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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욱 과학수석 "R&D 삭감, 아쉽고 죄송스러워…내년부터 증액할 것"[최준호의 직격인터뷰]
━ 윤석열 정부 첫 과학기술수석 박상욱 최준호 과학 전문기자·논설위원 늦어도 한참 늦었다. 이제라도 출범하니 다행일까. 지난달 25일 임명된 박상욱 대통령실 과학기술 수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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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국가 R&D 예산, 구조개혁 필요할 때…비효율 없애고 12대 기술 집중해 키울 것”
특별 인터뷰 | 이종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이 말하는 ‘K전략기술’ 양성론 ■“R&D 예산 중 1%라도 선도 국가에서 안 하던 걸 해보자” ■‘한계도전 R&D’, ‘K클라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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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특별 인터뷰 | 윤석열 대통령의 스승 송상현 서울대 명예교수의 ‘시대 진단’
“대한민국이 생존하자면 적(敵)과 동지 구분해야” ■ “가짜 뉴스, 허위 정보 방치하면 누가 와도 대한민국 통치 어려워” ■ “윤 대통령 직설 화법은 소신대로 맺고 끊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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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9일부터 열흘간 미국행…존 볼턴 등 만난다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왼쪽)이 지난 7월 16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 스탠퍼드대 후버연구소에서 콘돌리자 라이스 전 미국 국무장관을 만나고 있다. 사진 안철수 의원실 안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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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자 KAIST 신임 이사장 “글로벌 이슈 해결하는 인재·성과 내겠다”
한국과학기술원(KAIST)이 지난달 21일 열린 제281회 임시이사회에서 김명자(78) 전 환경부 장관을 이사장으로 선임했다고 9일 밝혔다. 사진 KAIST 김명자(78)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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짧아진 감염병 사이클…최소 5년 뒤 변종 감염병 다시 온다
━ 김명자 객원기자가 본 신종 코로나 ‘차이나 엑소더스(exodus)’. 지난 7일 오후 롯데마트 서울역점을 찾았을 때의 느낌이다. 남대문시장과 함께 외국인 관광객의 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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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기고 싶은 이야기] 내 발표 본 뉴욕 공대 관계자, MIT의 연봉 2배 부교수직 제안
지금은 뉴욕대 탠던 이공과대가 된 뉴욕 공대에서 가장 오래된 운쉬 빌딩. 1847년에 세운 유서 깊은 건물이다. [사진 위키피디아]. 하버드대 행정대학원의 과학기술 정책과정에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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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종의 평양 오디세이] 대북정보 활용 뒤 간첩 굴레? 탈북 엘리트 구속 사건
━ [이영종의 평양 오디세이] 손꼽히던 탈북 엘리트 L 박사(50)에게 불행이 닥친 건 지난달 중순. 그의 사무실엔 검찰 수사관이 들이닥쳐 압수 수색을 벌였고, 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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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래라저래라’ 정부 간섭, 과학기술 발목 잡는다
지난 2월 4일 서울 홍릉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에서 열린 창립 50주년 기념식에서 황교안 국무총리(가운데)와 이병권 KIST 원장(왼쪽에서 셋째), 홍남기 미래창조과학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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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생각은] 에너지 교육, 백문이 불여일견
요즘 학생들은 조금만 추워도 참지 못하고 난방기 온도를 최대로 올리기 일쑤다. “에너지는 100% 수입하는 것이라 아껴 써야 하니 평소 전등·냉난방기구·컴퓨터를 꼭 끄고 다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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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남표 기자 회견 전문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2006년 7월 대한민국 정부의 요청으로 제가 고국에 돌아온 이유는 KAIST를 세계적인 명문대학으로 만들어 고국의 발전에 공헌하겠다는 단 하나의 신념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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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대통령 “노벨과학상, 10년 내 받을 것”
이명박 대통령이 7일 서울 역삼동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열린 ‘과학기술인 신년회’에 참석해 “앞으로의 10년을 대비하는 데 과학기술인이 앞장서 줄 것”을 당부했다. 이 대통령이 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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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시평] 가는 말이 험해야 오는 말이 곱다?
우리나라 속담 중에 ‘가는 말이 고와야 오는 말이 곱다’라는 말이 있다. 좁은 땅덩이에 여러 사람들이 살다 보니 서로 부딪치는 일도 많았을 것이고, 이런 갈등을 감정 상하지 않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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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자바오 '특별한 문안'
원자바오 중국 총리가 5일 핵물리학자 허쩌후이 여사 자택을 방문해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남편과 함께 중국의 핵물리학 발전에 기여한 그는 '중국의 퀴리부인'으로 불린다.[베이징 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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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 포럼] 과기부총리 역량을 보고 싶다
과학기술부와 산업자원부, 정보통신부가 올해 대통령 업무보고를 마쳤다. 이들 3개 부처는 미시경제정책을 담당하는 곳이다. 노무현 대통령은 지난해 재정경제부를 중심으로 한 거시경제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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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 중앙일보 선정 새뚝이] 5. 과학기술
▶ 서울대 황우석 교수(왼쪽 사진 (右))와 문신용 교수. 오른쪽 사진은 무균 돼지의 권위자인 김윤범 교수. "섀튼의 해는 지고 내일은 우석의 해가 뜬다." 줄기세포의 세계적 권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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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원 변수일교수 '열흘에 논문 하나' 국제학술지 발표
한햇동안 유명 국제학술지에 무려 36편의 논문을 기고한 '괴력' 의 학자가 있어 화제다. 36편의 논문은 웬만한 국내 대학 1년치 이공계통 논문 전체와 맞먹는 것으로 한 사람이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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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희 신임 과기처 장관
과학기술계는 신임 이상희 과기처 장관에게 남다른 기대를 갖고있다. 이 장관이 과학기술을 아는 정치인으로 평소 많은 법안 제안·세미나 개최 등을 통해 활발한 활동을 벌이는 등 추진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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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기원」보름째"표류중"
국내 최대의 연구기관인 한국과학기술원이 노동쟁의에 대한 대책없이 보름째 표류하고있다. 부설기관인 시스템공학센터는 계약기관에 제때 서비스를 못해 5억여원의 손실을 보았으며 올림픽전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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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초과학에 역점을-새 장관에 바란다
새 정부의 출범과 아울러 새 과학기술처장관이 과학기술계를 이끌어 가게된데 대해 우선 축하를 보낸다. 차제에 과학기술계가 안고있는 문제점과 과학기술이 지향해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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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내각 새 얼굴
대학교수로 있다 관계로 들어가 가장 성공한 사람으로 꼽힌다. 재무부장관 4년11개월, 부총리 겸 경제기획원장관 4년3개월을 역임하면서『경제성장 10년사』의 주역을 맡았다. 이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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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연구소장 최형섭 박사
○…중키에 딱 바라진 가슴, 부리부리한 눈, 그리고 몸 전체에서 발산하는 패기, 이것이 한국과학기술연구소의 초대소장으로 임명된 최형섭 박사의 첫 인상이면서 대할 때마다 받는 인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