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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n Sunday] 김연아의 올림픽, 이제부터가 시작
“억울하지만 참기로 했어. 화낸다고 달라질 것도 없으니.” 김연아 선수의 안무가 데이비드 윌슨은 지난주 이렇게 e메일을 보냈다. 김 선수의 은메달 확정 직후 인터뷰 요청에 “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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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스데이 동생들 일냈다 세계선수권 첫 준우승
여자컬링 주니어 대표팀이 세계선수권에서 사상 첫 결승에 진출해 준우승을 차지했다. 4강전에서 김지현이 스톤을 투구하고 있다. [사진 세계컬링연맹] 컬링 여자 주니어 대표팀이 세계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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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장면, 전국체전서 못 봐요 … 경기장 없어서
윤성빈이 지난 12일(한국시간) 러시아 소치에서 열린 올림픽 스켈레톤 예선에 앞서 연습 레이스를 하고 있다. [소치 로이터=뉴스1] 소치 겨울올림픽에서 한국 썰매 사상 최고 성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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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키점프·컬링 모습 눈에 아른아른 … 직접 체험해볼까
평창 겨울올림픽 메인 경기장인 알펜시아리조트에서 크로스컨트리 경기를 치르고 있는 선수들 모습. 일반인도 장비를 가져오면 경기장 이용이 가능하다. 이제는 평창이다. 4년 뒤 펼쳐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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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 성공하려면 … 요우커 겨울왕국으로 만들자
“문화·스포츠 한류와 결합해 강원도 평창군을 요우커(遊客·중국인 관광객)와 동남아 관광객의 ‘겨울왕국’으로 만들자.” 소치 겨울올림픽이 끝나면서 이런 제언이 나오고 있다. 평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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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chi] 연아의 마법 끝나자 '피겨 황무지' 드러나다
소치 겨울올림픽이 24일(한국시간) 폐막식과 함께 끝났다. 마스코트를 중심으로 폐막 행사가 진행되고 있다. 평창 마스코트는 아직 미정이다. [소치 AP=뉴시스]김연아(24)의 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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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chi] X게임, 평창 전략 종목으로 딱
한국은 소치 겨울올림픽에서 목표였던 종합 10위 진입에 실패했다. 4년 뒤 평창 겨울올림픽도 개최국의 이점이 있지만 만만치 않은 대회다. 소치에서 경험을 쌓은 ‘샛별’들의 성장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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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 ? … 뭐, 열심히들 하고 있으니 잘 되겠지
장웅 IOC위원은 동료 위원에게 기자 쪽을 손짓하며 “위험한 인물이니 조심해야 해. 기자들은 말이 너무 많거든”이라고 농담을 하기도 했다.국제올림픽위원회(IOC)에서 북한을 대표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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쌩쌩 한국 썰매, 그 뒤에 강광배
한국 썰매가 소치 겨울올림픽 8개 종목에 참가할 정도로 급성장했다. 사진은 2012년 2월 캐나다 휘슬러에서 열린 월드컵 대회 남자 봅슬레이 4인승에 참가한 한국 선수들. 강광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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쌩쌩, 한국루지 세계 톱10
루지 국가대표팀 최은주·김동현·조정명·박진용·성은령(왼쪽부터). [사진 대한루지경기연맹] 한국 루지가 월드컵 사상 첫 톱10 진입에 성공했다. 한국 루지 대표팀은 1일(한국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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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이다, 눈 … 때가 왔다, 익스트림 스노보드
1 휘닉스파크는 올 시즌 어린이 전용 스키강습장을 만들어 아이들이 안전하게 스키를 배울 수 있도록 했다. ‘좀 더 재밌고 짜릿하게!’ 밋밋하게 슬로프를 타고 내려오는 건 이제 신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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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미디어 기업 IMG 마이클 돌란 회장 방한
세계적 스포츠·패션·미디어 기업인 IMG의 회장·CEO인 마이클 돌란은 “한국은 큰 잠재력을 갖고 있는 시장”이라고 말했다. [오종택 기자]미국 뉴욕주 코넬대 도서관에서 중세 영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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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한 외교사절단 80여명, 강원도 평창 알펜시아 방문
