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산진해경자청,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 지도점검 실시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 청사 전경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이하 부산진해경자청, 청장 김기영)은 미세먼지 농도가 높은 12월을 맞아 산업단지 및 소규모사업장 밀집지역을 대상으로 동절기
-
[소년중앙] 연탄·조개탄·구공탄…우리 주변 석탄의 발자취를 찾아서
먼 옛날부터 지금까지 석탄은 어떻게 인류의 연료로 쓰였을까 추운 겨울, 집 안을 따뜻하게 하는 연료는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 그중 ‘석탄(石炭)’은 오랫동안 인간의 주 연료로
-
세계지질공원 ‘한탄강’ 물빛 맑아진다…수질 개선대책 마련
동두천 공공하수처리장 최종 방류수. 경기도 경기 북부 한탄강의 물빛은 늘 뿌옇다. 이는 상류 지역에 염색·피혁 등 폐수배출 업체가 많아서 그렇다. 한탄강 수계에는 공공하수처리장이
-
구포개시장 폐업 부작용 우려…동물학대 전담 특사경 도입 추진
지난 1일 부산 북구 구포시장 내 가축시장(개시장)이 폐업하자 동물보호 단체들이 개들을 구조하고 있다. [연합뉴스] 부산시가 경기도에 이어 동물 학대 사건을 전담하는 특별사법경찰
-
단속만 하면 무더기 적발…미세먼지 최악 김포시 공장들
김포 지역의 한 업체에서 대기오염 물질을 배출하고 있다. [사진 환경정의] 경기도 김포시 통진읍 옹정리의 H 화학 공장. 이 업체는 설치가 금지된 소각시설을 공장 내에 설치한 뒤
-
폐수 무단 방류하고 대기 오염 물질도 배출…환경법규 위반업소 284곳 적발
폐수를 무단 방류하거나 대기오염물질을 정화하지 않고 배출한 인천지역 공장들이 무더기로 인천시에 적발됐다.인천시는 30일 남동공단 등 지역 내 10개 산업단지에 있는 환경오염물질
-
환경당국 비웃는 인천 가좌천 주변 공장들
인천 가좌, 경북 김천의 하수처리장에서 정부가 폐수배출을 단속한 지 넉달 만에 재단속을 했는데 주변 업체들이 배출하는 폐수의 오염물질 농도가 1차 단속 이후보다 오히려 높아졌다.
-
폐수배출 위반 업소 들여다보니
도시 안에서 자연환경을 고려해 제한적 개발만 허용하는 지역은 이른바 '계획관리지역'으로 지정돼 관리된다. 도시에 가까운 만큼 산업단지·준공업지역 등 여타지역보다 폐수배출 기준이
-
종량제 봉투는 뜯어서 소각·매립…재활용품은 산업용 연료로
쓰레기 어떻게 처리되나 4만t. 시내에서 하루 동안 배출되는 생활쓰레기의 양이다. 생활쓰레기는 주택과 아파트 등에서 버려지는 쓰레기로 일반·음식물·재활용 쓰레기와 대형 폐기물 등으
-
[천안·아산 브리핑] 저수지 축사 특별점검 外
◆저수지 축사 특별점검 아산시는 저수지 상류지역에서 운영 중인 축사를 중심으로 26일부터 특별지도단속을 한다. 이번 점검은 환경보호과·축산과, 읍·면·동 직원으로 점검반을 편성해
-
공무원·검찰 손 잡고 민생행정 단속
충남지역 자치단체 공무원과 검찰이 ‘특별사법경찰수사팀’을 만들어 민생행정분야 위법행위를 직접 단속하고 기획수사까지 한다. 9일 충남도에 따르면 이들 수사팀의 단속 분야는 ▶식품(위
-
[브리핑] 농업진흥기금 12억원 지급外
