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균급여 1억원

인천 수도사업소 20대 여직원/5년간 1억원 횡령

【인천=김정배기자】 인천시 상수도사업본부산하 수도시설관리사업소 여직원이 5년동안 공금 9천6백여만원을 횡령해온 사실이 뒤늦게 밝혀졌다. 14일 인천시에 따르면 수도시설관리사업소 업

저소득층 성인병 무료검진/암환자 의보연장 검토

◎94년부터 약품피해 심사보상/보건부문 7차 5개년계획안 보사부는 2일 내년부터 96년 사이에 국립암센터와 성인병 전문치료병원을 새로 지어 저소득층 34만명을 대상으로 무료암검진을

국민연금 농어민에 확대/근로자소득 40%선 보장

◎매표원등 고령자 취업업종 법제화/보사부,7차 5개년 계획안 보사부는 25일 국민연금혜택을 96년까지 농어민들에게까지 확대하고,서울등 6대 도시에 지역복지사업을 전담하는 복지사무소

하수처리장 7곳 연내 착공/「국민생활과 환경개선」 보고내용

◎저소득 자녀 실업계고까지 학비/수도권전철 올해 4백44량 늘려/4개 광역 상수도 건설 93년 완공 정부는 경제능력 범위내에서 국민생활의 불편을 해소하고 환경을 개선하는 시책을 적

조직규모 지원자금에 비례/외곽단체(정치와 돈:31)

◎주간연재/월계수회,2백만 회원에 자체 재정능력 정치와 돈(전)의 함수관계를 단적으로 대변해주는 사례 중의 하나가 바로 정당 주변에서 맴도는 외곽단체들이다. 이들 외곽단체들은 특정

고졸이상 2만여명 전산관리(아이디어기업:6)

◎아르바이트인력 공급 코리아 맨파워 인력이 급하긴 한데 몇시간이나 며칠정도만 필요할 때가 있다. 기간이 좀 길긴 해도 정식직원을 쓰기엔 비효율적인 경우도 많다. 회사를 경영하면서

대기업 인건비 작년 33% 늘어/한국능률협회 조사

우리나라 기업들은 지난해 노사 및 인력양성에 인건비용을 대폭 늘렸던 것으로 나타났다. 6일 한국능률협회가 관리대상기업 및 결산기변경업체를 제외한 5백92개 상장기업을 대상으로 실시

농어촌 보험료 20∼30% 인상 움직임|평균 7천2백원이상 될 듯

각종 공공요금과 의보 진료수가 인상이 예고된 가운데 2∼3월중 농어촌지역 의료보험 보험료가 평균 20∼30% 오를 전망이다. 보사부는 19일 현재의 지역의보 조합 재정형편상 올해

말의 변화 제때 수록 못해 "절름발이"|국어대사전

국어대사전은 한 나라 언어문화의 현재적 수준을 가늠하는 잣대다. 따라서 국어대사전은 수록되는 어휘수도 많아야 하지만 그에 못지 않게 언어의 시대적 흐름을 포용하는 강한 실용성과 시

소득세 최저세율 3%로 인하촉구|근소세 감면 법안제출

평민당은 23일 금년도 근로소득징수예상액 1조5천8백억원중 초과 징수액에 해당하는 6천65억원을 봉급소득자에게 환급하는 내용의 근로소득세감면 임시조치법안과 종합소득세율의 최저세율을

요율하한선 인하 의료계서 반대|조합간형평·진료비미불 고려 적립금 예치이권 작용 소문도

현행 조합자치방식의 의료보험제도내에서 의보조합이 피보험자와 사용자로부터 각각 절반씩 보험료를 거둬 진료비등 비용을 지출하고 돈이 남는데도 보험료를 더 내리지 못하는 것은 분명히 문

민방위 훈련 20분씩 연8회로 단축|새해엔 이렇게 달라진다

88년--그 격동의 한해도 이제 서서히 저문다. 그 어느 해보다 갈등이 첨예했고 변화가 많았던 한해였다. 민주화·자율화와 더불어 각계 각층의 목소리가 유난히 컸고 또 이들의 주장이

