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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대로'관광열차…철도청, 신청 적으면 운행 취소
철도청이 관광열차 운행을 갑자기 취소하거나 편법 운행하는 경우가 잦아 고객들의 불만이 잇따르고 있다. 철도청은 25일부터 대전역을 출발, 강원도 태백산 용연동굴과 석탄박물관 등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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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취재] 싼 보수료가 부실불러
"우리 동(棟)에서 엘리베이터에 한두번 안갇혀 본 사람 없을 거예요. 대형사고가 나야 정신을 차릴 건지…. " 서울 목동 14단지 아파트 주민 백모(46.여)씨는 "늘 두려운 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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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금 빼먹기 '공짜진료' 복지기관 병원 편법 급증
평소 관절염을 앓고 있는 崔모 (67.여.경기도 부천시) 씨는 지난달 '특별 무료진료' 라는 광고전단을 받아보고 아파트 노인정 앞에서 출발하는 버스편으로 인근 A병원으로 가 치료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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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자 타령하며 '무단감차'…시내버스 편법운행 여전
1일 오후 2시쯤 서울 서대문구 홍제동 유진상가 인근 버스정류장. 161번 시내버스를 기다리던 주부 박미희 (朴美姬.43) 씨는 "40분이나 버스를 기다렸다" 며 "시골 버스도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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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지하철 3.4호선 시민땅 강제수용하려 편법운행
85년 10월부터 운행중인 서울지하철 3, 4호선이 개통 14년이 되도록 완전준공을 편법으로 피하면서 운행하는 한편 시민 재산권 등을 침해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이같은 사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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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보험 학원버스 피해사례·대책]
충북중원군 禹모 (사고 당시 고3) 군 등 고교생 4명은 매월 3만5천원을 주고 자가용 승합차를 이용, 충주시내 학교로 등.하교를 하다 93년 3월 승합차가 건널목에서 열차와 충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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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팡질팡 고속철]중.무엇이 잘못됐나…공사비·기간조차 예측 못해
경부고속철도사업을 둘러싼 논쟁거리는 대략 일곱가지다.22조2백92억원 이상으로 늘어난 총 사업비 규모가 그 첫째고, 잦은 설계.사업 변경으로 무한정 늘어난 공기가 그 둘째다. 대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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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를 읽고]탈·편법운행 실태 시의적절한 보도
30일자 23면 '버스료만 올려놓고' 는 노선개편 이후 상당수 서울 시내버스들이 개편노선을 지키지 않거나 배차간격을 어기는 등 부당 편법운행을 하고 있는 실태를 시의적절하게 보도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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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쟁]혼잡통행료 찬반양론
시행 1년을 맞아 서울시의 혼잡통행료 시행 성과에 대한 평가가 엇갈리면서 존폐 논란이 일고 있다. 제도 자체가 행정편의적 발상일 뿐만 아니라 우회도로의 교통난 가중 등 부작용이 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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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부고속철도 - 전문가 진단
'대전에서 멈출까.아니면 대구까지 갈까'.건설교통부가 7월초 발표할 대책의 요체다.공기(工期)는 한 2년 정도,사업비는 60~80%쯤 늘리는 정도로 국민을 설득해볼 심산이다.이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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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금만 올린 고급좌석버스 배차지연.무정차통과.만원운행으로 시민항의
19일 오후 서울종로구종로3가 서울극장앞 좌석버스 정류장.상계동행 10번 좌석버스(흥안운수)를 타기 위해 기다리던 30여명의 시민들은 30분이 지나도록 버스가 나타나지 않자 발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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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택시 모범전환 논란 - 서울시 9월 2천여대 추진 요금만 올린다고 비판
