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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평화·생명보전 "교회가 앞장서자"
「정의·평화·창조질서의 보전을 위한 세계대회」가 세계교회협의회 (WCC) 주최로 내년3월 서울에서 열린다. 이 대회에는 소련 등 공산권을 비롯한 WCC가맹 1백34개국 3백4O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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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 신학협의회 개최|한국신학연 내 10∼12일
한국신학연구소는 일본 도미사카 그리스도교 센터와 공동으로 제3회 한일 신학협의회를 8월10∼12일까지 흥국생명 연수원에서 개최한다. 주제는 「아시아적 상황에서의 평화공동체 형성」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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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심선언 군이 알아서 할 일"
○…노태우 대통령은 5일밤 대한상의주최 신년 인사회에 참석,『나는 그동안 자율적 경제운용과 자유기업주의률 존중해 권한의 행사를 자제해 왔다』고 전제, 『그러나 일부 국민들이 이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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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NCC 「한반도 평화선언」논란
한반도의 통일과 평화문제를 논의하기 위한 「세계기독교 한반도 평화협의회」가 25일부터 29일까지 인천송도비치호텔에서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KNCC)주최로 열린다. 이번 협의회에는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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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의문제」 강연회
그리스도교 철학연구소는 20일하오2시 서강대 김대건관세미나실에서 창립10주년기념 강연회를 갖는다. 주제는「평학의 문제」, 발제연사는 정의채신부(서강대교수겸 서울불광동 성당주임·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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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족진로와 교회과제|기독교교회협서 성회
한국기독교 교회협의회(KNCC) 시국대책위원회는 18일 상오11시 서울 연동교회에서『민족의 진로와 교회의 과제』를 주제로 한 성회를 연다. NCC시국대책위의「나라와 민족을 위한 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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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파분열·교회난립 막을수없나|기독교교회협·장로협의회서 개선책 모색
한국기독교회의 고질적인 교파분열과 교회난립상에 대한 교계자체의 호된비판이 가해졌다.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KNCC) 와 장로협의회는 지난4일각각 서울 영동 반도유드호스텔과 중앙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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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로회 사회선교 대회
장로회(통합측)총회는 지난주 경주 유드호스텔에서 사회선교대회를 열고『교회는 사회개발과 함께 삶의 질을 향상시켜야 한다』는 내용의 결의문을 발표했다. 또 대회는『역사적 사회적 현실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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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과 사회구원 함께 해야한다"|한국교회 백주…장로교 선교대회
『사회의식이 결핍됐던 일제하의 교회모습을 민족과 세계앞에 참회한다. 오늘의 도덕적 타락, 인간존엄의 경시, 정치부패, 가치관의 혼돈은 교회가 외면해서는 안될 선교적 과제다』 새로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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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독교 신풍운동」세미나 |종파초월… 믿음의 공동체 형성모색
가톨릭과 개신교가 자리를 함께해 『21세기를 향한 한국교회의 선교적 비전과 과제』를 논의했다. 가톨릭의 김수환추기경이 주제강사로 나서고 개신교의 소장목사들이 범교파적으로 참여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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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계에 석유전쟁 위험
【뉴욕 17일 UPI·AFP동양】「이란」혁명과 「이집트」·「이스라엘」 중동평화협정조인 이후 친미노선을 바꾼 「사우디아라비아」가 중동평화와 관련, 석유무기화를 선언한것과 때를 같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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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운동은 YMCA 정신이 원동력"
3·1운동은 따질 것도 없이 한민족전체와 연관된 운동이지만 이 운동이 과연 하나의 사회단체와 개별적으로는 어떤 관계를 갖는 것일까. 이런 질문에 응답해서 서울YMCA는 26일 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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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권
한국기독교 교회협의회(KNCC) 인권위원회의 제1회 연구협의회가 24·25일 서울「아카데미·하우스」에서 열렸다. 이 회의는 개회예배에 이어 법률·사회·노동 면에서의 인권에 대한 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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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사에 있어서 종교의 의의
재단법인 선학원은 18일 하오 중창기념「세미나」로 「한국종교의 공헌과 사명」을 주제로 한 모임을 시작했다. 「한국에 기여한 종교」를 제목으로 한 이날의 대화를 계기로 5월18일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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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516회 「부처님 오신 날」맞아 조계종서 다채로운 봉축행사 마련
대한불교 조계종은 오는 20일(음4월8일) 제2516회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다채로운 기념봉축행사를 다음과 같이 갖는다. ▲예술제(15일 상오10시·하오2시·시민회관) ▲「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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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교문화의 기능|「한국인의 재발견」세미나서
「크리스천·아카데미」는 72년의 l년 동안「한국인의 재발견」을 주제로 일련의「세미나」를 갖는다. 이 주제의 첫번째 모임은 26일∼27일「아카데미·하우스」에서 열린 유교문화의 기능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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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시대의 종교상
원광대학 교학 연구회가 주최한 제3회 「대학생 종교제」가 19∼20일 이리 원광대학에서 열렸다고 종립 대학 대학생 대표들과 예비교역자들이 참가한 이 모임에서 유병덕 교수 (원광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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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례행사」의 구곡벗자|대학연극의 현실과 전망
제8회「세계연극의 날」을 맞아 국제극예술협회 한국본부는 지난 22일 하오2시 「드라머·센터」에서 『대학연극의 현실과 전망』이란 주제의 「심포지엄」을 갖는 한편 8개 대학생극회가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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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인의 현실참여
종교단체나 종교인의 현실참여는 그한계선이 뚜렷치 않을뿐아니라 항상 세속화하는 말썽의불씨를 안게 마련이다. 지난22일부터 3일동안 교회의 현직교역자40여명은「아카데미·하우스」에서「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