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NIE] '된장녀 논란' 통해 본 청소년 소비문화는…
여름내 인터넷을 달궜던 '된장녀' 논란이 오프라인으로 번져 남녀 성 대결 양상까지 보이며 사회적 이슈로 떠올랐다. 된장녀 논란의 배경을 살펴보고, 이를 통해 청소년의 바람직한 소비
-
된장녀·고추장남 이어 쌈장남까지
#'고추장남', 된장녀와는 정반대 개념. 경제적 능력이 없고 자기관리를 못하는 남성을 일컫는 신조어다. 잘 씻지 않고 돈이 아까워 편의점에서 점심을 때우며, 주위에 친구도 없다.
-
'된장녀' 사회학
"사진 찍는 걸 좋아할 뿐인데, 이젠 커피전문점이나 패밀리 레스토랑에서 사진 찍으면 '된장녀'로 오해받을까봐 걱정되네요." 회사원 이모(27.여)씨는 요즘 인터넷을 달구는 '된장녀
-
오늘 점심은 뭘로…학생ㆍ부모 불편 가중
사상 최악의 집단 급식사고로 인해 일선 학교의 급식 중단이 장기화 조짐을 보이면서 학생과 학부모들의 불편도 가중되고 있다. 학부모들은 바쁜 아침 시간에 자녀 도시락 준비에 매달리고
-
급식 중단 학교 점심시간 진풍경
서울 등 수도권 일대 중.고교에서 단체급식 식중독 사고 여파로 23일 급식을 중단한 대전 우송고등학교의 점심시간, 교실 곳곳에서는 진풍경이 연출됐다. 도시락으로 양푼비빔밥을 만들어
-
[Jobs] 학군이 상권이다 … 수도권 대표 '학원 옆 상가' 6
학군은 집값뿐 아니라 상권에까지 영향을 준다. 이경희 한국창업전략연구소 소장은 "학군이 좋은 지역은 대단위 아파트가 밀집돼 있고, 주민들의 소득 수준도 높은 편이어서 대부분 매력
-
[분수대] 구멍가게
주인이나 종업원이 없는 가게는 어떻게 될까. 곧 망할까. 아니면 장사가 더 잘될까. 누구나 원하는 물건을 가져가고 알아서 값을 치르도록 한다면? 1962년 폴 펠드먼은 이런 질문
-
[이준혁의창업길라잡이] 2. 음식업은 레저업이다
이준혁 상지대 관광학부 교수 겸 FCG코리아 대표 먹거리 없이 사람은 살 수 없다. 그래서 음식점을 하면 '입에 풀칠은 한다'는 얘기가 있다. 과연 그럴까. 요즘 세상엔 먹거리가
-
[신은진기자의맛난만남] 아나운서 이금희
찬찬히 살펴보지 않으면 무심코 지나치기 쉽다. 좁은 골목 안에 숨은 작은 밥집. '추리닝' 바람에 운동화를 구겨 신고도 "밥 좀 주세요"하고 불쑥 찾아갈 수 있는, 막내 이모네
-
돈부리·돈가스·튀김·라면…싸고 맛있는 일본 음식
일본은 음식의 천국이다. 발품을 팔면 팔수록 더 맛있는 요리를 먹을 수 있다. 일본 요리라 하면 많은 사람들은 스시나 사시미를 꼽는다. 섬나라여서인지 싱싱한 생선으로 만들어진 요리
-
[week& In&Out 레저] 놀이공원은 날마다 축제
이 대리님! 올 여름 휴가는 집을 베이스 캠프 삼아 보내기로 하셨다지요? (예약을 못 하셨나요? 오호! 그냥 귀찮아서라고요?) 현명한 선택인지도 모르지요. '집 떠나면 고생'이라는
-
샐러드 '식탁 주인공' 됐다
유통 및 외식업계에 샐러드 열풍이 불고 있다. 백화점과 할인점 등 유통업체들이 샐러드 매장을 전진 배치하는가 하면 패스트푸드점 등 외식업체들이 새로 내놓는 메뉴는 샐러드 일색이다.
