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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한우 수매 않기로
농림수산식품부는 소값이 하락하고 있지만 수매를 통해 인위적으로 가격을 떠받치지 않기로 했다. ▶ 이양호 농식품부 식품산업정책실장은 6일 “한우 가격 안정은 원칙적으로 시장 원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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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ey&] 헤지펀드 링에 오르다 … 대박? 안정 수익이야!
한국형 헤지펀드의 개척자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정진균 삼성증권 AI 팀장, 이준용 미래에셋맵스자산운용 금융공학부문 대표, 안창남 동양자산운용 전략투자본부장(왼쪽부터). [변선구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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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01』과 ‘e-편한세상’, 어느 게 더 효과적일까?
신정아씨의 자서전 4001 출판 시기에 맞춰 언론은 4001에 등장하는 가십거리를 앞다투어 보도했다. 은밀한 사생활 이야기가 특히 부각되었다. 전 정권과 현 정권 관련 명망가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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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미시장서 팔린 3D TV 58%가 삼성제품
북미 지역 소비자들은 삼성전자 3D(3차원) TV를 가장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28일 시장조사업체인 NPD에 따르면 3D TV 시장에서 액티브 셔터 글라스(SG) 방식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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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3분기 만에 흑자 전환
LG전자가 3분기 만에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LG전자는 국내외 올 1분기 영업실적을 잠정 집계한 결과 매출 13조1599억원에 1308억원의 영업이익을 거뒀다고 27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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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놀라운 성과 2~3년간 지속될 것”
앨런 사이나이 박사는 한국의 올해 경제성장률을 5%로 전망했다. 20일 인터뷰에서 그가 경기예측 근거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김형수 기자]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국내외 경제예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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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시장은 아직 싸늘 … 소니 전철 피하려 총력전
2000년대 초반까지 미국에서 일본 소니의 위상은 난공불락이었다. 트리니트론 브라운관을 채용한 소니의 TV는 색상이나 선명도에서 경쟁자가 없었다. 한국의 삼성전자나 일본의 파나소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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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시장은 아직 싸늘 … 소니 전철 피하려 총력전
2000년대 초반까지 미국에서 일본 소니의 위상은 난공불락이었다. 트리니트론 브라운관을 채용한 소니의 TV는 색상이나 선명도에서 경쟁자가 없었다. 한국의 삼성전자나 일본의 파나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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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3분기 적자 쇼크
LG전자의 3분기 실적은 2분기 ‘어닝 쇼크(Earning Shock)’의 연장선상에 있다. 2분기 실적은 기대를 훨씬 밑돌아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의 10분의 1 수준으로 추락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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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준식의 정치비사] 대통령 이야기 전두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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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D TV 882% 급성장 예상 … 삼성전기·LG이노텍 ‘톱픽’
지난달 말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2010 월드 IT 쇼’ 삼성전자 부스에서 모델들이 3D TV를 선보이고 있다. 3D와 LED TV는 한국 업체들이 올해 두각을 나타낼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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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호근 칼럼] 우리는 무얼 믿고 사는가?
서울, 2009년 겨울은 따뜻하다. 코펜하겐 기후온난화 대책회의를 증빙이라도 하듯 겨울햇살은 한반도 남해안의 동백꽃 망울을 터뜨리게 했는데, 의심에 찬 정치가들은 온난화 특수를 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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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쉽게 읽는 중앙일보] OLED, LCD보다 얇고 구부릴 수 있는 ‘꿈의 디스플레이’
삼성전자가 선보인 세계에서 가장 얇은 6.5mm 두께의 LED TV. [중앙포토]Q: 6월 30일자 E7면 ‘삼성 보는 전화냐, LG 듣는 전화냐’ 기사를 보니 능동형유기발광다이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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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수의 시시각각] 도요타 따라잡기
글로벌 경제위기엔 세계 최고의 기술력과 생산성을 가진 기업도 어쩔 수 없는 것인가. 지난해까지만 해도 세계 자동차 업계를 주름잡던 일본의 도요타 자동차가 급전직하로 추락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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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1분기 4500억 흑자 … 삼성전자도 흑자 전환 예상
LG전자가 세계적인 경기 침체에도 불구하고 4500억원이 넘는 ‘깜짝 흑자’를 냈다. 지난해 4분기보다 흑자 규모가 네 배 이상으로 늘었다. 휴대전화와 가전에서 각각 2000억원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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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손 국민연금 어떤 종목에 손댔을까
주식시장의 큰손인 국민연금공단이 주요 보유 종목을 속속 공개하고 있다. 지난달 시행된 자본시장법에 따라 연기금도 5%룰(지분 5% 이상 보유 시 공시 의무)을 적용받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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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뛰는 건설업] 발로 뛰는‘현장형 CEO’ 쌍용건설 김석준 회장
쌍용건설의 브랜드는 국내보다 해외에 더 잘 알려져 있다. 특히 해외 고급 건축물 분야에서 ‘명가’로 통한다. 1980년대 세계 최고층 호텔로 기네스북에 오른 73층의 싱가포르 스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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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 좌담] 위기의 건설업 어떻게 살릴까
시공능력평가 순위 41위의 중견회사인 신성건설이 12일 법원에 기업회생절차(옛 법정관리)를 신청한 이후 건설업체의 연쇄 부도 우려가 한국 경제를 짓누르고 있다. 건설사의 침몰은 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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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 대학평가 선택 아닌 필수”
동국대 오영교(60) 총장이 “중앙일보 대학평가는 대한민국 대학들의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됐다”고 선언했다. 최근 동국대 홈페이지의 ‘총장경영리포트’란에 실은 ‘중앙일보 대학평가 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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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교신도시 5배 규모 미분양, 묶인 돈 25조~50조원
“제발 이니셜 쓰지 말아주세요. 쑥대밭됩니다.” 서울 명동 사채시장의 A상무는 신문에 건설업체 이니셜이 나오면 실명을 가르쳐 달라는 문의 전화가 쇄도해 일을 제대로 할 수 없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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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력적인 'Mrs. 보수' 세라 페일린
▶설상차 경주를 끝낸 토드와 담소하는 페일린 존 매케인 공화당 대선 후보가 지명한 러닝메이트 세라 페일린은 겁없는 싸움닭으로 42세에 알래스카 주지사까지 올랐다. 강한 개혁 성향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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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프트파워’ 경쟁시대 한국인 ‘미국 호감도’ 쇠고기 파동 이후 하락
국가가 지닌 매력이나 평판을 의미하는 소프트파워 종합평가에서 한국이 100점 만점에 58.5점을 얻어 중국(56.3점)을 근소하게 앞선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은 69.6점이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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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랜드경쟁력] 7분기째 절대 지존 … 삼성 파브의 힘
디지털TV 시장은 제조사들의 잇따른 ‘가격 파괴’로 치열한 경쟁이 벌어지고 있다. 특히 국산과 외국산 등 수많은 제품들이 쏟아지면서 판매가 하락과 성장률 둔화의 이중고를 겪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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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수대] 공영방송 사장
세계 공영방송은 개혁이 한창이다. 시청률 저하, 방송의 신뢰도 하락, 방만한 경영이 주범이다. 구조조정 등 기업식 경영의 도입이 해법이다. 지난해 영국 BBC는 2012년까지 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