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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중구청장 재선거…이재명 측근, 김제선 당선 확실
총선과 함께 치러진 대전 중구청장 재선거에서 정치 신인인 더불어민주당 김제선(61) 후보가 당선이 확실시된다. 김 당선인은 이재명 대표의 측근으로 민주당은 선거를 앞두고 그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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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병석 불출마 대전서갑에 허태정? 野후보들 "어리석은 선택"
오는 4월10일 총선을 앞두고 대전 서갑 선거구에 전직 대전시장 출마설이 나돌면서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들이 집단으로 반발하고 나섰다. 22대 총선에 출마하는 더불어민주당 소속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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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중구청장 후보들 "전략공천 중단” 압박…황운하 "경선 안하면 총선 불출마"
제22대 총선과 함께 치러지는 대전 중구청장 재선거와 관련해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들이 전략공천에 반대하며 집단으로 반발하고 나섰다. 대전 중구가 선거구인 민주당 황운하 국회의원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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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원장님! 미인 왔습니다”…‘의원 김대중’ 길은 험난했다 ④ 유료 전용
■ 「 지금까지 우리는 김대중(DJ·1924~2009년) 전 대통령이 평생 화두로 삼았던 ‘통일(남북 정상회담)-외교(김대중-오부치 선언)-박정희와의 화해’에 얽힌 세 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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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종 "95년과 지금은 다르다, 安과 손 안 잡으면 野 필패"
1995년 첫 민선 서울시장 선거에 출마한 후보들이 KBS 특별회견에 앞서 악수하고 있다. 좌측부터 당시 정원식 민자당 후보, 조순 민주당 후보, 박찬종 무소속 후보. [중앙포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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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과학까지 적폐 청산 대상?…학문 영역 침범 말라
지난 정권에서 임명된 신성철 KAIST 총장이 정부의 무리한 고발로 검찰 수사를 받았지만 무혐의 처분됐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그를 검찰에 고발한 지 20개월 만이다. 과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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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구 12% 합법적 병역 면제, 이스라엘 총선 흔드는 '하레디'
'하레디'로 불리는 초정통파 유대교인들이 지난달 20일 이스라엘 텔아비브 인근 하레디마을에서 열린 전통결혼식에 참석해 대화를 나누고 있다. [AP=연합뉴스]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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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대통령 발의 개헌안 전문 공개 (전문)
청와대 조국 민정수석(가운데)이 22일 오전 청와대 춘추관에서 권력구조를 포함한 대통령 발의 개헌안 3차 발표를 하고 있다. 왼쪽부터 진성준 정무기획비서관, 조국 민정수석, 김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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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임 1년7개월 지났는데…전임 대전시장 ‘훈수정치’ 논란
염홍철(72·새누리당) 전 대전시장의 행보를 둘러싸고 논란이 끊이질 않고 있다. 염 전 시장이 지난 15일 대전시 정책 대안을 발표하자 ‘전임 시장의 훈수정치 또는 현직 시장 흔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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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7·30 '장기판' 공천 … 이게 민주주의인가
이준한인천대 교수·정외과 지난주 스웨덴 스톡홀름대 한국학과 가브리엘 욘슨 교수가 내뱉은 말이 뜨끔했다. 한국에는 왜 이렇게 재·보궐선거가 많으냐는 질문이었다. 나는 국회의원들이 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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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박 “박근혜, 서울시장 보선 자기 일로 느끼는 듯”
박근혜 전 한나라당 대표가 27일 경상북도 청도에서 열린 새마을운동 성역화사업 준공식에 참석해 이날 공개된 박정희 전 대통령의 동상을 만져보고 있다. [청도=연합뉴스] 여야의 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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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 덕분에 함께 지내 행복하다는 아내 말에 가슴이 미어졌습니다”