주한 외교사절들이 2018년 동계올림픽 주무대인 강원도 평창의 알펜시아리조트를 찾아 평창동계올림픽 개최지에 대한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 윤병세 외교부장관은 각국 대사를 비롯한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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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민호 기자의 레저 터치] 콘텐트 외면한 관광대책과 네버다이 위원회
이번 여름은 아주 징글징글했다. 7월엔 허구한 날 비만 내리더니 8월엔 밤낮없이 푹푹 쪘다. 유난했던 날씨에 묻혀 그렇지, 이번 여름엔 레저 업계에 의미 깊은 뉴스가 몇 개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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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지노 레저세 걷자는 강원도 VS 절대 안 된다는 정선·태백 주민
안전행정부와 강원도가 주축이 돼 추진 중인 ‘카지노 레저세’ 도입을 놓고 논란이 일고 있다. 안행부와 강원도는 지방재정 확충과 2018 평창겨울올림픽 개최를 위해 카지노 레저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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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 알펜시아 리조트, 사용하지 않은 객실 운영 대행 서비스
강원도 평창군 대관령면에 위치한 알펜시아 리조트(조감도)가 특급호텔 숙박과 골프를 함께 즐길 수 있는 회원권 30구좌를 분양 중이다. 강원도개발공사가 운영하는 리조트 내 인터컨티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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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질 나빠 대표선발 연기 … 매끄럽지 못한 한국 컬링
세밀한 기술과 전략이 중요해 ‘얼음 위의 체스’라 불리는 컬링. 2018 평창 올림픽에서 한국의 전략 종목이다. 경기를 위한 최적의 얼음 온도는 영하 4도다. 얼음 온도는 물론 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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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님 되려다 마음 바꿨죠 썰매 타고 메달 따내려고요
원윤종(左), 전정린(右)봅슬레이 국가대표 원윤종(28)·전정린(24). 이들은 사상 최초로 대한민국 봅슬레이에 국제대회 우승(2013 아메리카컵 8, 9차 대회 금·2월 7~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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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치 티켓 3장 가져갈 '포스트 연아' 누굴까
“올림픽은 모든 선수에게 꿈의 무대다. 다시 한번 후배들과 올림픽 무대에 설 기회가 생겨 행복하다.” 우승을 확정 지은 후 김연아가 한 말이다. 한국 여자 피겨스케이팅은 김연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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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적장애男, 1년간 하키 배웠더니…깜짝
#1. “농사일도 바빠 죽겠는데 운동은 무슨.” 형은 김재영(51)씨의 운동을 못마땅해 했다. 고양이 손이라도 빌려 써야 할 농번기에 농구공이나 들고 다니는 동생을 이해할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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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뿐인 협회장” “현안 해결엔 큰힘” … 정치인 경기단체장 찬반 팽팽
정치인이 체육 단체장을 맡는 것에 대해서는 찬반 양론이 팽팽하다. 국회의원과 단체장 겸임으로 인한 업무 공백과 전문성 결여를 우려하는 목소리가 있다. 반면 입법 활동과 예산 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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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 살 기념으로 북한 풍자 코미디 ‘북극의 블랙파일’ 쓸 생각”
4일 서울 평창동 가나아트센터 정원에서‘100세 문화인’ 박용구옹이 뮤지컬 ‘살짜기 옵서예’에서 여주인공 애랑 역을 맡은 뮤지컬 배우 김선영씨와 환담을 나누고 있다. 사진 조용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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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 살 기념으로 북한 풍자 코미디 ‘북극의 블랙파일’ 쓸 생각”
4일 서울 평창동 가나아트센터 정원에서‘100세 문화인’ 박용구옹이 뮤지컬 ‘살짜기 옵서예’에서 여주인공 애랑 역을 맡은 뮤지컬 배우 김선영씨와 환담을 나누고 있다. 사진 조용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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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피 신고 눈꽃마을 걸어볼까, 스노래프팅 타고 바람마을 달려볼까
대관령 양떼 목장의 겨울 풍경은 마치 알프스 같다. 온통 눈 천지다. 이 눈밭 길을 걸으면서 한 해를 마무리하는 것도 좋다. 대관령 양떼 목장의 겨울 풍경은 마치 알프스 같다. 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