홍의소프트파워] 살아있음은 축복이다
1년6개월 전 폐암 수술을 받았던 장모가 얼마 전부터 구토와 어지럼 증세를 보여 자기공명영상(MRI) 검사를 했더니 뇌에서 4.2㎝ 크기의 종양이 발견됐다. 암세포가 폐에서 뇌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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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이 무서워하는 암 1위 `자궁경부암``
대한산부인과학회(이사장 남주현)는 지난달 22일부터 7월 5일까지 10세 이상 여성 1천135명을 대상으로 '우리나라 7대 암 중 가장 두려운 암'을 주제로 온라인 설문조사를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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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아 멈추어 다오!
여자는 늘 변신을 꿈꾼다. 새로운 화장법과 패션, 헤어스타일 등. 하지만 영원히 변치 않기를 원하는 것이 있으니 그것은 아기 같은 피부. '어려 보이는' 게 최대의 과제인 요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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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방·입시 스트레스·다이어트가 결핵 부른다
3월24일은 국제 항결핵.폐질환연맹이 지정한 '세계 결핵의 날'이다. 많은 사람들이 '결핵'을 못 먹고 못 살던 시절의 '후진국병'으로 알고 있지만 세계보건기구(WHO)에 따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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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수대] 친구
할리우드 배우 로빈 윌리엄스는 '천 가지 목소리를 지녔다'는 평을 듣는다. 영화 '후크'에선 피터 팬 역을 맡아 남자 아이 목소리를 냈고, 애니메이션 '알라딘'에선 젊은 여성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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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을 이겨낸 19인의 행복한 투병기
난치병 치료를 위한 배아 줄기세포 연구가 본격적으로 가시화되고 있는 21세기, 고도로 발달한 의학 기술의 눈부신 도약에도 불구하고 암은 여전히 대표적인 난치병으로 자리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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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책] 내 아이와 함께 읽는 명화 이야기 外
내 아이와 함께 읽는 명화 이야기(프랑수아즈 바르브 갈 지음, 이상해 옮김, 예담, 1만2000원)=명화들에 대한 도상학적 지식을 아이들 눈높이에 맞춰 문답식으로 전한다. 빼곡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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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니 정' 정세영은 누구
'포니 정'이라는 애칭이 상징하듯 고 정세영 현대산업개발 명예회장은 한국 자동차 산업의 산 역사였다. 현대그룹 창설자인 고 정주영 명예회장의 넷째 동생인 정 명예회장은 39세에 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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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관계 안정적 관리 북핵 해결 통로로 활용
정부가 남북 간 고위 막후 채널의 재가동을 추진한 이유는 향후 남북관계의 안정적 관리를 위해서다. 지난해 7월부터 10개월 동안 남북 당국 대화의 완전 단절을 맞으면서 북한과 속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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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가 있는 아침 ] - '천일馬화…'
새들의 건축술은 놀랍지 않나요 거센 폭풍우에도 나뭇가지 하나 잃지 않는 저 까치집을 보세요 하지만 그들은 떠날 때가 되면 미련 없이 제 집을 버리죠 '즐기면 레저, 빠지면 도박'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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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20년만에 돌아온 연쇄살인범에 전율
미국 중부 캔사스 주에 있는 작은 도시 위치타가 20년전의 연쇄살인범 때문에 또다시 전율에 휩싸였다. 그의 첫번째 범행은 74년이었다. 그때부터 86년까지 8명의 젊은 여자들이 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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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빙의 새로운 아이콘, 와인
◇ 와인 이야기 몇년전만 해도 와인이라면 우아한 분위기 속에서 하얀 식탁보를 깔고 마셔야하는 음식인줄만 알았다. 하지만 오늘날의 와인은 삼겹살과 마늘음식 심지어 순대와 어울려 마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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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궁경부암, 백신으로 예방한다
인간과 병균의 전쟁은 어디까지 진행되고 있을까. 완전 정복까지는 요원하지만 의과학의 발전으로 질병 극복의 전선은 극히 낙관적이다. 지난달 25~28일 핀란드 탐페레에서 열린 제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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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궁경부암, 백신으로 예방한다
▶ 감염에 의한 자궁경부암을 백신으로 예방하는 것이 가능하게 된다. 사진은 바이러스 생백신에 대한 심포지엄 장면. 인간과 병균의 전쟁은 어디까지 진행되고 있을까. 완전 정복까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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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굴은 청학동 몸매는 권상우
"어떻습니까. 차인표보다 멋있습니까?" 카메라 앞에서 근육질 몸매를 뽐내는 이 남자. '몸짱의 전설'로 통하는 일흔셋의 보디빌더 조해석(사진) 할아버지다. 서울시 보디빌딩선수협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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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 cover story] 얼굴은 청학동 몸매는 권상우
"어떻습니까. 차인표보다 멋있습니까?" 카메라 앞에서 근육질 몸매를 뽐내는 이 남자. '몸짱의 전설'로 통하는 일흔셋의 보디빌더 조해석(사진) 할아버지다. 서울시 보디빌딩선수협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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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책읽기] 테·마·읽·기, 인생 리모델링
'And now, the end is near/ And so I face the final curtain…'. 감정이입 능력이 탁월한 프랭크 시내트라의 '마이 웨이'의 도입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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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연에 효과적인 발반사 요법
세계성인남성흡연율 1위를 자랑하는 우리나라에서도 드디어 금연열풍이 불기 시작했습니다. 성인흡연율 20%대인 미국은 국가적으로 담배와의 전쟁을 선포하였고 유럽의 한나라는 담배케이스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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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습관을 바꾸면 건강이 보인다] 6. 풍문 처방 하지 말자
우리나라에선 '4천만이 의사'라는 말처럼 주변에 환자가 생겼다 하면 너나 할 것 없이 병에 대한 이런저런 조언(?)을 한마디씩 한다.물론 아는 이의 쾌유를 바라는 좋은 마음에서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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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습관을 바꾸면 건강이 보인다] 6. 풍문 처방 하지 말자
우리나라에선 '4천만이 의사'라는 말처럼 주변에 환자가 생겼다 하면 너나 할 것 없이 병에 대한 이런저런 조언(?)을 한마디씩 한다.물론 아는 이의 쾌유를 바라는 좋은 마음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