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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북·미 정상회담 특집 | 특별 인터뷰] 김성재 김대중아카데미원장이 말하는 비핵화 이후 남한의 숙제
남한 내부의 갈등 못 없애면 남북 화해·협력도 무망… 여권, 과거 청산 빌미로 자기 세력 확장하려 하면 패착 김대중도서관에서 만난 김성재 원장은 ’남한 내부의 평화는 정의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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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종 "文대통령 운명 JP서 시작···직접 조문해야"
과거 3김 시대(김영삼·김대중·김종필)부터 정치활동을 해왔던 박찬종 변호사(5선)가 “고(故) 김종필(JP) 전 국무총리로부터 문재인 대통령이 운명적으로 대통령이 될 기회가 부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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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언의 시시각각] 위대한 ‘자유민주주의’를 가르치라
이상언 논설위원 해마다 한 차례 미국과 중국은 ‘인권 전쟁’을 벌인다. 미국이 ‘국가별 인권 사례 보고서’를 내놓으며 중국 인권 상황을 지적하면, 며칠 뒤 중국이 기다렸다는 듯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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폼페이오 미 국무장관 지명자 “김정은과 합의 조건 준비”
정의용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이 12일(현지시간) 오후 미국 워싱턴 덜레스 공항에서 기자들에게 존 볼턴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과 회동 내용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정의용 청와대 국가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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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리비아식? 이란식? 북핵 해법의 오해와 진실
전봉근 국립외교원 교수 북핵 협상의 계절이 돌아오면 예외 없이 북한에 적용할 비핵화 해법을 놓고 논쟁이 벌어진다. 최근 존 볼턴 미국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이 ‘리비아식’ 해법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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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시대의 멘토] 지방자치 부활, 5공 청산 이끌어 … 협치 꽃피운 ‘지둘려 선생’
김원기(81) 전 국회의장은 30년 전이던 1988년 협치의 정치를 꽃피운 ‘명 원내총무(원내대표)’로 이름을 날렸다. 여소야대 4당 체제 시절 김 전 의장은 제1야당인 평화민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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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최대 압박이 평화다
강원식 가톨릭관동대 교수·리셋코리아 자문위원 마이크 펜스 미국 부통령은 평창에서 대북 압박 행보를 보이며 북한 대표단과는 눈도 맞추지 않았다. 미국은 평창 겨울올림픽이 대북 제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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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 北 김정은 2018년 신년사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이 1일 오전 9시 30분(평양시 기준 9시)에 노동당 중앙위원회 청사에서 육성으로 신년사를 발표하고 있다. [사진 조선중앙TV]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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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러스 정치’로 국난 극복하는 무술년 돼야
━ 사설 다사다난(多事多難)이란 말이 너무나 꼭 들어맞았던 정유년(丁酉年)이 저물고 ‘개의 해’ 무술년(戊戌年)이 다가왔다. 2017년 한 해 한국은 안팎으로 세기적(世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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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축구 휩쓴 빈민들의 영웅, 라이베리아 진짜 대통령 됐다
라이베리아 대통령에 당선된 조지 웨아. [로이터=연합뉴스] 아프리카 빈민가 소년에서 유럽 축구 무대의 스타 플레이어로, 다시 가난한 조국의 대통령으로-. 1990년대 아프리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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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왔던 축구 스타 웨아, 라이베리아 대통령 됐다
조지 웨아가 이탈리아 클럽 AC밀란 소속으로 뛰던 1996년 한국대표팀과의 내한 친선전에 나선 모습. [사진 이재형 축구자료수집가] 아프리카 빈민가 출신 축구 영웅 조지 웨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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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스타 웨아, 라이베리아 대통령으로 당선…73년만 평화적 정권교체
