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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난과 위기 앞에서 쿨하다, 난 나를 믿기에
네티즌들은 그를 ‘봉중근 의사’라고 부릅니다. 이번 월드베이스볼클래식, 즉 WBC에서 일본을 두번이나 제압하자 안중근 의사에 빗대 별명을 지은 겁니다. 전문가들은 봉 선수의 활약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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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난과 위기 앞에서 쿨하다, 난 나를 믿기에
관련기사 한국, 오늘 베네수엘라와 결승 진출 다툼 초구는, 영어였다9일 도쿄돔에서 열린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아시아라운드 1, 2위 결정전. 배트를 곧추세운 채 기다리는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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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어린이들의 영원한 롤 모델
탄생 200주년. 링컨의 신화는 21세기 미국과 지구촌의 정치문화 코드로 여전히 빛을 발하고 있다. 1. 미 러슈모어 바위산에 새겨진 링컨(맨 오른쪽). 2. 어린이들의 영원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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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년 전 '탄생 200주년 특별법' 제정
관련기사 공화당도 민주당도 ‘우리 원조’ 인종주의자' 나쁜 남편' 어떤 깎아내리기도 성공 못해 세계 어린이들의 영원한 롤 모델 생모의 사랑, 계모의 격려, 아내의 야심이 만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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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난희의 스토리가 있는 명품 빅토리녹스 나이프
“이 제품을 소지하고 비행기에 탑승하실 수 없습니다.” 청천벽력 같은 소리였다. 일명 맥가이버 칼이라 불리는 ‘빅토리녹스 멀티툴즈 클라이머(Victorinox Multi-to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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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듀! 2008] 영화·인터넷 옷 입고 화사한‘문학외출’
2008년 한국 문학은 방송·영화·인터넷 등 다른 외피를 입고 독자 속으로 뛰어들었다. 중견 작가들이 댓글을 달며 독자와 소통했고, 젊은 작가들은 소설의 영화화를 이야기했다. 이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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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칼럼] 내 아이의 '보물 1호' 만들기
◇ 일기장에 일기만 채우라는 법은 없다 아이가 자신의 일기장을 끔찍하게 아끼길 바라시죠? 그렇다면 아이 일기장 속 하루의 기록에 '추억'이라는 선물을 담아주세요. 내 아이의 일상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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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mily] 옆집 아줌마 펜 잡았다더니 … 작가 아무나 한다?
지난해 11월 『달을 먹다』로 제13회 문학동네 소설상을 받은 김진규(39)씨. 단편소설 한번 낸 적 없는 평범한 주부였다. 문학전공자가 아니다. 신춘문예 같은 공모전에 응모한 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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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7가] 정치인 흉내내는 선수들의 홈페이지
개인 홈페이지.블로그 시대입니다. 선수들도 이제 매스컴을 통하지 않고 팬들에게 직접 자신의 뉴스를 띄웁니다. 미래학자 앨빈 토플러의 말대로 선수들도 기사의 소비자일뿐 아니라 직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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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7가] 아내는 여자보다 아름답다
최근 중앙일보 특파원이 독일 동부 예나에서 보내오는 연신들은 가슴을 '턱' 막히게 합니다. 옛 동독 시절 북한 유학생과 결혼했다가 1년만에 생이별을 한 채 45년째 살아온 레나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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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한복·도자기서 영감 얻어"
6월 서울 청계광장(복원된 청계천이 시작되는 부분)에 20m 높이의 대형 조형물 '스프링'이 세워진다. 거대한 다슬기 모양의 조형물 안쪽에 청색과 홍색의 알루미늄 리본이 휘날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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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션스 트웰브' 시사회를 가다
