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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군, 수송기 타고 19년간 제주 휴가 … 작년만 106회
공군 수송기 C-130.공군이 군 수송기를 장병들과 가족들의 휴가 편의를 위해 편법으로 사용해 온 사실이 감사원에 적발됐다. 감사원이 16일 발표한 ‘공군본부 기관운영감사’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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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군, 수송기 타고 19년간 제주 휴가…작년만 106회
공군이 군 수송기를 장병들과 가족들의 휴가 편의를 위해 편법으로 사용해 온 사실이 감사원에 적발됐다. 감사원이 16일 발표한 ‘공군본부 기관운영감사’ 결과에 따르면 공군본부는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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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수송기 군인 휴가에 이용한 사실 적발돼
공군이 군 수송기를 장병들과 가족들의 휴가 편의를 위해 편법으로 사용해온 사실이 감사원에 적발됐다. 감사원이 16일 발표한 ‘공군본부 기관운영감사’ 결과에 따르면 공군본부는 1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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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시간 기다렸는데…" 입석금지 첫날 출근길 대혼란
“출근은 할 수 있게 해줘야 할 거 아니에요. 몇 명이라도 타고 갑시다.” “한 시간 기다렸어요. 진작 대비할 것이지 매일 이러면 직장인들 어떻게 합니까." 광역버스 입석 승차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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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유병언 소유 미국 리조트, 편법 소유권 이전 의혹
청해진해운의 실질적 소유주인 유병언 전 세모회장이 소유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된 리버사이드 카운티의 `하이랜드 스프링스 리조트` 입구 모습. 침몰한 세월호 운행사인 청해진해운의 실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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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 지방선거를 뛴다
6·4 지방선거가 50여 일 앞으로 다가왔다. 각 정당 예비후보들은 당내 경선 승리를 위해, 무소속 예비후보들은 이름을 알리기 위해 치열한 홍보전을 펼치고 있다. 중앙일보 ‘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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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철도 개혁, 지금부터다
철도 노조의 파업 열차가 멈췄다. 22일 만이다. 만시지탄이 있지만 해를 넘기지 않은 것은 그나마 다행이다. 철도 노조는 국회에 철도산업발전소위원회 설치를 파업 철회의 조건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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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체장 치적 급급한 한국, 용인 경전철 7787억 부채
지난 5월 개통한 용인경전철 객차가 이용객이 적어 썰렁한 모습이다. 용인경전철 이용객은 당초 예상의 3분의 1 수준에 머물고 있다. [중앙포토] 경기도 용인시의 빚은 6253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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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렌터카 요금 자율화 ‘100원 마케팅’
제주 지역 렌터카 업체가 ‘비수기 대여료 100원’ 행사를 알리는 문구를 차량 뒤편에 부착했다.제주 지역의 렌터카 업체가 임대료 100원에 차량을 빌려주는 파격 이벤트를 진행해 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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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주는 돈 떼먹고 노조는 운영비 챙겨 ‘노사 커넥션’
인천시 서구의 택시회사 A사는 2009년부터 3년간 부가가치세 환급금(이하 환급금) 1억8900만여원을 기사들에게 돌려주지 않았다. 회사는 이 중 3200만여원을 노조에 운영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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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택시 문제, 정도로 풀어야
국회가 이젠 대중교통 질서까지 흔들려 하고 있다. 새누리당 이한구 원내대표는 “택시법을 무조건 통과시키겠다”고 공언했다. “약속을 했기 때문에 대중교통의 근간이 흔들려도, 문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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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아산 택시 영업구역 8년 갈등 끝나나
KTX천안·아산역 영업을 둘러싸고 충남 천안과 아산 택시업계가 갈등을 빚는 가운데 국토부 주최 공청회에서 한국교통연구원이 제1안으로 천안·아산 전 지역 통합안을 제시했다. 그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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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사, 고무줄 늘리듯 성수기 늘렸다
9일 오후 제주에서 서울 김포공항에 도착한 김승민(41)씨는 항공사의 성수기 요금에 분통을 터뜨렸다. 김씨는 7일부터 2박3일간 가족들과 제주 여행을 다녀오는 길이었다. 김씨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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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까지 50% 오른다 … 다시 ‘판교 로또설’”
신도시 내 상가 분양이 높은 경쟁률을 보이면서 판교가 다시 주목을 받고 있다. 공공임대 아파트의 높은 계약률도 눈길을 끈다. 편의시설이 제대로 정비되지 않아 입주율이 낮다고 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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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급 영업택시 210대 면허취소
서울시가 ‘도급 택시’와 무면허 개인택시 등 각종 유형의 불법 택시에 대한 근절 의지를 밝혔다. 서울시는 올 상반기 중 도급 영업에 이용된 30여 개 업체의 법인택시 500여 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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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후 1주일] 공공기관 승용차 홀짝제
차량 홀짝제를 시행한 지 일주일이 넘으면서 공무원들의 출퇴근 풍속도가 바뀌고 있다. 승용차 대신 지하철이나 자전거를 이용하는 공무원이 크게 늘고 있지만, 홀짝 번호를 엇갈리게 관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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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로 쇼하지 말고 관용차 낭비부터 없애라”
“자전거 출퇴근이란 ‘정치 쇼’를 하지 말고 관용차 개혁으로 예산을 아껴라.”중국 지방 간부들의 자전거 출퇴근이 확산되면서 신화망(新華網:www.xinhuanet.com)과 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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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산에 종합버스터미널 생긴다
일산 신도시에 종합버스터미널이 2010년 5월에 문을 연다. 고양시와 종합터미널고양㈜은 “일산 동구 백석동 1242 일대 2만8000여㎡에 지하 5층·지상 7층(건축연면적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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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난감 오토바이' 시속 80km 아찔한 질주
대학생 박모(23ㆍ서울 봉천동)씨는 얼마 전 인터넷으로 중국산 ‘미니 오토바이’를 80만원을 주고 샀다. 미국의 할리데이비슨을 본뜬 축소 품이었다. 그러나 도로에서 처음 타던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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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난감 오토바이’ 시속 80km 아찔한 질주
장난감으로 팔리고 있는 미니 오토바이가 거리를 질주하고 있는 모습. 신인섭 기자 대학생 박모(23ㆍ서울 봉천동)씨는 얼마 전 인터넷으로 중국산 ‘미니 오토바이’를 80만원을 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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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ins풍향계] '수능후 고3, 지도감독 강화' 찬성 55%
교육인적자원부는 대학수학능력시험 이후 고교 3학년의 무리한 단축수업이나 편법적인 출결처리 등 교육 과정을 파행 운영하지 못하도록 일선 학교에 지도감독을 강화하라고 지시했다. 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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앰뷸런스 택시 타실래요?
병원이름을 버젓이 달고 구급차로 꽃배달은 한다.15일 오후 6시 서울 2호선 강남역 주변. 이모(40.직장인)씨가 다급한듯 어디론가 전화를 걸었다. "응급환자 이송단이죠? 급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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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의료원 구급차는 '나무' 배달차?"
국립의료원이 응급환자 이송 등에 운행돼야 할 구급차를 정원수 구입이나 책을 수령하는데 사용하는 등 편법 운행이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다. 22일 국립의료원이 보건복지위 소속 문희 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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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고장내는 정밀검사]
1995년식 경유 차량을 운전하는 A씨는 지난달 배기가스 정밀검사 때 엔진 헤드가 망가지는 황당한 일을 당했다. 새로 만든 부하검사 기준에 따라 5,000RPM이 넘도록 엑셀레이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