아프리카 축구 영웅 조지 웨아. 오른쪽은 라이베리아 대선 유세 활동을 벌이고 있는 웨아[연합뉴스] 90년대 유명 축구 스타였던 조지 웨아(51)가 라이베리아 대선 결선투표에서 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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첼시서 뛰던 축구 전설 조지 웨아, 라이베리아 대권 잡나
라이베리아 대선 결선 투표가 치러진 26일(현지시간) 조지 웨아 후보가 투표소에서 한 표를 행사하고 있다. [EPA=연합뉴스] 서아프리카의 빈국 라이베리아가 73년 만에 처음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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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예들이 세운 나라 라이베리아, 축구스타로 민주정권 교체하나
라이베리아 대선 결선 투표가 진행된 26일(현지시간) 유권자들이 투표소에 길게 줄지어 서 있다. 엘런 존슨 설리프 대통령의 12년 임기가 끝남에 따라 라이베리아는 73년 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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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분석]틸러슨 "무조건 대화"는 단독 행동? …"북 응답 떠보는 풍선"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을 쳐다보고 있는 렉스 틸러슨 국무장관.[중앙포토] 렉스 틸러슨 미국 국무장관이 북한을 향해 “무조건 대화” 제안을 한 지 하루 만인 13일 백악관 국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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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두환, 2000년까지 집권’ 시나리오에 무슨 내용 담겼나
전두환 회고록. [중앙포토] 전두환 전 대통령이 최소한 2000년까지 장기집권을 계획했다는 내용이 비밀 보고서를 통해 알려졌다. 전 전 대통령이 직접 후계자를 양성하고, 당의 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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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홍구 칼럼] 전쟁과 평화의 갈림길에 선 동아시아
이홍구 전 국무총리·중앙일보 고문 북한의 연이은 핵실험과 미사일 도발로 전쟁의 먹구름이 하늘을 덮은 한반도에서 대통령 탄핵과 새 대통령 선출이란 입헌민주주의의 큰 위기를 넘긴 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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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쓸신세] 나라꼴 갖춰도 국제사회 외면, 지도에 없는 나라
━ 지도에 없는 소말릴란드, 아프리카 55번째 국가 될까 ‘해적의 바다’ 아덴만 연안엔 지도에 없는 국가가 있습니다. 국가의 3요소라는 국민·영토·주권을 갖췄지만, 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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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속으로] 오늘의 논점 - 촛불 1년 평가
━ 중앙일보 촛불 1년, 이제 미래를 바라봐야 한다 " src="https://pds.joongang.co.kr//news/component/htmlphoto_mmda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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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통일 때처럼 여야 초월해 대북정책 국론 결집을”
홍석현 한반도포럼 이사장은 30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다음달 초 아시아 순방(11월 3~14일) 때 ‘북한이 미 본토를 타격할 수 있는 대륙간탄도미사일(ICBM)을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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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은 평화 위한 노력 소진 뒤 생각할 수 있는 최후의 선택"
━ 홍석현 한반도포럼 이사장 국제심포지엄 기조연설 전문 홍석현 한반도포럼 이사장은 30일 오전 서울웨스틴조선호텔에서 국가안보전략연구원과 미국의 국제 안보 싱크탱크 아틀란틱카운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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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방한 때 '핵우산 흔들림 없다' 확인하라···여야, 대북정책 국론결집해야"
홍석현 한반도포럼 이사장이 30일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이 다음 달 초 아시아 순방 때 ‘북한이 미 본토를 타격할 수 있는 대륙간탄도미사일(ICBM)을 실전배치하는 날이 오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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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퇴진서 적폐청산으로 구호 바뀐 촛불
28일 오후 서울 광화문광장과 여의도를 비롯해 전국적으로 촛불이 다시 타올랐다. 정확하게 1년 전 구호는 “박근혜 대통령은 퇴진하라”였다면 이날 광장에 울려 퍼진 구호는 “적폐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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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촛불 1주년’ 행사 참석한 추미애 대표 “국민에 무한한 존경과 감사”
더불어민주당 추미애 대표, 우원식 원내대표가 28일 저녁 서울 종로구 광화문 광장에서 박근혜정권퇴진 비상국민행동 기록기념위원회 주최로 열린 촛불 1주년 기념대회 '촛불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