▶ 할리우드 톱 스타들이 대거 출연한 ‘오션스 트웰브’의 한 장면. 왼쪽부터 조지 클루니· 맷 데이먼· 브래드 피트.▶ 캐서린 제타 존스도 ‘오션스 트웰브’에 합류했다. 그야말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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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 박찬호 마음도 '특급'
‘코리안 특급’ 박찬호(LA 다저스)가 자신에게 편지 한장을 보낸 장애인을 위해 자리를 마련한다. 박찬호는 올시즌 34경기에 선발 출장, 226이닝을 던지며 18승10패, 방어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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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 명예의 전당 (3) - 행크 애런
기네스북에서 행크 애런의 이름을 볼 수 있는 부문을 찾는다면? 대부분의 사람들은 메이저 리그 통산 최다 홈런 부문만을 생각할 것이다. 그러나 그것이 전부는 아니다. 애런은 개인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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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 협박편지 받은 켄 그리피 주니어
'야구를 어디서 하는지는 당신이 결정할 수 있겠지만 가족들에게 생기는 일까지 마음대로 할 수 있을까...나는 할 수 있지.' 메이저리그 스타 켄 그리피 주니어(시애틀 매리너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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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무명시절 은사 안병환 감독
지금까지 네번의 스프링 트레이닝 가운데 두번을 함께했고 95년 애리조나 교육리그에서도 한방을 쓰며 박찬호를 개인지도했던 인물. 국내 야구지도자 가운데 가장 박찬호를 잘 아는 사람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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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이브스.인디언스 챔피언 후보 - 메이저리그 내일 대장정 돌입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와의 월드시리즈 3차전에는 박찬호를 선발로 내보내야겠어.” 스프링캠프가 끝날때쯤 본사에 편지를 보내온 LA 다저스의 한 직원은 다저스의 월드시리즈 진출을 자신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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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토끼로부터 기부금 받아
▒…회원국들의 분담금 체납으로 파산위기에 처한 유엔이 창설 50년 사상 처음으로 토끼로부터 기부금을 받아 화제. 실바나 포아 유엔 대변인은 뉴욕주 콜드 스프링 하버에 사는 한 주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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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메이저리그 야구 "태풍의 눈"노모
-현재 자신의 성적(10승4패)에 만족하고 있는가. ▲물론이다.그저 최선을 다해 투구했을 뿐인데 좋은 결과가 나왔다. 다저스에서의 성적도 성적이지만 지난해 일본에서 부진했다가 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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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미국 자원봉사활동
뉴욕주 테판타운에 사는 퇴직교사 테피니 훌러드 할머니는 올해72세다.그는 매일 오전11시면 어김없이 집근처의 국민학교로 바쁜 걸음을 옮긴다.점심시간을 맞은 어린이들에게 우유를 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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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취임식
1789년 4월30일 뉴욕에서 거행된 미국 초대대통령「조지·워싱턴」의 대통령 취임식은 지나치게 화려한 의식으로 치러졌다. 우선 대통령의 옷차림부터 「보통」수준을 훨씬 넘어섰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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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 레슬링코치-중공 대표선수 "나는 한국계"|"86·88대회 참가 혈육찾겠다"
【콜로라도 스프링즈=이민우특파원】미국 콜로라도 스프링즈에서 벌어지고 있는 85년도 세계아마레슬링 에스프와 선수권대회에 출전한 중공과 소련 두 공산권 국가팀엔 한국동포선수와 코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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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레슬링 영웅“당신에게 축복을...”
암이라는 선고를 받고도 레슬링에 투신, 끝내 LA올림픽에서 금메달리스트가 된 감동적 인간드라머는 미국인은 물론 전세계 스포츠팬들의 심금을 울렸었다. 그 주인공인 그레코로만형 슈퍼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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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스 해소엔 「릴랙스요법」을…
육체적 정신적으로 항상 무리를 하면서 살아야되는 현대인의 건강법중 빼놓을수 없는 것이 심신을 편하게 해주는 방법이다. 스트레스를 제거하기 위해 몸과 마음을 편하게 가지라는 충고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