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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항공노선 요금|5∼10% 인상키로
【싱가포르19일AFP동양】대한항공(KAL)을 포함, 동남아 9개 주요항공사들의 조직체인 동양항공협회(OAA)는 18일자로 서울·「도오꾜」등을 비롯한 모든 노선의 편도요금을 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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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리따 국제공항 4월2일 문열어 불편해질 동경 나들이
【동경=김두겸 특파원】막대한 공사비와 주민들의 강력한 반대에 부딪쳐 난항을 거듭했던 일본의 새 국제공항 나리따(성전)공항이 착공 10년만에 마침내 4월2일 문을 연다. 일본정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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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상 최대의 성례|모슬렘의 「하지」절
금년도의 「하지」절 행사도 지난해에 이어 또다시 사상 최대의 규모로 성대히 끝났다. 「이람」이란 「모슬렘」특유의 백색 도포를 입은 순례자만도 전 세계 70여개국으로부터 무려 3백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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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항7년」맞은 대한항공|각고의 보람…하늘의 기적
지난 3월1일로 대한항공(KAL)은 민영화7년을 맞았다. 작년 한햇동안 KAL은무려1천95억원의 수입을 올렸다. 지난 69년3월1일 경영부실과 막대한적자와 자금난에 허덕이던 대한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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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7 조치』와 우리 경제 생활|케이스별로 셈해 본 살림의 새 명세
환율이 20% 오름에 따라 해외 여행 경비도 그만큼 더 든다. 우선 항공료 부담이 오르는데 동경 편도의 경우 항공료가 1백11「달러」30「센트」이므로 「달러」당 4백원의 구 환율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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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관광명소…용인 민속촌
새로운 관광명소로 등장한 용인 민속촌이 내외 관광객들로 크게 붐비고 있다. 문을 연지 한 주일만에 이곳을 찾은 관광객들은 개막 당일 초청 객 6백 명을 포함, 1만7천7백여 명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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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버스 해수욕장 행「붐」
본격적인「바캉스·시즌」에 접어들어 시내 각 관광여행사들은 해수욕장 정기「버스」운행을 시작했다. 올해의 해수욕장은 예년과 마찬가지로 서울에서 가깝다는 점 때문에 역시 서해안쪽이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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쏟아지는 불볕…파도에 싣는 「바캉스」-해수욕장 순례|올핸 방학이 늦어져 하순께나 「피크」이룰 듯|서해안
장마전선이 아직 걷히지 않았으나 계절은 이미 「바캉스」의 문을 열었다. 전국의 각 해수욕장들은 7월에 접어들면서 일제히 개장, 피서객들을 손짓하고 있다. 각 직장의 여름휴가와 대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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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 굽어보는 명찰 강화 보문사
현대감각을 풍기는 절이 바다를 굽어보며 숨어있다고나 할까. 강화도에 서쪽으로 인접한 석모도 보문사는 1천2백여년의 사연을 지니고 있으나 최근 중건되어 새로운 모습을 하고 있다. 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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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용호등 2개 선편 포항서 상오7시발
을릉도까지의 교통편은 지금까지 청용호와 동해호등 2척의 여객선이 격일제로 운행해 왔으나 7월1일부터는 매일 출항한다는 소식. 포항에서 상오7시에 출발, 하오5시에 울릉도에 도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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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전남 완도
목포시를 기점으로 한 광대한 서남쪽 해역에는 실로 1천7백여 개의 섬이 떠 있다. 우리 나라 큰 지도를 펴놓고 보아도 참으로 많은 섬이 있구나하는 감상을 누구라도 금치 못하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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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항공사
항공업은「하늘의 노다지」로 불려지고 있다. 여객기 좌석의 3분의1만 태우면 현장유지가 거뜬하다는 항공업이 요즘은 밀어닥치는 관광객으로 탑승권조차 구하기가 하늘의 별따기격이 되어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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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낙원은 바로 지상에…인간은 역시 선했다
여행기를 정작 끝맺으려고 하니 새삼스럽게 독자 여러분께 죄를 지은 것 같은 두려움을 느끼게 된다. 그것은 세계를 쏘다니면서 보고 듣고 느낀 오만가지 이야기들을 제대로 전달해 드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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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베를린」에 새긴장
【베를린13일AP동화】동독공산정권은 13일자정을기해동독을거쳐 서부「베를린」을출입하는 서독인및서부「베를린」시민들에게동독의「비자」소지를 요구하는 여행제한조처를 실시했다. 동독정부는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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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대학생들의 「공부전쟁」
우리 대학생은 대체로 공부를 열심히 안 하는 모양이다. 문교부는 올해는 「공부하는 대학을 만들자」는 구호를 내걸었다. 구호를 내걸어야 공부를 한다면 한심한 일이다. 미국의 대학생은