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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여왕, 김정은에 축전 보냈다…北 수상한 공개 시점
엘리자베스 2세 여왕(오른쪽)과 메건 마클 왕자비. [로이터 연합뉴스] 영국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이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에게 축전을 보낸 사실이 공개됐다. 영국 일간 텔레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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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 옵서버석서 회원석까지, 1m 가는데 42년 걸렸다 [유엔 가입 30주년 ①]
■ 「 국제사회에서 대한민국은 시작부터 유엔과 뗄 수 없는 관계였다. 1948년 12월 11일 유엔 총회 결의 195호를 통해 “대한민국 정부가 한반도의 유일한 합법 정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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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 옵서버석서 회원석까지, 1m 가는데 42년 걸렸다
91년 유엔 동시 가입 후 악수하는 이상옥 외무장관(왼쪽)과 강석주 북한 외교부 제1 부부장. [중앙포토] ■ 「 남북 유엔 동시가입 막전막후 한국, 1949년 첫 가입 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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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절친'이 갇혔다…中 인질 된 캐나다男 미스터리 [뉴스원샷]
김정은 위원장을 북한에서 만나는 마이클 스패버(왼쪽). 스패버 제공, 무단전재 금지 북한에 관심 있는 모든 기자의 꿈은 김정은 국무위원장을 직접 인터뷰하는 걸 겁니다. 그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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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남의 영화몽상] ‘모가디슈’의 북한말 자막
이후남 문화디렉터 “피는 물보다 진했다.” 1991년 1월 24일 중앙일보 3면 기사의 첫 문장이다. 이날 신문은 1면·3면에 걸쳐 소말리아의 수도 모가디슈에서 내전이 발발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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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목숨 같은 北난수책 분실···태영호가 전한 '모가디슈' 진짜 결말
그때 남한 외교관들과 함께 소말리아 모가디슈를 탈출한 북한 외교관들은 어떻게 됐을까. 심하게 문책받진 않았을까. 주영 북한 공사 출신 태영호 국민의힘 의원은 지난 1991년 소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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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ㆍ미 연합훈련 위협하고, 중ㆍ러 챙기기 나선 북
김여정 북한 노동당 부부장이 지난 1일 한미 연합훈련 중단을 요구한 가운데 북한이 중국 및 러시아 챙기기에 나서고 있다.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러시아 방문 20주년 등을 기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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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모가디슈 총성 속, 남북은 함께 태극기 흔들었다"
28일 개봉하는 류승완 감독의 영화 '모가디슈'. 1991년 소말리아 수도 모가디슈 내전 당시 남북한 대사관 사람들이 함께 탈출한 실화가 모티브다. [사진 롯데엔터테인먼트]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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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 사이트 '北코너' 따로 있다…제재 구멍 헤집는 北외화벌이
블라디보스토크 시내 아파트 신축현장에서 집체 노동을 하는 북한 노동자들이 담배를 피우며 휴식을 취하고 있다. [사진 강동완] 2019년 12월 22일.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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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실을 감추는 선전, 통하니까 계속 하겠죠? [이상언의 '더 모닝']
최근 체중이 줄어든 모습으로 공개석상에 등장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지난 18일 청해부대 문무대왕함 교체 병력 환송식에서 마이크를 잡은 서욱 국방부 장관. [중앙포토]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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델타 변이, 文 정부 '평화 프로세스' 재가동 최대변수로?
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10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장기화에 대비해 '긴장상태'를 견지해야 한다고 말했다. 신문은 "국가가 취하는 모든 방역 조치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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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양 중계’ 주북한 영국대사, 내년 한국 부임
콜린 크룩스 코로나19 사태로 지난해 5월 북한에서 철수한 콜린 크룩스(사진) 주북한 영국대사가 내년 초 한국에 부임할 예정이라고 미국 북한 전문 매체 NK뉴스가 6일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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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일상 중계 전 평양주재 英대사 한국행…"2022년초 부임 예정"
코로나19 사태로 지난해 5월 북한에서 철수한 콜린 크룩스 주북영국대사가 내년 초 한국에 부임할 예정이라고 6일(현지시간) 미국 북한전문매체 NK뉴스가 보도했다. 콜린 크룩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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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북한서 자국민 대거 철수
사진 SNS 캡처 러시아가 북한에서 자국민을 대거 철수시켰다. 주북 러시아 대사관은 5일 공식 페이스북 계정을 통해 북한에 머물던 자국민 여러 명이 지난 2일 기차로 러시아로 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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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까지 38선 긋고싶지 않다" 했지만…베른서 벌어진 일
2. 리승호와 작가그룹, The year of Shedding Bitter Tears, 2006 필자가 살고 있는 곳에서 자동차로 2시간 거리인 스위스의 베른 시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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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버라드 칼럼] 북한 연로한 수뇌부, 청년층을 이해 못했다
존 에버라드 전 평양 주재 영국대사 필자는 북한 수뇌부가 국제사회의 분위기를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는 경우가 잦다는 점을 지적했다. 최근 다른 이해 부족 사례를 목격했다. 자국 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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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버라드 칼럼] 보기엔 멀쩡하나 위태로운 북한, 세 개의 도미노
존 에버라드 전 평양 주재 영국대사 지난 7~8일 북한 노동당 제6차 세포비서대회에서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연설에 전문가들은 매우 놀랐다. 집권 후 첫 공식 연설에서 “다시는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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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이틀째 베이징행 운항 스케줄 게시…'빗장' 풀기 시동?
북한 국영항공사인 고려항공이 1일에 이어 2일에도 자사 홈페이지에 중국 베이징으로 가는 항공기 운항 계획을 게시했다. 북한 국영 항공사인 고려항공이 2일 자사 홈페이지에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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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버라드 칼럼] 유엔과 NGO 모두 북한 떠났다
존 에버라드 전 평양 주재 영국 대사 한국에서 한·미 국방·외교장관 회담이 열린 지난 18일 평양에 거주해온 20여 명의 외국인들이 신의주를 통해 중국으로 국경을 넘었다. 그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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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임라인] 北미사일, 日보다 굼떴던 韓···발표는 16분, NSC는 1시간 늦었다
북한이 25일 7시 6분과 7시 25분쯤 함경남도 함주 일대에서 동해 상으로 단거리 미사일 2발을 발사했다. 이 사실을 가장 먼저 발표한 곳은 일본이었다. 이에 스가 요시히데(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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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레이 정부 "北대사관, 48시간내 떠나라…우리도 맞대응"
말레이시아 정부가 쿠알라룸푸르 주재 북한 대사관 직원들에게 48시간 이내 떠날 것을 명령했다. 말레이시아 정부가 불법자금세탁을 해온 것으로 미국이 지목한 북한 주민을 미국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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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행기·도로 끊은 北…러 외교관 '수레 탈출', 주중대사 이용남은
지난 25일 평양 주재 러시아 대사관은 페이스북에 난민을 연상케하는 두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이삿짐과 어린 아이들을 실은 철로 수리용 밀차를 두 명의 러시아인 남녀가 밀고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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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살 아이 싣고 수레 밀며…北 빠져나온 러 외교관 가족[영상]
북한 나선 국경 부근에서 철길을 따라 걷는 평양 주재 러시아 대사관 3등 서기관과 그 일행들. [러시아 외무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1년째 봉쇄된 북한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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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코로나 '셀프고립'에 평양 체코 대사관 문 닫았다
북한에 대사관을 둔 체코가 평양 공관 운영을 잠정 중단했다. 24일 자유아시아방송(RFA)에 따르면 주자나 슈티호바 체코 외교부 대변인은 “북한과 외교관계를 맺고 있는 대부분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