서울시가 오는 9월부터 2천여대의 회사택시를 기본요금 3천원인 모범택시로 전환한다는 방침을 정하자 시민단체들이“택시업계의 적자보전을 위한 편법증차”라고 비난하고 나서 논란이 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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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실전용열차 승객 부담 객차편성등 탄력 운용을
열차를 이용할때 이해가지 않는 부분이 바로 특실전용열차다.특정시간대에는 특실만으로 편성된 차량을 운행,승객들에게 부담을 준다.물론 객차 자체가 낡고 입석승객이 많아 불편한 무궁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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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시내 좌석버스 운행횟수 많아 주민들 불만
尹영이(34.여.강원도춘천시후평2동 주공3단지아파트)씨는 요즘 시내에 가기 위해 아파트 앞에서 버스를 기다릴 때마다 짜증이 난다.일반시내버스는 여간해선 오지 않고 값비싼 좌석버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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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내 사립유치원 편법운영으로 등록금등 인상
충북청주시상당구율량동 韓모(33.여)씨는 아이를 집과 가까운S유치원에 보내려다 등록금이 턱없이 비싸 포기하고 말았다. 입학금 8만원,월납입금 10만원에 1년치 중식비 26만원등 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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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내버스 절반가량이 편법운행
서울시내 버스업체중 43%정도가 좌석버스에 치우친 편법배차를하거나 무단 결행,불규칙한 배차간격및 노선변경 운행등을 일삼다적발돼 행정처분을 받은 것으로 드러났다. 서울시는 5일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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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녹색소비자문제연구원 '메가톤급'활동
인원과 재정은.초미니급'이지만 그동안 해온 일은 광주시내 어느 단체에 뒤지지 않은 .메가톤급'활동을 하고 있는 소비자보호단체가 있다. 지난 4월 광주시서구화정4동 5층짜리 빌딩안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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所信 굽힐 수도 있어야
『시민에게 한 약속은 반드시 지켜라.』 며칠전 조순(趙淳)서울시장이 시 간부회의에서 한 지시다.그에 따라 남산 1,3호터널 혼잡통행료가 11일부터 징수된다.버스등 대중교통수단은 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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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객안전 아랑곳않는 편법운행은 사라져야
지난 1일 저녁 경기도파주시금촌에서 서울역을 경유하는 좌석버스 912번을 탔다.약속에 늦어 조바심을 내고 있는데 경기도고양시벽제에서 운전기사는 버스를 세워놓고 공중전화를 거는 것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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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택시 전용차로진입 신경전 교통영향조사 誤導 우려
택시와 버스가 버스전용차로의 택시진입 허용여부를 놓고 생존권을 건 줄다리기를 치열하게 벌이고 있다.10일부터 서울시가 교통량 조사를 위해 시내버스 전용차로 3개 구간에 택시진입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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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근 거리 편법운행 택시 승차거부 예사
강남에 이사와서 거의 매일 보는 광경이 있다.일원역을 지날 때면 언제나 택시기사 아저씨들이 『S병원 갑니다』라며 사람들을부르는 것이다.이곳에서 S병원까지는 약 10분거리,또한 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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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선 무시 延着 郡內버스 편법운행 극심
얼마전 몸이 편치 않은 어머니를 모시고 읍내 병원에 다녀올 일이 있었다.치료를 마치고 버스를 기다리는데 낮12시40분에 도착해야할 버스가 오후1시가 넘어도 오지 않았다.한참 초조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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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중교통수단 고급화 편법요금인상 아닌가
건설교통부는 2백㎞이상의 장거리 고속버스 노선에 우등고속버스비율을 현재의 58%에서 70%까지 늘리고 일반 고속버스의 비율을 낮추기로 했다.이에따라 사실상 고속버스 요금이 48%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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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출발!雪의 사막으로
이제 떠난다.언제나 준비단계가 더 힘들다.그간 식량구입.장비제작 등으로 너무 바쁘게 움직였다.어젯밤까지 벌써 며칠째 밤샘이다.막상 떠나는 마당까지 마음이 바쁘고 자꾸만 장비 리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