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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평창 올림픽'에 큰 힘
"이젠 자신 있게 '빙상 강국 코리아'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2014년 겨울올림픽의 평창 유치가 한발 더 가까워진 느낌입니다." 이강석(22.의정부시청) 선수가 10일(한국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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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유치" 사절단 아시아 누빈다
"2014년 겨울올림픽은 평창이, 아시안게임은 인천이 맡는다." 인천에서 2014년 아시안게임을 개최하기 위한 유치 활동이 막판 스퍼트에 돌입했다. 개최지가 최종 결정될 쿠웨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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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안한 소치'
2014년 겨울올림픽 유치를 놓고 평창과 경쟁 중인 러시아 소치의 스키장에서 눈사태가 발생했다. 러시아 이타르-타스통신은 5일(한국시간) 소치 시내에서 40㎞가량 떨어진 크라스나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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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 있어야 삶이 편해져요"
한국계 스키 스타 토비 도슨이 2014 평창 겨울올림픽 명예홍보대사로 활약한다. 27일 도슨이 서울 태평로 겨울올림픽유치위원회에서 홍보대사 위촉패를 받은 뒤 약혼자인 리아 헬미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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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치 경제력 갖춰 올림픽 유치 자신"
레오니드 타가체프(사진) 러시아올림픽위원회(ROC) 위원장을 25일 소치 공항에서 만났다. 2002 솔트레이크시티 겨울올림픽 러시아 선수단장이기도 했던 타가체프 위원장은 모스크바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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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일기] '감동' 뒤에 남은 숙제
"대구에서의 경험은 특별했다. 세계육상선수권대회 개최에 손색이 없다." 이틀간의 실사를 마치고 24일 대구 인터불고 호텔에서 열린 공식 기자회견에서 헬무트 디겔 국제육상경기연맹(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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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금 박제언 "2014년 평창서 올림픽 금 딸 것"
"목표요? 당연히 올림픽 메달리스트죠. 2010년 밴쿠버는 좀 이르고, 2014년이 딱 좋습니다. 평창에서 메달을 따야죠." 박제언(14.도암중 1.사진), 박제윤(13.도암초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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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 겨울올림픽 유치 지금부터가 본선 무대
'아직 달걀을 세지 마라'.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조사평가단의 실사를 마친 2014년 평창 겨울올림픽 유치위원회는 첫 관문은 무난히 통과했다고 자평했다. 그러나 실사 결과가 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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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사는 실사, 득표는 득표 … 너무 들뜨지 말라"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조사평가단의 반응이 매우 좋았다. 우리가 착실히 준비한 것에 대한 정당한 평가라고 생각한다." 사흘에 걸친 IOC 평가단의 실사가 끝난 16일 한승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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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머니 등 업혀 손 흔들던 아기 초등생 돼 평창 올림픽 봤으면 … "
평창 올림픽유치위원회 홍보대사인 작가 공지영씨가 15일 평창에서 IOC 조사평가단의 실사 현장을 지켜보며 환하게 웃고 있다. [평창=변선구 기자] 2014 겨울올림픽 조사평가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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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선 지사, 윤세영 도민회장 '쌍끌이'
"본고사를 치르는 기분입니다. 꼭 좋은 결과가 나와야 할 텐데…." 국제올림픽위원회(IOC)의 현장 실사가 시작된 14일, 강원도 평창은 수험생을 둔 집안처럼 온종일 긴장에 휩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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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인터뷰] "2014년 평창 겨울올림픽 유치 두 번 실패는 없다"
2003년 7월 체코 프라하의 힐튼호텔. 2010년 겨울올림픽 개최지를 결정하는 IOC 총회 1차 투표에서 이기고도 결선 투표에서 캐나다 밴쿠버에 3표 차로 역전패해 평창 유치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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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REALESTATE] 평창 숲속의 휴식…무료 골프는 덤
강원도개발공사가 강원도 평창군 도암면 일대 148만 평에 1조2700억원을 들여 만들 사계절 종합 리조트 알펜시아 내 핵심시설 중 하나인 골프빌리지가 다음달 초 분양된다. 6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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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논술] 역사 속에 '논리' 있다
◆ 역사 속'논리'를 찾아라 요즘 서희의 외교를 배우자는 움직임이 일고 있습니다. 북한 핵문제.FTA 등 복잡한 외교문제에 둘러싸인 우리나라는 어느 때보다도 유능한 외교관을 절실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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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평창·인천 '스포츠 황금돼지' 몰러 나간다
2007년 한국 스포츠는 세 번의 큰 시험을 치른다. 2011년 대구 세계육상선수권대회, 그리고 2014년 평창 겨울올림픽과 인천 아시안게임의 유치 여부가 3월부터 7월에 걸쳐 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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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소망 100자 릴레이
소순배(52) 금감원 국장 "새해에는 우리 모두 돈도 마음도 부자가 됐으면 한다. 국내 경기가 회복되고 젊은이들이 일자리를 얻는 '황금 돼지'의 꿈을 꿔 본다. 훈훈한 마음으로 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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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대 그룹 회장 "내년 47조 투자 … 일자리도 늘릴 것"
노무현 대통령은 취임 후 재벌 회장들과 따로 만나는 것을 의식적으로 피했다. 이런 원칙은 아직도 유효하다고 청와대 참모들은 말한다. 대.중소기업 상생협력 보고회가 열린 28일 4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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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셸 위, 스탠퍼드대 입학 '홀인원'
꿈 많은 소녀 미셸 위(17.위성미.사진)가 꿈 하나를 이뤘다. AP통신은 20일(한국시간) 미셸 위가 스탠퍼드대학에서 입학 허가를 통보받았다고 전했다. 얼리 어드미션(조기 입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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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평창올림픽 유치 돕겠다"
북한이 2014년 겨울올림픽 평창 유치에 대해 지지와 협력을 약속했다. 김진선 강원도지사는 28일 서울 태평로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22일부터 나흘간 김영대 북한 민족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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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드·회전문·보은인사 그렇게도 사람이 없나"
노무현 대통령의 인사가 또 여론의 도마에 올랐다. 청와대가 새 건설교통부 장관 후보로 이용섭 행자부 장관을, 행자부 장관 후보로 박명재 전 중앙공무원교육원장을 각각 발표하자 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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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임 덕일까, 탈권위일까
2005년 경제계 신년 하례회에 참석한 노무현 대통령이 김용구 중기협회장(左)의 제의로 건배하고 있다(왼쪽에서 둘째 박용성 당시 대한상의 회장, 다섯째 강신호 전경련 회장, 여섯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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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큼 다가온 겨울, 국제동계스포츠박람회 열려
코엑스 국제동계스포츠박람회 행사장을 들어서면 어느새 성큼 다가온 겨울세상이 눈앞에 펼쳐진다. 동계스포츠 마니아들이 기다리던 06-07 겨울시즌 스키리조트 오픈을 앞두고 스키 및 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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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리 비운 문화부 장·차관 … 장관은 특위 참석·차관은 건강검진
29일 한나라당 '도박 게이트 진상조사특위'의 문화관광부 현장조사는 어수선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우선 문화부 장.차관의 모습이 보이지 않았다. 김명곤 장관은 국무회의와 국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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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인터뷰] 김종민 한국관광공사 사장
여름 휴가철을 맞아 요즘 인천공항은 해외여행을 떠나는 사람들로 붐비고 있다. 이달 중순엔 개항 이래 처음으로 하루 이용객이 10만 명을 넘어설 것이란 예측도 나오고 있다. 지난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