◆농업진흥기금 12억원 지급 천안시는 농업인의 경쟁력 확보와 소득향상을 위해 조성한 농업진흥기금 중 10억3000만원을 지급한다. 지원되는 농업진흥기금은 1인당 3000만원(단체
-
남양유업, 공장 폐수처리장에도 황금 잉어가 산다
청정연료인 LNG를 사용하는 남양유업 공장의 보일러 시설.충남 공주공장을 비롯한 남양유업 전국 5개 공장 폐수처리장에는 황금 잉어가 산다. 황금 잉어의 상태에 따라 폐수 오염도를
-
[Save Earth Save Us] 한강 515㎞ 맑은 물길 지키는 ‘맑은 마음’
한강 발원지인 강원도 태백시 검룡소에서 차고 맑은 물이 넘쳐 흐르고 있다. [사진=안성식·최승식 기자, 양영석 인턴기자]한반도 허리를 가로지르며 동쪽에서 서쪽으로 힘있게 흐르는 한
-
[시론] 페놀 유출, 대책은 없는가
경북 김천의 코오롱유화 공장에서 발생한 화재 진화 과정에서 페놀이 낙동강으로 유출돼 한바탕 소동을 겪은 지 두 주일이 지났다. 1991년 3월, 경북 구미의 한 전자공장에서의 페놀
-
사상공단 '오염 1번지 ' 벗어난다
▶ 깨끗하게 새로 단장된 부산 사상공단 학장천. 송봉근 기자 부산 사상구가 푸르게 바뀌고 있다. 불과 2년 전만 해도 사상공단에서 흘러나오는 폐수로 악취가 진동하던 학장천은 꽃과
-
[분수대] 이타이 이타이
하늘을 날던 갈매기가 갑자기 바다로 떨어지기 시작했다. 바다 위엔 물고기가 허연 배를 내놓고 둥둥 떠올랐다. 집에선 고양이가 미쳐 날뛰다가 죽어버렸다. 1953년 일본 구마모토현
-
폐수서 건진 金·銀…정화업체서 28t 부수입
'폐수에서 황금 노다지를 찾아라'. 수도권 일대 폐수 전문처리업체들이 지난해 중금속이 함유된 폐수를 정화하는 과정에서 금(金)과 은(銀)을 무려 28t이나 추출한 것으로 나타났다.
-
폐수 방류 불판 세척업자 구속
식당의 고기구이 판을 세척해 주는 '불판 세척 체인점'이 신종 산업으로 떠오르고 있는 가운데 검찰이 폐수 방류기준을 위반한 세척업자를 수질환경보전법 위반 혐의로 구속했다. 서울지검
-
[주사위] 사람보다 '냄새' 못맡아
○…폐수.악취 등 환경오염 물질을 몰래 배출하는 업체를 적발하기 위해 인천시 서구가 2001년 4백50만원을 주고 들여온 독일산 셰퍼드인 환경 감시견(犬) '듀바'가 퇴출 위기에
-
[교통난-환경오염 이중고 인천 검단일대]"10㎞ 가는데 무려 50분 걸려"
"아파트만 계속 들어서니 출퇴근길은 그야말로 지옥입니다." 인천시 서구 검단지역의 도로망이 턱없이 부족해 주민들이 극심한 교통난을 겪고 있다. 또 곳곳에 산재한 공해 업체 등에선
-
환경오염업소 무더기 적발
환경오염 방지시설을 제대로 가동하지 않거나 배출허용기준을 초과해 오염물질을 배출한 환경오염업소가 무더기로 적발됐다. 환경부는 지난 7월 한달동안 전국의 9천248개 오염물질 배출업
-
악취공해 개코로 잡는다…인천 서구 셰퍼드 투입
환경 감시에 견공(犬公)이 동원된다. 인천시 서구는 이 지역의 최대 골칫거리인 악취를 비롯, 각종 공해물질 단속을 위해 환경감시견을 동원할 방침이라고 7일 밝혔다. 서구는 이를 위
-
상반기 환경오염업소 4천817개 적발
환경오염방지시설을 제대로 가동하지 않거나 오염물질 배출허용기준을 초과해 적발된 환경오염업소들이 지속적인 단속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줄어들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환경부는 지난 6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