-
[week& In&Out 레저정보] 11일 단오…창포물에 머리 감아볼까
11일이 단오(음력 5월 5일)다. 수도권 테마파크들이 이날을 기념해 다양한 행사를 준비했다. 경기도 용인 한국민속촌(031-288-0000)은 체험 프로그램이 위주다. 민속촌 내
-
[행복한 달리기]1. 달리기에서 즐거움을
" 봄입니다. 살갗에 닿는 공기부터가 보드랍습니다. 움츠렸던 허리를 펴고 밖으로 나갑시다. 어디든 걸어 봅시다. 걷다가 몸이 근질거리면 달려봅시다. 달리기는 몸과 마음의 건강을 상
-
[행복한 달리기] 1. 달리기에서 즐거움을
▶ 보스턴마라톤대회 마스터스 부문 출전을 앞둔 김영아씨가 22일 과천종합운동장에서 몸을 풀고 있다.김춘식 기자 " 봄입니다. 살갗에 닿는 공기부터가 보드랍습니다. 움츠렸던 허리를
-
난, 점심형 인간 짬내서 자기계발
서울 서소문 파리바게뜨 앞에는 낮 12시쯤이면 직장인들이 긴 줄을 만든다. 모두 샌드위치를 사려는 사람들이다. 회사원 박혜영(25)씨는 "점심에 주로 샌드위치나 죽을 사먹고, 남는
-
[취재일기] 비맞는 대북 지원 쌀
▶ 이철호 산업부 기자현대아산 김윤규 사장은 눈 주위의 근육 경련 때문에 눈꺼풀을 깜빡이는 '윙크'를 더 이상 하지 않는다. '자주 윙크하는 버릇을 고치시라'는 정몽헌 전 현대 회
-
[week& Leisure] 배낭여행
▶ 산이 구름 보고 물었습니다. 뭐가 급해 그리 바삐 가니. 구름은 할 말이 없어 머리만 긁적거렸습니다. 많이 보려 애쓰지 마세요. 오래 남을 기억은 여유에서 온답니다. 사진은 4
-
도심 속 '명상 카페' 문열어
서울 도심 광화문 한복판에 편의점 형태의 이색 명상체험 공간이 들어서 화제다. 19일 세종문화회관 옆에 문을 연 '선(仙)'이 그곳으로, 최근 사회적 수요가 급증한 명상과 시간에
-
['음식갖고 장난' 언제까지…] 학교 급식은 식중독 온상
최근 식품 관련 범죄가 잇따르고 있다. 선진국을 지향하는 나라에서 아직까지 먹는 것 갖고 장난치는 사람이 많기 때문이다. 독극물에 가까운 화공약품을 음식에 사용하거나 음식 찌꺼기가
-
[‘불안한 식탁’ 언제까지…] 上. 학교 급식은 식중독 온상
최근 식품 관련 범죄가 잇따르고 있다. 선진국을 지향하는 나라에서 아직까지 먹는 것 갖고 장난치는 사람이 많기 때문이다. 독극물에 가까운 화공약품을 음식에 사용하거나 음식 찌꺼기
-
소비심리 싸늘 … 얼어붙은 '길거리 경제'
체감경기가 최악의 상황이다. 공식 지표도 그렇고 서민생활과 직결돼 있는 '길거리 경제'도 꽁꽁 얼어붙었다. 한국은행은 24일 전국 30개 도시 2천5백가구를 대상으로 2분기 소비자
-
[썰렁한 길거리 경제] "손님 작년의 반으로…내일이 더 걱정"
체감경기가 최악의 상황이다. 공식 지표도 그렇고 서민생활과 직결돼 있는 '길거리 경제'도 꽁꽁 얼어붙었다. 한국은행은 24일 전국 30개 도시 2천5백가구를 대상으로 2분기 소비자
-
"I M F 때보다 더 손님이 줄었어요"
회사택시를 운전한 지 4년4개월이 된 이경석(李京錫.31)씨가 하루 12시간씩 한달 꼬박 일하고 손에 쥐는 돈은 겨우 1백만원 남짓.월급 84만원에 사납금을 채우고 남는 수입을 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