한광옥(오른쪽) 민주당 상임고문과 부인 정영자 여사가 지난달 15일 남산을 산책하다 벤치에 앉아 대화를 나누고 있다. 한광옥(69) 민주당 상임고문의 부인 정영자(68)씨는 9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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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 기획 - 격동 2010 정국 여권 차기 경쟁 점화
정몽준 한나라당 대표가 지난 1일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신년 인사회에서 당 지도부와 함께 시루떡을 자르고 있다. 앞줄 왼쪽부터 박희태 전 대표, 신영균·김수한 상임고문, 정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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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서구청장과 하남시장
수도권의 기초 자치단체 두 곳에서 며칠 간격으로 각기 다른 성격의 투표가 치러진다. 한두 차례 관련 보도가 있기는 했지만 대통령 선거의 열기에 가려 세인의 관심 밖에 밀려나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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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아이] 러시아, 한국 그리고 지식인
10월 20일 아침 모스크바 야키만카 거리의 알렉산드르 하우스. 평생을 좌파적 인생관과 분석 모델을 가지고 살아온 러시아의 석학 노다리 시모니아(73)가 알렉산드르 야코블레프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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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법, 직접 출마해 보니 문제 많아"
"레프리(심판) 땐 몰랐다. 직접 선수로 뛰어보니 알겠더라. 법과 현실 사이엔 엄청난 괴리가 있다." 임좌순(사진) 전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사무총장은 별명이 '걸어다니는 선거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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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 뉴스 포커스] 4월 10일
*** 자치 행정 구미시는 9일 청소년 보호를 위해 청소년 유해환경 신고 포상금제도를 도입했다고 밝혔다. 신고 대상은 ▶청소년의 유흥접객·음란행위▶유해 매체의 판매·대여·배포행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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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정권 재창출은 내 손으로…”
정치생명 건 ‘마지막 승부수’/ 權魯甲 현 정권의 실세인 동교동계 좌장 권노갑 고문. 권고문이 킹메이커를 자처하며 차기 정권 재창출에 자신의 마지막 정치생명을 걸었다. 권고문의 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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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린다 김 로비의혹 사건’ 60일 추적 취재記
대개 특종은 조그만 단서나 정보에서 비롯된다. 기소중지자 린다 김의 입국-. 국방부 출입기자가 입수한 이 정보는 이번 사건 취재의 출발점이 됐다. 철저한 보안 속에 수집된 자료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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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많은 재.보선 대수술…여야, 개선안 접근
재.보궐 선거제도가 수술대에 올랐다. 3.30 재.보선을 포함, 최근의 재.보선이 중앙정치의 과도한 직접 개입 등으로 극심한 과열.혼탁양상을 겪은 데 대한 반성의 결과다. "정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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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회의 구로을 후보 이강래씨 사실상 확정
서울 구로을 재선거 국민회의 후보로 이강래 (李康來) 전청와대정무수석이 사실상 확정됐다. 김대중 (金大中) 대통령이 19일 김병오 (金炳午) 위원장을 청와대로 불러 李전수석에 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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野, 신한국당 이회창경선후보 두아들 병역문제 일제히 거론
야권이 18일 일제히 신한국당 이회창 (李會昌) 경선후보 아들의 병역문제를 거론하고 나섰다. 두 야당 모두 DMZ에서의 남북간 포격전을 예시하면서 이 문제를 제기했다. 자민련은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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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체육회 회장선거 국내서 법정싸움 2라운드-LA도산체육관장 김용길씨
지난해 11월25일 미국 로스앤젤레스에 이민 온지 23년이 되는 김용길(52·LA도산체육관장·태권도8단)씨는 앨버트(22·버클리대 4년) 레니(21·캘리포니아주립대 3년) 캐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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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탄주 추태에 진문기답도
▲이번 감사의 추태 하이라이트는 폭탄주 사건. 9월22일 오후10D시쯤 법사위의 법무부감사에 저녁식사 중 폭탄주를 마신 의원들이 소동을 벌였다. 공안정국을 서슬 퍼렇게 별렀던 오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