(3)학력·직종간 임금격차 줄여야

임금 문제가 노사분규의 가장 첨예한 쟁점이 되고 있다. 임금 조정은 한족에선 기업의「현실적인 부담능력」과 성장여력을 감안해야 하고, 다른 한쪽으로는 근로자들의 생계비를 보장하면서「

부채증가도 다소둔화

제조업체들의 재무구조건실화도 주목할만하다. 유례 드물게 부채증가율(10·5%)이 자산증가율(14%)을 밑돌았으며 연 두자리수로 늘어오던 지급이자증가율이 5·2%(86년중 지급이자총

공무원 처우 간접 개선

공무원의 퇴직급여가 내년부터 평균 10.3% 오른다. 총무처는 퇴직 공무원에게 연금 또는 일시금으로 주는 퇴직급여를 현재 봉급월액·기말수당·정근수당만을 계상해 산출, 지급하는 것을

(4)밤낮이 따로없는 「장급여관」

밤 서울역삼동. 네온사인 광고가 거리를 밝힌다. 『양실·한실 완비, 물침대·회전침대·요지경거울 특별설치, VTR24시간 방영』 빨간 네온사인은 야릇한 호기심을 충동하며 행인들의 시

천억원 시장에 3백개사가 뛴다.

반도체·컴퓨터·통신기기등이 주류를 이루는 「제3의 물결」이 우리나라에도 급속히 밀려들고 있다. 특히 컴퓨터산업에 있어서 하드웨어에 대한 소프트웨어의 위치가 점차 강화되어가고 있는

정부투자 봉급 3∼5% 인상

정부는 15일 경제기획원에서 제6회 정부투자기관경영평가위원회를 열고 86년도 정부투자기관 임직원의 보수인상률을 올해와 마찬가지로 산업은행·중소기업은행·국민은행·주댁은행등 4개금융기

노인은 날로 늘어도 의보혜택은 제자리|노년학회 『21세기 노인문제…』 세미나

노령인구의 증가와 노인병이 환율이 높아지는데 따라.노인에 대한 의료혜택범위확대와 건강관리가 사회적인 문제로 등장하고 있다.10일 한국노년학회(회장 허정)가 주최한 「21세기의 노인

아직도 거의가 "55세 정년"|퇴직금은 얼마며 재고용기회는

직장인들에게 정년퇴직은 수입원이 끊기는 이상의 심리적 고통을 안겨주게된다. 우리사회도 평균수명이 70세가 넘었다. 그런데도 55세정년을 고집하는 기업들이 많아 「젊은 노인들」을 양

갑자년 새해부터 달라지는 것들

갑자년 새해에도 우리생활주변에 달라지는 것이 많다. 교육과 세금·교통은 물론 각종 개정법령 시행등. 중·고교 교과서가 바뀌고 봉투와 우편엽서도 가로쓰기로 바뀐다. 무엇이 어떻게 달

종합휴양지로 각광 부곡온천

경부고속도로의 서대구인터체인지에서 구마고속도로를 약50분정도 달리다가 왼쪽으로 꺾어진 좁은 포장도로를 10분정도 가면 가마솥처럼 생긴 작은 도시가 나타난다. 시골동네에 걸맞지 않게

근무도중 다치거나 숨졌을 경우에 대한 본인 또는 유족에의 보상은 산업재해보상보험법에 따른다. 대부분의 기업은 의무적으로 모든 직원앞으로 산재보험을 들어야하며 사고가 나면 보험금을

의료보험 어떻게 개선돼야 할까-민정당 「정책개발 워크숍」에서

80년대말로 예정된 국민적의료보험실시에 앞서 이의 효율적 전개방향과 기본방침을 모색하기위한「국민개의료보험 정책개발워크숍」이 28∼29일 전북내장산관광호텔에서 열렸다. 민정당정책연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